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출사 | 퀸즐랜드 케언즈 거리 풍경 스케치

계속 되는 케언즈 한적한 거리 스케치입니다 ㅋㅋㅋ..이렇게 표지판 같은게 나오면 저도 모르게 카메라질을.. ㅡㅡ;;..

케언즈 시민극장인건지??.. 암튼 하이스쿨 뮤지컬 3가 상영중인가 보네요.. 우리에게도 나름 반가운 티켓링크 호주에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포드 리크루트먼트입니다.. 케언즈에서 일자리 구하려면 이곳으로 ㅡㅡ;;..

요거요거 그림이 넘 재미나서 찍어봤어요.. 교통신호 제어기 같은데 센스가 좋네요 ㅋㅋㅋ..가오리, 해파리, 해마, 거북이, 악어 그리고 뱀까지 ㅋㅋㅋ..

신호이상함 언제든 전화달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전화번호가 13 19 40??.. 숫자를 두개씩 끊어놓은 것이 특이하네요..

스포츠 용품을 파는 곳 같은데 임대한다고 써있네요..

비즈 브로커스라는 곳.. 부동산으로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타투샵입니다.. 문신과 피어싱을 해주는 곳.. NO KIDS라고 써있는 ㅋㅋㅋ..어쩜 영업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는건지.. 신기하기까지 했던..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지켜보는데서 돈을 뽑는 것을 꺼려서인지 ATM이 이렇게 건물밖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호주 ATM은 거의 이런 분위기입니다.. 남이 보던 말던 쿨하게 돈을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이 인상적이었던 호라이즌 파이낸셜.. 언제든 대출받으라고 써있구 대부업체 같아요.. ㅋㅋㅋ.. 

시스템 서비스라는 곳.. 건물들이 다 넓직넓직하고 단층이나 2층건물이 대부분이에요..

우리에게도 나름 친숙한 그이름.. 칼텍스 주유소가 호주에도 있더랍니다.. 주유소 옆엔 울월스라는 마트가 있어요 ㅎㅎㅎ..호주 기름값 얼마나 하나 궁금하시죠??.. 저기 사진에 나와있답니다..호주에선 무연휘발유 리터당 1,152원이구요.. 경유 리터당 1,172원이었습니다.. 역시 기름값은 한국이 짱이란 결론 ㅡㅡb..

울월스 마트에서 물건사면 기름을 리터당 4센트 더 저렴하게 넣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마트를 공략하려고 하다가 지금 들어가면 해질때까지 빠져나오기 힘들듯 싶어 패스~.. 인내하느라 힘들었던 ㅡㅡ;;..

케언즈에서 보는 삼성 로고는 어딘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주유소 옆건물이에요 ㅋㅋㅋ..

미세스맥 콤보 이거 함 먹어보고 싶더군요.. 미세스맥 비프파이와 에너지드링크 V 500ml 콤보가 6,950원..미트파이 같은거 우리나라에선 잘 안파는데.. 함 사먹어 볼까도 싶었는데 가격도 그다지 안싸고 배도 안고파서 ㅡㅡa..

여긴 전화기 파는 곳인듯.. 물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만..

엔조이 리조트에 있었던 피씨방 ㅋㅋㅋ..

하이스피드 인터넷이라고 써있는데.. 과연 빠를지는 의문 ㅡㅡa..

버스존입니다.. 하지만 버스는 보질 못했다는 ㅡㅡ;;..

이렇게 집을 내놓은 곳이 많았더랍니다.. 호주에선 야후!가 대세인걸까요??..

아방가르드라는 이름의 아파트.. 별로 혁신적이게 좋아뵈진 않았지만..

성인용품을 파는 어덜트샵..

씨티 새리던이란 모텔입니다..

모텔인데도 일단 수영장과 바가 있고.. 무료비디오와 케이블TV, 식사가 제공되는거 같네요..

케언즈는 가로수가 참 멋있는거 같아요..

케언즈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요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집니다.. 건너고 싶으실땐 누르세요 ㅋㅋㅋ..

횡단보도 건너다가 만난 현대자동차의 클릭.. 호주에 한국차가 의외로 많더라구요..주로 이런 소형차들 위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클릭이지만 호주에선 GETZ더라는..

케언즈엔 은근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자전거 도로도 본격적이구요.. 일단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에도 지형적으로 좋구 부럽더라는..

제가 구경다닌 곳엔 높은 건물도 별로 없더랍니다.. 하지만 호텔은 예외..

호주 퀸즐랜드주 버스 정류장들의 모습은 이런듯 싶습니다..

벤치가 있는데.. 이렇게 휠체어 들어갈 자리가 있습니다..

로딩존입니다.. 보통 차량제한이 있는거 같던데.. 요긴 모든 차량이 가능하고 최대 20분까지입니다..

버겟 렌트카..

어떤 차들이 있나 주차장쪽으로 다가가 봅니다..

현대 클릭들이 이렇게 가지런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소형차는 일단 무시하고 보는 우리나라에선 참 인기없는 차인데.. 호주에선 정말 자주 봤습니다.. ㅡㅡ;;..

케언즈의 공중전화는 이런 모습입니다..

공중전화를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공중전화 사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공중전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는게 특이하네요..

하지만 글로벌로밍이 되는 호주에선 딱히 공중전화 쓸 일 없더라는거..역시 ENJOY 호주를 읽었드니만 호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듯 싶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