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여행때 체크인에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관계로 이번엔 미리 아시아나 웹체크인을 했습니다..
웹체크인도 했겠다.. 조금은 더 가벼운 기분으로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한 인천국제공항역..
공항철도는 빠르고 편합니다만.. 인천국제공항역에서 터미널까지가 멀다는게 조금 문제입니다만..
이번에 공항철도에서 새롭게 전동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열차안에서 접할 수 있었네요..
개찰구에서 나오자마자 대기하고 있는 공항철도 전동카트와 마주할 수 있었답니다..
공항철도역과 출입국장을 왕복하는 공항철도 전동카트 서비스 체험 왠지 설레네요..캐리어를 이렇게 뒷칸에 실으신 후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3명을 다 태웠습니다.. 바로 출발인 것이지요..
이렇게 핸들을 돌려 방향을 바꾼 후에 바로 출발~..
우와~ 빠르다.. 정말 빨라요 빨라.. 순식간에 터미널 도착입니다.. 전동카트는 일본 신치토세공항에서 체험해본 적이 있는데.. 인천공항이 훨씬 더 빠르고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완전 굿~..진작 도입했어야지.. 조금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런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도입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공항철도 전동카트 서비스 완전 굿입니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계시다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공항철도역에서 전동카트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정말 빠르고 편하게 출입국장까지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전동카트로 터미널 도착후엔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층인 3층으로 바로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잠바쥬스의 유혹을 뿌리치고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로 이동을..
아시아나 웹체크인은 K25 카운터에서만 가능하답니다..
인터넷 탑승수속으로 좌석배정 받은 승객을 위한 전용카운터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인터넷 체크인 카운터..
웨이팅없이 바로 신속하게 체크인했습니다.. 좌석도 미리 다 골라 놓았겠다 웹체크인은 그냥 짐만 떨구시면 됩니다..
정시출발을 위해선 탑승구 마감 10분전 탑승을 생활화 해야겠지요..
어쨋거나 1분의 기다림도 없이 바로 체크인을 한 관계로 몸도 마음도 매우 가벼운 기분이었답니다.. 체크인 웨이팅이 길어서 늘 불만이셨던 분이나 통로쪽이나 창가쪽 좌석을 특별히 원하시는 분들께 웹체크인 적극 추천입니다..
가벼운 기분으로 스모킹도 해주고..
맥모닝으로 인천공항에서의 아침을 시작하기 위해 이동을.. ㅋㅋㅋ..
이렇게 빨리 체크인을 하게 되면 맥모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단 결론이지요..
맥도날드에서 맥머핀을 두개 해치운 후에 출국심사도 받고 바로 면세품 인도장으로 고고씽입니다..
일단 롯데면세점부터 해결합니다.. 롯데면세점 역시 빠른건 인정해줘야겠네요.. 1분만에 상품수령..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면세점에서 구입하신 상품은 4층 아시아나 라운지 쪽으로 가서 인도받으셔야 합니다..버버리 매장 앞에서 고개를 위로 조금 들어올려 4층을 바라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4층으로 올라가면 아시아나 라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 건너편에 면세품 인도장이 있다는..
웨이팅이 가장 극심한 신라면세점 번호표부터 뽑아줍니다.. 대기인수 25명이네요..
동화면세점에서 면세품을 일단 찾은 후에..
파라다이스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들을 수령합니다.. 매일 적립금을 주길래 계속 샀더니 쵸큼 무겁네요.. ㅡㅡ;;..
신라면세점에서 투미가방까지 수령하고 면세점미션을 완수합니다..
이 루이비통 매장 자리에 면세품 인도장이 넓직하게 생겼더라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고.. ㅋㅋㅋ..
아시아나 비행기들이 기다리고 있는 탑승구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제가 타고 갈 비행기는 요놈인 모양이네요.. 일단 눈도장부터 찍어 두고..
시간이 조금 남아 놀이방에서 좀 노닥거려 줍니다..
이렇게 놀 때가 아니다 싶더군요.. 면세담배사는걸 깜빡했네요..
롯데면세점에 잠시 들러 타바코도 구입해주고.. 후쿠오카로 가는 아시아나 OZ132 탑승할 준비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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