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호주 퀸즐랜드주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 구경을 나갔다가 잠시 들른 곳은.. 콜스 포트더글라스점.. COLES는 지난번에 살짝 소개해드렸던 WOOLWORTHS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마트랍니다..
짜잔~ 요기가 바로 콜스 포트더글라스점입니다.. 콜스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호주의 커피전문점.. 더커피클럽 포트더글라스점 바로 옆이에요..THE COFFEE CLUB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DOWN UNDER] - 미국에선 스타벅스 호주에선 더커피클럽
콜스 매장입구입니다.. 살것들이 좀 있어서.. 카트를 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쇼핑카트는 우리나라랑 똑같아요.. ㅋㅋㅋ..
콜스에서는 자이언트 기프트카드 기버웨이 프로모션 중이었습니다.. ㅋㅋㅋ..대충 매장 입구 구경은 마치고 바로 마트 안으로~..
호주 물가는 어떤지 호주 사람들은 뭘 먹고 사는지.. 마트 한번 털면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 호주 바나나는 꽤나 길쭉하고 이뿌게 생겼네요.. 2,490원..
역시 호주에선 포도죠??.. 씨없는 크림슨 포도 3,950원..
호주산 아보카도입니다.. 아아~ 과카몰리가 땡기네요 ㅠ.ㅠ.. 1,480원..
토마토는 제법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요것들은 고급 토마토들..위엔 바인라이픈드 토마토라고 넝쿨째 딴 완숙 토마토.. 그래서 꼭지가 달려 있어요.. 밑은 로마 토마토..
이건 일반 토마토들.. 때깔도 틀리고 가격대도 완전 틀려요 ㅋㅋㅋ..
호주의 감자는 이런 모습 ㅋㅋㅋ..
웨스턴 락랍스타.. 마리당 19,980원..
바나나 프론 키로그램당 20,990원..
자숙 바나나 프론.. 1키로에 24,990원..
껍질 붙은 프레시 새먼 필렛.. 1키로당 29,980원.. 호주도 원산지 표기 확실히 하는거 확인하실 수 있구요..
끼뤼 로레인.. 신선한 크림, 우유, 계란으로 만들었다는군요.. 바로 뎁혀서 드심 OK.. 12,490원..
해쉬브라운입니다.. 개당 400원..이런 것도 원산지 표기 확실하네요.. 호주산과 수입산 성분이 섞여 있다고 써있음..
치리오스라고 하면 전 시리얼이 생각나는데.. 호주엔 치리오스 소세지가 있군요.. ㅡㅡ;;..
무슨 맛일지 궁금한 귀여운 폭파이.. 4,190원..
호주 마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건 역시 정육 코너 ㅋㅋㅋ.. 고기값이 얼마나 싼지 궁금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ㅠ.ㅠ..
비프 스카치 스테이크는 립아이 스테이크에 해당된다고 써있네요.. 저거 3덩이에 11,580원이라는.. 고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립아이스럽지 않고 완전 빨간..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블링 그런거 없다고 보심 댈듯.. 순수하게 풀만 먹인 소라는..
역시 계속되는 립아이들의 행렬입니다.. 립아이가 1키로당 3만원..
비프 아이 라운드 스테이크.. 이건 정말 새빨갛습니다.. 당연히 립아이보다 훨 쌉니다.. 저 세덩이에 5,620원이라니 ㅠ.ㅠ..
서로인 스테이크입니다.. 립아이보다 아주 약간 저렴.. 키로당 28,000원..
이건 송아지 다리 스테이크에요.. 1키로에 14,000원.. 스페셜 딱지가 괜히 붙은게 아닙니다.. 진짜 쌉니다..청정우의 본고장 호주답군요.. 괴깃값이 정말 싸긴 하네요..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기와는 조금 거리가 먼 것들이라는거.. 그레인페드 그런거 없음..
블루리본 라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2리터에 5천원이에요.. 양이 짐작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빙그레 투게더 4개분량입니다.. 결론 : 완전 쌈 ㅡㅡ;;..
