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주스러운 리조트 탕갈루마 와일드 돌핀 리조트에서의 세번째 날..아침도 푸짐하게 먹고 이제 탕갈루마 리조트를 떠날 시간이 되었네요..
너무 호주스러웠던 리조트.. 탕갈루마 리조트..
모튼섬 사막체험, 혹등고래 크루즈 그리고 야생돌고래 먹이주기 체험 등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지요..
근데 마지막까지 비가 오더군요.. 탕갈루마의 파란 하늘은 끝까지 보지 못하는군요..
하늘만 파랬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탕갈루마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계신 분들..
날씨만 맑다면 스노쿨링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아쉬워요..
이렇게 맨발로 자연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는 리조트가 바로 탕갈루마..
마지막으로 물고기 구경을..
탕갈루마 리조트에 가신다면 와일드 돌핀 피딩 프로그램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배가 지각을 해서 껌을 씹으며 기다렸다는..지인분의 선택은 오리온 내츄럴 치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귀여운 우비 소년들이 저희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셨답니다..
아~ 완전 대박 귀여운.. ㅋㅋㅋ..
탕갈루마 익스프레스 보딩패스..
드디어 배가 왔어요.. 탕갈루마 익스프레스입니다.. 엄청 날렵하다는 느낌이네요..
탕갈루마 익스프레스는 요런 모습입니다.. 120석 규모의 쾌속선..
우여곡절 끝에 배가 도착했네요.. 바로 승선을 준비합니다..
해변에 있는 펠리칸에게도 작별인사를..
배를 타러 고고~..
승선장 앞에 있던 불가사리..
발로 툭툭 건드려 보는 ㅋㅋㅋ..
불가사리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널부러져 있는 신기한 풍경.. ㅋㅋㅋ..
굿바이~ 탕갈루마..
탕갈루마 익스프레스에 바로 탑승.. 조금 지체되서 다들 빨리 탔어요.. ㅋㅋㅋ..
탕갈루마 익스프레스 안쪽 분위기는 요러합니다.. 쾌속선이라 정말 작아요..
안전교육을 하는 것까지 보고 바로 뻗어버렸다는.. 배가 흔들리건 말건 쿨쿨~ 너무 잘 잤어요..쾌속선이라서 정말 탕갈루마젯과는 다르더군요.. 파도가 치면 바로 흔들리고 엄청 출렁거려서 재밌어요..
브리즈번의 탕갈루마 터미널에 도착.. 브리즈번도 비가 오네요..
버스에 짐을 실어야 해서 짐이 잘 도착했나 확인을..
저의 ENJOY호주 캐리어가 이상없이 브리즈번에 잘 도착했네요..
브리즈번 탕갈루마 터미널에서 ENJOY호주 캐리어 기념촬영..
짐을 실은 후에 바로 버스에 탑승해봅니다..
창밖엔 비가 내리고.. 저의 마음에도 비가 내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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