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쿠마에행 노면전차를 타고 도착한 하코다테 우오이치바도리..
전차타고 이동하는 사이에 비가 좀 그치는 분위기여서 다행스러웠답니다..
뭐 어쨋거나 하코다테 노면전차는 꼭 타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기분이네요..뭐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200엔 아끼는 것보단 전차 타시는게 좋아요.. ㅋㅋㅋ..
가로수가 나름 독특한 기분이었던.. 하코다테..
미용실 그랑누아..
카마다상점..
인조이홋카이도에서 본 빨간건물이 드디어 나왔네요.. 하코다테 비루~..
너무나도 하코다테스러운 건물이네요.. 그래 이런 빨간건물을 원했던거라구.. ㅋㅋㅋ..
빈티지스러운 창고건물을 개조한 아카렌가~.. 문이 엄청 커요..
하코다테 비루의 귀여운 산타.. ㅋㅋㅋ..
하코다테 비어는 하코다테산의 지하수를 사용해서 만드는 하코다테 지역의 1호 맥주라고..
하코다테 비어홀과 레스토랑이 함께 자리하고 있답니다..
오후3시~5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어쨋거나 하코다테에서 처음 만난 빨간벽돌의 창고건물 하코다테 비어~.. 인조이홋카이도와 함께 기념촬영..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하코다테 비어에서 자가제조 맥주를 한잔 하셔도 좋을듯..
뭐 이런 건물들이 주로 있구요.. 대부분 창고스런 분위기..
먹을데가 많아서 맘에 들어요.. ㅋㅋㅋ..
회전초밥전문점 마루카츠수산입니다..
시오카라.. 젓갈집일듯..
하코다테 베이 미식구락부입니다.. 구락부는 클럽이란 의미.. ㅡㅡ;;..
네가지 식당이 한건물에 같이 있는 모양이더라구요..인조이홋카이도에서 보고 여기서 런치를 먹을까 싶기도 했는데.. 뭐 그다지 미식스러운 곳들로는 생각되지 않아 패스~..
빨간벽돌건물들은 하나같이 다들 크기 때문에 길을 건너가서 찍어야 건물 전체를 한컷에 찍을 수 있을듯.. ㅡㅡ;;..
마루카츠는 하코다테에서 꽤 유명한 회전초밥집인가봐요 길건너에도 있던데 여기도 있네요..
하코다테 루사마야 스위츠..
옆에 있는 빨간차가 귀엽네요..
이 길로 쭉 들어가면 하코다테 우오이치바가 나오는 모양이네요..
하코다테 메이지관에 있는 하코다테 와인..
하코다테 메이지칸은 예전에 하코다테 우체국으로 쓰였던 건물인데 지금은 상점이 되어 있답니다..
1911년에 지은 건물이라고 하니 올해로 딱 100년째인듯..
뭐랄까 정말 풍겨져오는 포스가 남다른 건물이었어요..
담쟁이 덩굴이 건물 전체를 휘감고 있는데 여름에 보면 파릇파릇하고 더 이쁠 것 같아요..
이쪽으로 가면 카네모리아카렌가창고가 나온답니다.. 볼만한 곳이 한가득~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너무 신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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