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오픈 | CJ제일제당센터 CJ푸드월드

언제 오픈하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CJ제일제당센터 CJ푸드월드가 드디어 그랜드오픈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퇴계로5가에 있는 CJ제일제당센터 지하로 가시면 CJ푸드월드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나름 익숙한 빕스, 로코커리,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등은 물론이고.. 삼호어묵, 프레시안,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등등..정말 사이좋게 모여 있습니다.. 완전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CJ 스타일의 외식문화를 즐기실 수 있는 곳..

뭐 어쨋든 나름 런칭기념 파티였답니다..

뚜레쥬르 빵으로 출발~.. 밝은 렌즈를 가져갈껄 그랬네요.. 어둡고 화벨 맞추기도 너무 힘들었던 악조건에서 겨우겨우 촬영을.. ㅡㅡ;;.. 

오렌지쥬스~..5품 정찬이었는데.. 비비고, 빕스, 삼호어묵, 투썸플레이스의 기존 메뉴를 1인 코스에 맞춰 양을 조절해서 구성했더군요..

토마토후..

생식두부, 토마토에 비비고의 레몬간장소스를 매치한 샐러드입니다.. 카프레제풍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네요..

프레시 모짜렐라 같아 보이지만 두부~.. 샐러리, 루꼴라와 함께 냠냠..

콘 카푸치노..

빕스스러움이 가득한 콘크림스프에 우유거품을 소복하게 올려 카푸치노스럽게 연출한 스프입니다.. 후루룩~ 마시면 된단..

피쉬 케익 카르파쵸..

함께 제공되는 소스..

CJ푸드월드에 있는 삼호어묵.. 정말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먹어볼 수 있었네요..

삼호어묵의 수제어묵 애피타이져입니다.. 카르파쵸스러운 기분은 조금 부족했지만.. 나름 맛있네요.. 

비빔밥 불고기 반상..

뭐 이렇게 생긴 비비고 비빔밥이 제공된답니다..

샐러드스럽다는 느낌이었던 비비고 라이스와는 또 다른 기분이었던 비빔밥.. 나물은 여섯가지..

비빔밥과 함께 곁들이는 숯불고기입니다.. 제법 숯불스러운 풍미도 괜찮고 맛있어요..

비빔밥에 토핑으로 올려서 드시면 되는.. 뭐랄까 비비고 최강의 럭셔리 조합.. ㅋㅋㅋ..

콩나물국..

부추무침..

탕평채..

제법 맛있어 보이는 비비고 비빔밥

많이 드시는 고추장소스 외에도 레몬간장, 참깨, 쌈장 소스 등을 곁들여드실 수 있습니다..

저의 추천은 참깨소스..

이번에는 조금 멋을 부려서 참깨소스와 쌈장소스를 블렌드해봤어요..

숯불고기 토핑을 호사스럽게 올려서 냠냠.. 불맛도 강하고 역시 숯불고기 토핑은 맛있네요..

포만감이 몰려오지만 멈출 수 없는 기분.. 어쨋든 여러가지 소스와 토핑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비비고..

브라우니 아라모드..

뜨겁게 구워낸 브라우니와 함께 바닐라 젤라또, 프레시한 체리가 곁들여지는 디저트입니다..

브라우니가 어찌나 파삭거리던지.. 역시 브라우니는 투썸플레이스.. ㅋㅋㅋ..

커피..

커피는 좀 아쉽네요.. ㅡㅡ;;..

CJ푸드월드.. CJ의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정말 넓고~ 구경할 것도 많답니다.. 위치가 조금 좋지 않긴 하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