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역에서 만난 라벤더 퍼플 | 후라노센 비에이→아사히카와

T/ENJOY HOKKAIDO

2011. 11.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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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홋카이도와 함께한 비에이여행.. 비에이 여행은 열차시간에 맞춰서 행동을 해야 했답니다..특히나 비에이역은 시간당 1대꼴인 열차를 놓치면 1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고통이 따르기에 더더욱 주의해야 했음..

일단 비에이역 근처에 도착한 후에 마지막으로 역주변을 둘러봤습니다..이곳은 ENJOY 홋카이도에서 본 바로 그곳이더군요.. 시키노조호칸..

사계의 정보관은 ENJOY 홋카이도에서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로 소개되어 있는 곳입니다..JR비에이역 바로 앞에 있구요.. 별로 구경할만한건 없으니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패스하셔도 무방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역앞의 자전거포 마츠우라..

옛스러운 정취가 흐르는 곳~ JR비에이에키..

JR비에이역 앞에서 만날 수 있었던 라벤더..

비에이여행의 마지막여정이었던 JR비에이역에서 겨우 만날 수 있었던 라벤더입니다..

포동포동한 라벤더들은 아니었던지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라벤더는 라벤더..

다른 꽃들은 라벤더 앞에선 그저 들러리..

라벤더 향이 정말 하나도 안나는 라벤더였지만..

그래도 비에이 여행의 마지막 선물~.. 라벤더.. 이거슨 라벤더라면서 막.. ㅋㅋㅋ..

라벤더의 보라빛 꿈은 이루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비에이여행의 꿈은 이루었습니다.. ㅡㅡ;;..

JR비에이역은 도요타의 캠리 CM, 모닝구무스메의 후루사토 P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역이란 ENJOY 홋카이도의 설명.. 

일본 국철 좋은날 여행캠페인에도 등장할 정도의 JR비에이역이니만큼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보시는게 좋다고 생각..

비에이역 바로 앞의 유럽풍 화분..

알록달록 이쁘네요.. 구성도 다채롭고..

그리고 계절의 꽃 코스모스도 피어 있더란..

조금 수줍은듯한 핑크빛..

바람에 하늘하늘 휘날리는 코스모스들..

오카노마치 비에이..

비에이에키 바로 앞에서 기념촬영 한번 해준 후에 입장입니다..

17시39분 열차를 타러 비에이역 승차장으로 이동해야겠네요.. 아사히카와 방면은 2번 승차장..

JR홋카이도 후라노선 비에이역에서 아사히카와로 가는 기차표.. 530엔(7,420원)..

2번 승차장으로 가는 길..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JR비에이역 기념촬영~..

언덕의 마을 비에이..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이군요..

굿바이~ 비에이..

아사히카와로 가는 완만열차가 도착하고 있는 모습이 되겠네요..

이쁘게 2번 노리바에 정차중인 완만열차 찰칵..

JR후라노선 보통열차로 운행되는 디젤기동의 키하150계 열차입니다..

JR후라노선은 역무원이 없는 역도 있고 뭐 그런지라 버스처럼 세리켄 뽑아서 돈내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후라노센 완만열차 안에서 ENJOY 홋카이도와 함께 기녕촬영입니다..

비에이를 출발해 아사히카와로 가는 여정입니다.. 아사히카와까지는 37분정도 걸린듯..

ENJOY 홋카이도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소개하고 있는 아사히카와입니다..

아사히카와역 도착.. 기념촬영 찰칵~..

JR아사히카와역은 엄청나게 큰 역입니다.. 리모델링 해서 정말 깨끗하고..

비에이에 있다가 아사히카와로 오니 역시 대도시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이 넘 으리으리~.. 

한글로 북쪽출구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 암튼 아사히카와 역전광장으로 고고~..

어서 오십시오.. 아사히카와에..

ASAHIKAWA CITY GUIDE MAP..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캐릭터들은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

아사히카와역은 공사중~.. 피라미드 시계를 볼 수 없었네요..

추억의 아사히카와터미널호텔..

키타사이토 아사히카와..

이미 완전 어둑어둑해진 아사히카와의 거리..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돌아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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