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맨스워프에서 리븐월스 스트리트를 타고 언덕길을 쭉~ 올라오니 도착하게 된 롬바드 스트리트..
주정차금지구역입니다.. 애니타임.. ㅋㅋㅋ..
롬바드 스트리트의 유명세는 언덕에 보여있는 관광객들로 증명이 되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말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이에요.. THE CROOKEDEST STREET IN THE WORLD..
구글지도로 바라본 롬바드스트리트.. 이렇게 생긴 길입니다.. 이 길은 경사가 너무 심해서 한블럭의 길을 10번 턴을 해야 지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롬바드 꽃길 바로 밑의 블럭인데요.. 이곳도 경사 때문에 주차를 가로 방향으로 해야한다는.. 어길시 벌금이 후덜덜 하다고 하네요..
건물 옥상 같은 조금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기분이더군요.. 어쨋거나 날씨 넘 좋은.. ㅋㅋㅋ..
롬바드 꽃길을 내려오는 다양한 차량들.. 정말 쉴새 없이 내려오는 자동차들을 구경하실 수 있다죠..
워낙 높은 곳인지라.. 나름 경치가 좋답니다.. 코잇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꽃이 그다지 안피어 있었는데.. 심어진 나무들이 전부 꽃나무라서 롬바드 꽃길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고 하네요..
구불길 양 옆은 이렇게 계단이 있답니다.. 물론 일방통행이라 차를 타고 이 길을 올라가실 수는 없습니다.. 내려올 수만 있다죠..
이렇게 롬바드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로 인산인해였다는..왠지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코치가방과 함께 기념촬영..
롬바드 꽃길을 올라가면 더욱 멋진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올라가 보기로..
파란하늘 하얀구름..
구불길을 느릿느릿 내려가는 자동차들..
사진으로 본 것처럼 꽃이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꽃들이 있었다죠..
길 양옆의 집들도 나름 이쁘답니다.. 근데 하루 종일 차들이 지나다셔서 시끄러울 것 같아요.. ㅠ.ㅠ..
길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뭐 이렇습니다.. 바다까지 쭉 뻗은 롬바드 스트릿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뭐 집들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하늘이 넘 높고 이쁘네요.. ㅠ.ㅠ..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힘들게 내려가는 자동차들..캘리포니아 렌트카 여행하시면 정말 꼭 롬바드길을 관광코스에 넣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너무나도 화창한 날씨~..
거의 다 올라온듯 싶네요.. 계단도 어찌나 많던지.. 정말 힘들었단.. ㅡㅡ;;..
바다까지 훤히 다 보이네요..
러시안힐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아~ 힘들다..
보시다시피 5마일로 속도가 제한되어 있답니다.. 시속 8Km로 내려와야 하는 것이지요..
하이드 스트리트를 지나는 차량들.. 반이상 다 롬바드길로 들어간다는..
러시안힐 정상에서 찍어본 롬바드 스트리트..
매우 평온한 분위기의 주택가이건만.. 길이 구부러졌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관광객들이 운집한다는..
이렇게 멋진 차들도 많고.. 차 구경만으로도 재밌다는 생각.. ㅋㅋㅋ..
길이 워낙 구불구불해서 이렇게 미러가 있다죠..
길 중간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어보면..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코잇타워랑 베이브릿지도 담아낼 수 있지요..
피셔맨스워프쪽은 뭐 이런 모습입니다.. 이 높은 경사를 타고 케이블카가 올라온다는..
러시안힐에서 만난 태양.. 넘 눈부셔요~..
케이블카가 때를 맞춰서 올라오는군요.. 사람들 매달려서 타는 모습이 넘 재밌네요.. ㅋㅋㅋ..
케이블카가 올라오자 다들 사진 찍느라고 정신없음.. 완전 만차네요.. 사람들 막 손흔들고 소리 지르고 완전 욱김.. ㅋㅋㅋ..
롬바드 꽃길 정상 에서 바라본 코잇타워는 역시 멋지네요..
세인트피터앤폴성당의 모습도 보이고.. 넘 멋진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를 타고 롬바드를 내려가 유니온스퀘어로 갈 예정이었지만..보시다시피 만차로 오는 케이블카였던지라 탈 수가 없었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종점까지 가야 했다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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