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누공방 카라쿠에서 이쁜 비누들을 만난 후에 이토시마 예술마을 탐방은 계속 이어집니다..
후쿠오카현에서도 이름난 예술마을답게 무슨무슨 공방 이런 곳이 참 많아요..이토시마 자연과자공방 케익하우스 토미타..
뭐 이렇게 생겼어요.. 이토시마에선 꽤 유명한 케익하우스라고 하네요..
왠지 모르게 훈훈한 기분이 느껴졌던 케익하우스 토미타..
수제케익하우스 토미타.. 영업시간은 오전10시~오후8시.. 수요일은 쉽니다..
오늘 생일을 맞으신 손님분들 이름을 이렇게 보드에 직접 적어서 축해해 주시는게 독특하네요..누구누구네 어머님 생일 축하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케익 예약하신 분들 적어 주시는게 참 일본스럽고 재밌어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과자바구니.. 저기 케익이랑 과자랑 가득 채운거 받고 싶다.. ㅠ.ㅠ..
토미타는.. 뭐 이런 분위기에요.. 직원분들이 엄청 밝고 친절..
다 오픈되어 있어서 케익 만드는게 다 보이구요.. 냄새도 너무 화려해요.. 진짜 맛있는 냄새에 중독되는 느낌이라.. 한번 여기 발을 들여 놓으면 뭔가 사지 않고선 나갈 수 없을 것 같기도..
마카롱은 150엔(2,100원)이네요.. 역시 환율이 발목을 잡는 기분.. ㅡㅡ;;..왼쪽부터 쵸코, 녹차, 라즈베리, 캬라멜, 패션후르츠 마카롱들입니다..
버터 카스테라.. 150엔(2,100원)..
이토시마 밀크 푸딩.. 160엔(2,240원)..
저온살균의 논호르몬 우유와 유기농으로 기른 자연난을 사용해서 만드는 이토시마 밀크푸딩은 매우 유명하다고 하네요..
메구미 치즈케익.. 130엔(1,820원).. 메구미 넌 누구??.. ㅡㅡa..
어른스러운 맛~ 가토 쇼콜라.. 315엔(4,410원)..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밀피유.. 295엔(4,130원)..
쵸코 바나나.. 340엔(4,760원)..
이토시마산 딸기와 우유의 만남~ 딸기 판나코타.. 400엔(5,600원)..
이토시마산 오렌지 콩퓌와 마스카포네 가나슈의 하모니~ 타르트 오 쇼콜라.. 360엔(5,040원)..
너무 깜찍한~ 이토시마 딸기 타르틀렛.. 340엔(4,760원)..
스위스산 초콜릿을 사용한 가나슈.. 295엔(4,130원)..
풍부한 치즈향의~ 치즈케익.. 270엔(3,780원)..
콩가루가 들어간 딸기 무스라니 왠지 신기한 기분.. 400엔(5,600원)..
밀크 쵸코의 무스와 쵸콜렛 스폰지 케익의 만남~ 캬라멜 쇼콜라.. 315엔(4,410원)..
딸기로 만든 몽블랑은 처음 봤어요.. 420엔(5,880원)..
과일이 듬뿍 들어간~ 푸딩 아라모드.. 420엔(5,880원)..
계절한정~ 블러드 오렌지 타르틀렛.. 340엔(4,760원)..
너무 귀여워~ 애니멀랜드.. 240엔(3,360원)..
딸기무스와 화이트쵸코무스의 콜라보레이션~ 화이트쵸코 무스.. 360엔(5,040원)..
크리미 다쿠아즈 생지에 캬라멜 크림을 샌드한 신상품~ 캬라멜 노아.. 315엔(4,410원)..
쵸코스폰지의 먹기 쉬운 케익~ 트란세.. 270엔(3,780원)..
딸기 쇼트케익.. 300엔(4,200원)..
산딸기 쉬폰.. 315엔(4,410원)..
토미타 인기 넘버원의 케익~ 몽블랑.. 340엔(4,760원)..매우 독특하게 생긴 몽블랑이네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한~..
이토시마 롤케익 바닐라.. 945엔(13,230원)..
이토시마 롤케익 쵸코와 녹차.. 1,050엔(14,700원)..
수플레 쇼콜라.. 2,415엔(33,810원)..
과일 생크림케익~ 쿠다모노 하타케.. 2,415엔(33,810원)..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긴~ 딸기 타르트.. 1,260엔(17,640원)..
케익과 타르트는 이렇게 크기별로 여러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가나슈 홀케익의 경우도 생딸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가격이 많이 차이 납니다.. 딸기가 워낙 비싸서.. ㅎㅎㅎ..
케익 종류가 정말 엄청나네요.. 생크림 데코레이션.. 2,625엔(36,750원)..
이토시마 딸기 롤케익.. 1,365엔(19,110원)..
생크림 데코레이션 핑거.. 6호라 좀 비싸요.. 3,465엔(48,510원)..
쵸코 데코레이션 케익.. 2,835엔(39,690원)..
이렇게 귀엽게 생긴 케익들도 있고.. 먹기 좀 아까울듯.. ㅠ.ㅠ..
너무 반짝거려서 눈이 부셨던~ 메이플 파이.. 945엔(13,230원)..
엄청 귀여운 초들도 있구요.. ㅋㅋㅋ..
깜찍하게 생긴 마들렌들..
빵도 몇개 있어요~.. 크로와상.. 120엔(1,680원)..
에클레어에 부드러운 아몬드슈가 듬뿍~ 이토 카스타.. 120엔(1,680원)..
뺑 오 쇼콜라.. 150엔(2,100원)..
피둥피둥한~ 슈크림.. 120엔(1,680원)..
이토 버터 카스테라.. 4호 1,000엔(14,000원) 5호 1,500엔(21,000원)..
청동거울로 워낙 유명한 이토시마이도 보니 鏡이란 브랜드가 있다는.. ㅋㅋㅋ..
이렇게 일본스러운 느낌의 과자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구요..
토미타는 그야말로 이토시마 방문기념의 선물을 준비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과자를 받고 싫다는 사람 아직 못봤음.. ㅋㅋㅋ..
너무나도 달콤한 냄새로 가득했던 이토시마 케익하우스 토미타.. 구경만으로도 정말 눈이 행복했던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다 먹고 싶더란.. ㅠ.ㅠ..
구경만 정말 실컷하고 고작 945엔짜리 롤케익 하나 구입했을 뿐인데.. 밖으로 까지 나와서 계속 인사를 하시는 직원분..정말 너무 친절해서 민망하기까지.. ㅡㅡㅋ.. 어쨋거나 스위츠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천국같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독특했던 자루 치즈케익이나 몽블랑은 꼭 도전해보고 싶단~.. 토미타가 궁금하시다면 이곳으로 → ケーキハウストミ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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