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가 자랑하는 도키와공원 관광을 마친 후에.. 아사히카와 시내구경을 나서 봅니다..
아사히카와 중앙도서관을 뒤로 한채.. 구라이무를 향해 시내를 가로 질러 봅니다..
여섯방향의 도로가 만나는 로터리가 있네요.. 차는 모두 시계방향으로 돈다는..
이 타워를 따라서 차들이 둥글게 둥글게 마구 돌고 있습니다..
정면쪽에서 바라본 모습이 되겠네요.. 아사히카와 심볼타워라고 하던데..
그나저나 2시57분밖에 안되었는데.. 왜 이리 어두운 거냐고.. ㅡㅡ;;..
뭐랄까 건물들도 이렇게 재미없게 생겼고..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듯한 아사히카와입니다만..
뭐랄까 꾸밈이 없는 느낌의 아사히카와는 왠지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니코니코 식당..길만 좀 안얼어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총총걸음을 계속 걸어야만 했던 ㅠ.ㅠ..
뭐랄까 이런 동상들이 곳곳에 있다는.. 동절기엔 벤치를 꽁꽁 싸매두는 아사히카와..
NHK 아사히카와입니다..
철탑이 있네요..
게요리집도 있고..
파칭코도 있습니다만.. 거리엔 정말 사람이 없어요.. 이런 곳들 장사가 될까 싶은 생각이 들곤 하는..
작고 귀여운 택시가 있더라구요.. 보통의 택시보다 저렴하더군요.. 기본요금이 490엔이라는..
뭐랄까 보행자를 먼저 생각한 교통체계는 맘에 들었던 부분..
이쁜 가로수..
토요코인..
아사히카와 징기즈칸 비어홀 긴자 라이온입니다..
보시다시피 문은 굳게 닫혀 있네요..
드디어 목적지 도착인듯.. 카미카와창고가 보입니다..
ENJOY홋카이도에 나온 사진이랑 똑같아~ 하면서 신기해 하고.. ㅋㅋㅋ..
3시20분정도였지만.. 꽤나 어둑어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둘 불이 들어오는 분위기입니다.. 역시 겨울 홋카이도 여행은 손해.. 해가 지나치게 짧아요.. ㅡㅡ;;..
바로 이곳이 카미카와소코인 것이지요.. 가운데 건물은 창고사무실..
주차장도 이렇게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구요.. 근데 차가 한대도 없네.. ㅡㅡ;;..
어쨋거나 이곳은.. 아사히카와역에서 5분거리라는 강점이.. 5분보단 더 걸릴 것 같지만 뭐..
다이세츠지비루칸입니다..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하코다테를 다녀와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비교되는 느낌이긴 했지만.. 어쨋거나 멋진 아카렌가..
인테르니 카페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섭더군요..체어스갤러리도 그렇고.. 정말 아무도 없음.. 오글거리는 분위기.. ㅠ.ㅠ..
혼자만의 아사히카와 카미카와 소코 쿠라이무.. ㅋㅋㅋ..
다이세츠지비어는 다이세츠산의 물을 이용한 지역맥주라고 하는데.. 여기도 역시 아무도 없어서 ㅋㅋㅋ..
이렇게 올려다보니 왠지 감옥같은 느낌도 들고.. ㅋㅋㅋ..
집꾸미고 뭐 이런거 좋아하시면 인테르니는 권해드릴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집이 없으니까요.. ㅡㅡ;;..
구경하다보니 해가 지려고 합니다.. 아 돌아가야 할 시간..
아사히카와역으로 가던 길에서 만난 원숭이들..
아~ 이거 넘 재밌네요..
왠지 모르게 유쾌한 기분이었던..
아사히카와역으로 가던중 만난 기타사이토병원 엄청 커서 깜짝 놀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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