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가 자랑하는 와이너리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 투어..빈야드 채플을 구경한 후에 팜야드 구경을 시작했답니다.. 정말 큰 와이너리더군요.. 생각보다 훨씬 넓었어요..
회색빛 하늘은 조금 좌절스러웠네요.. 날씨가 좋으면 훨씬 풍경이 아름다울텐데 너무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하지만 뭐 비오는 날엔 이렇게 촉촉하게 젖은 꽃도 찍을 수 있지요.. ㅋㅋㅋ..
넓고 탁 트인 기분의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 나무들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애니멀 피딩을 위해 팜야드 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염소들이 보이네요.. ㅋㅋㅋ..
정말 넓어요.. 호주스럽게 정말 광활한 대지..
잔디밭 한가운데의 테이블에 앉아서 와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기분..
이곳은 호주 개척시대의 캠프를 재현한 곳이랍니다..
촉촉히 젖은 잔디밭을 밟아봅니다..
그래도 비가 조금 그쳐서 다행스러웠어요..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 사장님께서 직접 안내를 도와주셨답니다.. ㅋㅋㅋ..
뭐랄까 요런게 넘 이뻐요..
어쨋든 호주 농장체험을 위해 빌리 티 앤 댐퍼 색션으로 이동을..빌리티는 모닥불에서 깡통에 우려낸 차.. 댐퍼는 재 안에서 구워진 비발효 빵이라는 설명..
모닥불을 피워보고 싶었지만.. 날씨 관계로 다 젖어 있어서 무리였지요.. ㅡㅡ;;..밤에 여기서 캠프파이어 하면 재밌을꺼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던 그 개척시대 풍경이 생각나는 것만 같기도 하고..
BILLY TEA & DAMPER..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에서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빌리(맨큐)와 댐퍼(수신제가) 기념촬영~ 나름 설정샷이었다는.. ㅋㅋㅋ..그러고 보니 두분 모두 티스토리 블로거분들이시군요.. 티스토리 화이팅~ ㅡㅡ;;..
아름다운 풍경의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
뭐랄까 다분히 오지스러운 와이너리라는 생각입니다..
호주의 와이너리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랄까..
뭐랄까 목가적이면서도 전원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농장쪽으로 다가가 보니 염소가 반겨주네요..
그 유명한 포니입니다..
전 포니 첨봤는데.. 다리가 짧고 얼굴은 크고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
당키도 있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인듯.. 정말 똑같네요..
엄청 새까만 닭들..
너는 뭐니??..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원하시면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실 수 있답니다.. ㅋㅋㅋ..
항상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적극적으로 다가온답니다.. ㅋㅋㅋ..
역시 저희 눈에 가장 신기했던건 포니..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에서 포니를 만날 줄은 몰랐네요.. 암튼 전 조랑말 처음 봐서 마냥 신기했다죠..
요 조랑말은 직접 타보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쨋거나 알버트 리버 와이너리 컨츄리 팜야드 투어.. 동물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그런 신기한 경험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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