불라 크리미 클래식.. 생유를 사용했다는군요.. 캬라멜 바닐라맛.. 2리터 6,880원..
비엔네타 바닐라 600ml 5,600원.. 피터스 라이트 크리미 12개 1.2L 6,690원..
섹시한 젖소가 재미난 네슬레 스키니 카우 500ml 6,990원.. 네슬레 프로스티 과일 아이스 트로피칼맛 600ml 5,790원..
네슬레 드럼스틱 클래식 바닐라맛.. 4개 475ml 6,990원..아이스크림이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네요..
호주산 네라다 올가닉 시리즈입니다.. 페어트레이드 마크가 붙어 있어요..레몬 그린티, 그린티, 차이, 루이보스, 페퍼민트 티들입니다.. 올가닉인데다 50티백인데 3,500~4,000원 정도로 꽤 저렴해요..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 나름 추천 ㅋㅋㅋ..
차값은 확실히 저렴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TWININGS 제품으로 비교해보죠.. 트와이닝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0T 저거 4~5천원정도 하거든요.. 호주에선 1,980원.. 결론 : 반값이면 살 수 있다..
오발틴 드링크 파우더 350g 4,450원..
추억의 마일로.. 예전엔 우리나라에서도 나름 인기였던.. 750g 8,090원..
다음은 쥬스 구경하실 차례.. ㅋㅋㅋ..오리지날 쥬스의 프리미엄 오렌지 쥬스.. 왠지 맛있어 보여요.. 2L 5,680원..
요건 훨 저렴해서 자세히 보니.. 과즙이 25%.. 오렌지와 그레이프후르츠맛도 있군요..
콜스 PB제품.. 스마트바이 오렌지앤 망고 쥬스입니다.. 역시 과즙 25%로 똑같은데.. PB상품이 아주 많이 저렴합니다.. 2L 1,690원..
베리 오스트리안 프레시 쥬스입니다.. 이런 쥬스들은 거의 다 2L네요..애플쥬스, 애플&파인애플, 애플&패션프룻 모두 5,990원..
콜스 오렌지 쥬스입니다.. 호주 마트는 PB제품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네요..
골든 서클 애플 망고 바나나 쥬스입니다.. 5,590원..
호주판 아침에 쥬스와 파인애플 쥬스입니다..
그로브 만다린 쥬스입니다.. 호주기업이 만든 호주산 제품이고 퀸즐랜드에서 쥬스를 짰다고 써있는..
아침에 쥬스가 또 있네요.. ㅋㅋㅋ.. 정리 세일로 5,000원..뭐뭐 섞어놨나 맛보고 싶어서 조용히 카트에 던져 놓으려 했으나.. 눈치가 보여서 결국 구입을 못했어요.. ㅠ.ㅠ..
오리지날 블랙라벨 오렌지 쥬스.. 1.5L 4,690원..
이건 컨서브라고 잼 비스꾸리한건데.. 구성이 하도 기묘해서 찍어봤어요..망고랑 패션프룻 파인애플을 섞어 놔서 깜짝 놀란.. 대체 무슨 맛이 날까요??.. 250g 2,390원..
호주에서 만난 반가운 한국제품..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농심~ 신라면~.. 긍데 비싸다.. 2,090원.. ㅡㅡ;;;;..신라면 옆엔 농심 사발면도 있었습니다.. 라면이 제가 본 유일한 한국 제품이었답니다..
옆엔 일본 라면도 있습니다.. 닛신 컵누들 칠리크랩맛.. 농심보다 500원이나 더 비싸게 팔리고 있군요 ㅡㅡ;;..
고기 뿐만 아니라 유제품들 또한 저의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콜스 올가닉 밀크, 콜스 올가닉 라이트 밀크입니다.. 각각 2,180원, 2,380원..우리나라 유기농 우유 반값도 안되게 팔고 있습니다..
역시 우유 종류도 장난 아니게 많네요.. 피지칼 로우팻, 논팻 밀크들입니다..저런 포장에 든건 죄다 1L입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처럼 900ml 담고 그런거 없음..
