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 후쿠오카에 있습니다.. 지금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답니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진 않은 국제적인 영화행사인듯 싶네요..
2011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는 JR하카타역에 위치한 하카타시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답니다..하카타시티는 정말 대단해요.. 정말 너무 거대해서 길을 건너서 사진을 찍어도 절반 정도밖에 담을 수가 없을 정도..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는 하카타시티에 위치한 티조이하카타에서 열리고 있답니다..정말 후쿠오카 최고의 영화관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최신의 시네마 플렉스입니다..
후쿠오카의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하카타시티.. 정말 크고 넓어서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다리가 아프다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2011 개막전 행사가 열리고 있는.. 어뮤플라자에 위치한 브라세리 폴 보퀴즈를 찾았답니다..
그야말로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이신 행사였네요.. 이렇게 멋진 분들이 많았어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실행위원회 회장이신 신도 츠네오님께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셨다는..
이번 행사는 다이내믹한 아시아를 테마로한듯한 폴 보퀴즈의 파티푸드를 가볍게 즐기면서 진행되었답니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모두 건배~..
예~..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2011의 출발은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로 시작되었답니다..
뭐 이렇게 즐겁게 샴펜을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형식으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꽤 깔끔한 기분이죠??..
뭐 이런 활기찬 분위기였다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폴 보퀴즈가 발디딜 틈이 없었네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는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네요.. 분위기는 정말 말 그대로 국제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2011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오프닝 행사만으로도 왠지 기대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인도영화 카시밀의 가을의 아미르 바시르 감독..
드레스가 넘 멋지셨던 인도영화 나는 지단의 감독 수니 타라푸르와라..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디렉터이신 하이키 야스히로님..
태국영화 사랑하는 리틀 코메디언의 감독님..
베트남영화 탕롱의 가희.. 감독님과 주연배우님이세요..
전체적인 진행은 디렉터님께서 직접~..
말레이시아 배우분이신데 얼굴이 진짜 조막만하시더라구요.. 역시 배우는 다르구나 싶었던..
일본영화 칸타이의 감독님, 주연배우님이신듯..
처음 뵙지만서도 이렇게 여배우분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시간.. ㅋㅋㅋ..
모든 음식을 다 먹어치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었네요..
폴 보퀴즈의 아름다운 음식과 함께한 아름다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슬슬 행사가 마무리되는 분위기인듯 싶네요.. 마지막 인사를 나눠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영화들이 후쿠오카 국제영화와 함께하고 있더군요..
한국영화는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 파수꾼이 출품되어 후쿠오카 영화제를 빛내주고 있었답니다..
다음은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이 있었기 때문에 폴 보퀴즈를 뒤로 하고 티조이 하카타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의 중심인 하카타역에 있는 이렇게 좋은 영화관에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것이지요..
한국어 표기에 매우 적극적이어서 살짝 놀라웠던 T조이 하카타였는데요..
티조이는 CJ ENTERTAINMENT JAPAN의 파트너라고 하더군요.. 처음 알았네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2011은 9월15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쭉~ 티조이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개막작을 보러 티조이 영화관으로 들어서 봅니다.. 뭐랄까 굉장히 럭셔리한 기분이었던 티조이 하카타네요..
우리나라 극장들과는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느낌이 들었던 일본영화관이네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는 티조이 8관과 9관에서 열리는데 개막작은 9관에서 상영했답니다.. 꽤 큰 상영관이에요..
골드관이었던 티조이 하카다 9관입니다.. 상영작 포스터가 앞에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FOCUS ON ASIA.. FUKUOK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1..
티조이 하카타 영화관으로 들어서면 뭐 이런 기분입니다.. 상당히 럭셔리하게 꾸며놨어요.. 9관은 350석이라고..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2011 개막장 상영에 앞서 영화제 실행위원회장님께서 시작을 알리시고 계신 모습..
아시아 각국에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2011에 참여해주셨는데.. 감독님들과 배우님들께서 관객분들을 만나고 계신 모습..
후쿠오카 시장님께서 축사도 해주시고..
개막작은 이란 영화 나델과 시민이었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도 금곰상을 수상한 작품..개막작 나델과 시민은 테헤란의 부부 나델과 시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더군요.. 치매의 아버지 그리고 이혼..
우리가 접하긴 꽤 힘들기 때문에 멀게만 느껴지는 중동영화라던가 인도영화 등등 의외로 꽤 재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죠.. 영화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던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후쿠오카에서 아시아를 느낄 수 있는 사이트 Fu:a를 방문해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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