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스타벅스를 안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방문하게 된 스타벅스 커피 이온삿포로소엔점..
스타벅스 커피는 이온 삿포로 소엔 쇼핑센터 쟈스코 삿포로소엔점 1층에 있습니다..영업시간은 쟈스코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9시~오후11시..
SHARE A CUP.. SHARE A STORY.. STARBUCKS COFFEE..우리나라 스타벅스랑 크리스마스 장식 이런 것까지 완전 똑같아요.. 시즌음료는 다르구요..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가 탐이 나는 기분이었지만.. 한봉지 100엔으로 비싸네요.. 인스턴트 주제에.. ㅠ.ㅠ..
스타벅스 커피 이온삿포로소엔점의 이벤트 정보입니다.. 뭐랄까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뮤직라이브 같은 문화이벤트가 많네요..
스타벅스 이온삿포로소엔점이 추천하는 푸드페어링..크랜베리 브리스바와 드립커피를 권해주고 있네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 바리스타분이 청각장애가 있으시더라구요.. 커피 주실때 샷추가한 그란데 카페 라떼라고 주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왠지 대단하다고 느낀..
컨디바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네요..
카페 라떼.. 그란데 420엔(5,880원)..
샷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샷추가는 50엔(700원)이네요.. 샷추가한 그란데 라떼 일본에선 6,580원.. 전 4,100원에 늘 마시는 음료건만.. 역시 한국 스타벅스가 좋다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맛은 좀 한국이랑 다르네요.. 뭐랄까 우유가 더 크리미한 느낌이랄까요.. 같은 커피지만 신기하게 다른 맛~..
암튼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마시고 있노라니 한국에 있는듯한 착각이 드네요..
크리스마스트리 데니쉬.. 290엔(4,060원)..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데니쉬입니다.. 화이트 아이싱 때문에 눈이 덮힌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기분이네요..
크랜베리와 그린 레이즌 그리고 구운 아몬드가 먹음직스럽게 토핑되어 있군요..
포크를 들어 바로 시식..
데니쉬 패스트리의 생지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은듯 싶구요.. 의외로 질감은 퍼석퍼석.. 그다지 맛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토핑인 그린 레이즌만 쫄깃거리고 맛있었단.. 하지만 이쁘니깐 뭐.. ㅋㅋㅋ..
스타벅스에서 카페인 보충을 하니 왠지 모르게 힘이 나는 기분..
한국하고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였던 스타벅스 커피 이온삿포로소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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