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공원의 상징 | 삿포로 테레비탑

T/ENJOY HOKKAIDO

2011. 11. 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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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에서 규동을 먹고 나와서 스스키노에서 오도리공원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스스키노에서 오도리까진 지하철로 한정거장인데.. 지하철 타는 것보다 그냥 걸어가는게 더 빠릅니다.. ㅡㅡ;;..

저는 소세이가와를 따라 올라가봅니다..

어느새 도착한 삿포로 테레비탑..

삿포로 테레비탑은 ENJOY 홋카이도 표지에 나올 정도니까 홋카이도의 대표이미지로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날씨가 꽤나 맑아지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소세이가와는 뭐 이렇게 생겼는데요.. 삿포로의 청계천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삿포로에 왔다면 역시 삿포로 테레비탑에 가줘야지요..

아~ 왠지 눈부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이런 날씨는 정말 축복이지요.. 이번 홋카이도 여행 중 가장 기분 좋았던 날입니다..

소세이가와를 건너 오도리공원으로 넘어가 봅니다..

SAPPORO TV TOWER 바로 아래서 담아본 모습..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3층에서 전망대로 갈 수 있다는 친절한 한글안내입니다..

삿포로테레비토의 상징적인 존재인 테레비토상의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샵 테레비토상입니다..인기 넘버원의 테레비탑 비공식캐릭터라고 써있네요.. 비공식캐릭터.. ㅋㅋㅋ..

삿포로 테레비탑을 넘어 오도리공원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오도리공원쪽에서 담아본 삿포로 테레비탑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점심엔 카페 저녁엔 바베큐 느낌??..

삿포로테레비탑 매점에선 소프트아이스크림이 150엔.. 왠지 이것 때문에 올라가보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오른.. ㅋㅋㅋ..

이렇게 파란 하늘의 삿포로 테레비탑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어제 비에이 갔을 때 이렇게 맑아줬으면 좋았지 않니.. ㅡㅡ;;..

3층의 레스토랑 NEW SANKO는 조금 가보고 싶긴 하더군요.. 킁..

어쨋거나 제법 멋진 삿포로 테레비탑입니다..

ENJOY 홋카이도에는 삿포로 테레비탑을 오도리공원의 상징적 존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오도리공원의 가장 동쪽인 1쵸메에 위치한 147m 높이의 철탑으로 90.39m 지점에는 전망대가 있다고 하네요..

2쵸메로 와서 담아본 삿포로 테레비탑의 모습입니다.. 저노무 버스는 몇분을 서있는거야.. 출발할 생각을 안하네요.. 버스가 꽤나 걸리적거렸지만 찰칵~..

오도리공원 지하로 내려가면 오로라타운입니다..

오도리공원 잔디밭에 들어가도 되나봐요.. 돗자리 깔고 누우신 분들이 제법 보입니다..

이거이 삿포로에 온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담아보고 싶은 풍경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찰칵~..

이렇게 삿포로테레비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네요.. ㅋㅋㅋ..

왠지 천진난만한 미소의 어린이들이었다는..

짝퉁 에펠탑의 느낌이 강한 삿포로 테레비탑이지만.. 녹색공원의 빨간 탑은 이쁩니다..

오도리공원 벤치에 신발을 벗어 던지고 누워 삿포로의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해봅니다.. 이거이 바로 ENJOY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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