파울스 슬림밀크.. 노팻에 노콜레스테롤 하이칼슘 로우GI(저당)입니다.. 피지컬 로우팻 밀크.. 뼈에 좋다고 써있습니다.. 비타민D강화되어 있구요.. 2L 3,570원..
이 우유는 처음 봐요.. A2 풀크림 밀크.. A2 베타카제인 밀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우유보다 훨 비싸네요.. 2L 4,770원..
콜스 밀크 1L 1,370원..
콜스 밀크 2L 2,470원.. 일반우유는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는거 같지만..유기농에 저지방 뭐 이런 기능성 우유들은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나름 반가운 요플레 제품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요플레 고거트 ㅋㅋㅋ..
해바라기씨유로 만든 플로라 마가린 500g 3,490원..
메도우리 마가린입니다.. 카놀라 오일과 썬플라워 오일 블렌드.. 2,500원..
올리브 그로브 마가린입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만드네요.. 375g 3,390원..플로라 프로액티브는 기능성 마가린인듯 싶네요.. 가격이 두배입니다.. 6,990원..
블랙스완 트윈딥 프렌치어니언딥과 아보카도딥 200g 3,090원..크래프트 프렌치어니언딥 라이트 160g 2,590원..
카퍼팟 더블 프렌치어니언, 치즈 차이브 딥 200g 3,000원..블랙스완 트윈딥 캡시쿰과 프렌치어니언맛 200g 3,090원..
PB는 역시 저렴했습니다.. 썬드라이드토마토, 짜지키, 로스티드 캡시쿰 딥 모두 2,000원..
멀지밸리 치즈 플라우만, 클래식, 오리지날 235g 5,500원..
치즈 모양들이 다 희안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지러울 정도 ㅡㅡ;;..
듣도 보도 못한 제품들이 엄청 많습니다.. 브뤼치즈들..
브뤼 까망베르 트리플크림브뤼 로어포리스블루 치즈까지 다양합니다.. ㅋㅋㅋ..
별 이상한 치즈들이 다 있군요.. 브뤼치즈만 해도 수십가지입니다.. 오른쪽꺼는 커피필터처럼 생겼네요 ㅋㅋㅋ..
맛있어 뵈는 제이크로익스 페퍼 치즈, 애프리컷 아몬드 치즈, 스프링 어니언 치즈들.. 200g 3,890원..
베가 치즈는 우리나라에서도 팔아요.. 왠지 방가웠던 ㅠ.ㅠ..
콜스 체다치즈는 250g에 3,790원이네요..
빈티지, 라이트 빈티지, 스트롱비터 빈티지.. 별 빈티지들이 다 있네요.. ㅡㅡ;;..
이런 빈티지 치즈들은 도대체 무슨 맛이 날까요 ㅋㅋㅋ..
유제품들은 도저히 우리나라랑 상대가 되질 않는군요.. 너무 제품들이 많아요.. ㅠ.ㅠ..
콜스 쉬레드 피자 치즈는 500g 5,990원이네요..
피자치즈만 해도 정말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카티지 치즈도 메이커별로 다 나오구요 ㅋㅋㅋ..
요 치즈는 퍼펙트 이탈리아노 치즈들.. 반가워서 찍어봤습니다..한국 도미노피자에서는 퍼펙트 이탈리아노 치즈를 사용해서 피자를 만들지요 ㅋㅋㅋ.. 호주에서 보니 더욱 반갑구나..
치즈 정말 장난 아니네요.. 호주의 치즈들에 완전 감동했어요.. ㅠ.ㅠ..
이건 상온에서 팔고 있는 멸균 우유들입니다.. 1L 1,840원..
멸균우유도 종류가 장난 아니에요.. 풀크림에 스킴밀크에 세미스킴에 ㅋㅋㅋ..
롱라이프 밀크도 이렇게나 종류가 많다니..
역시 호주는 낙농 선진국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소가 많으니 우유도 많고.. 유제품들만 봐도 끝이 없어요 아쥬.. 우유코너 보다 지쳐버림 ㅋㅋㅋ..
립톤 아이스티 그린티 씨트러스 블렌드입니다.. 1.5리터 두병에 6천원이네요..
컥스 오리지날 레몬스쿼시 클럽소다 375ml 10캔 8,150원..
슈웹스 레모네이드 이렇게 큰거 첨바써요.. 2병에 4,000원..
소프트드링크는 거의 2L라고 보심 댑니다.. 스프라이트 2병에 5,000원..소다음료는 가급적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혀 싸지 않아요.. 같은 값이면 쥬스~ ㅋㅋㅋ..
썰스트 크러셔 솔로 오리지날 레몬 2병 4,000원..
소다음료들도 다분히 호주스럽습니다.. 패션프룻 맛이 많네요..
콜스 오렌지 소프트 드링크 2L 1,700원.. 1.25L 1,090원..
비슬레리 트래디셔널 콜라 1.25L 2,290원..
컥스 오리지날 진저 비어 1.25L 2병 2,000원.. 이거 싸서 구입했어요 ㅋㅋㅋ.. 오묘한 맛 ㅋㅋㅋ..
이건 우리나라에도 팔아요 산 펠레그리노입니다.. 페리에 친구라고 보심 댐.. 250ml 6병 9,340원..
슈웹스 레모네이드, 소다워터.. 300ml 4병 3,470원..
슈웹스 드라이 진저엘도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역시 판매량이 많은지 전용부스에서 판매합니다.. 2병에 5,000원..역시 호주에서 괜히 콜라같은거 사마실 필요가 없다는 결론.. 기왕이면 내츄럴한 우유나 쥬스를 사드세요~..
우리에게도 익숙한 도리토스.. 2봉지에 4,000원..
아노츠 제품은 너무 많아서 찍는걸 포기했습니다.. 기념으로 하나만..아노츠 헌드레즈앤싸우즌즈 엄청 화려한 비스켓이라는 ㅋㅋㅋ..
컨츄리 딜라이트 스노우 드롭스.. 200g 1,990원
초컬릿은 스위스 제품이 많더라구요.. 린트 린도르와 피스타슈..
계속되는 린트들입니다.. 밀크 헤이즐넛, 크런치 캬라멜, 오렌지 100g 3,600원.
이렇게 다크쵸컬릿도 있고..
네슬레 제품들도 강세입니다.. 네슬레 에어로 1,880원..
네슬레 킷캣.. 1,880원
린트 린도르 3개짜리네요.. 1,690원..
캐드버리 제품들과 콜스 PB 제품들도 있습니다..
쵸코바는 역시 캐드버리 ㅋㅋㅋ..
껌을 리글리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리글리 엑스트라 1,770원..
리글리 이클립스 2개 4,000원.. 알토이즈 싸면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는 ㅡㅡ;;..
이클립스 아이스 4팩 3,000원..
리글리 엑스트라 리퀴드 3팩 3,990원..
쥬니어 랜드케어를 서포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콜스 장바구니는 990원에 판매중..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어서 계산하기로 합니다.. 계산대 앞에는 이렇게 잡지들도 팔고 있군요..
콜스 캐셔에서는 여러 통신사 카드 충전이 가능한 모양이더군요..
역시 마트 구경은 재밌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물건보느라 정신없었던..콜스를 나오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지인분들이 술도 사야한다고 해서 바틀샵도 들릅니다..호주에서는 마트에서 술을 팔지 않습니다.. 술집으로 가서 따로 사야하는게 불편하더라구요.. ㅡㅡ;;..
역시 외국 나가면 마트 구경하는게 짱이에요..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그나저나 마트 후기 너무 빡쎕니다.. 심신이 피로하군요.. 케언즈 울월스편도 써야하는데 그건 다음달에 ㅡㅡㅋ..호주의 콜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콜스 로고를 클릭해보세요.. 콜스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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