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씨월드 리조트 | 워터폴카페 퀸즈랜드 디너파티

T/OUTBACK QUEEN

2011. 11.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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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공항으로 직행해야 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골드코스트에서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의 마지막 밤은 씨월드 리조트의 워터폴 카페에서 디너파티가 있었답니다..

밤이라 뭐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원래는 뭐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호텔 수영장 옆에 자리하고 있어요..

뭐 주변엔 이런 풍경들이 펼쳐져 있었다는..

들어가면 이렇게 직원분들이 웰컴드링크를 주시면서 자리 안내를 도와주신다는..

SEA WORLD RESORT GOLD COAST.. THE WATERFALL CAFE..

호주스러운 모습으로 꾸며진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나름 괜찮은 스타일링이 아닐까 싶어요.. 아~ 오지틱해..

퍼펙트텐틱한 웰컴 칵테일로 가볍게 출발했다는..

역시 파티에 와인은 필수죠..

역시 와인천국 호주답다는 느낌이었네요.. 와인 맛보고 바로 음식구경하러 총총총~.. ㅋㅋㅋ..

메도우리 오리지날 스프레드..

포테이토샐러드..

토마토..

샐러드믹스..

푸실리샐러드..

올리브..

화이트피쉬..

스테이크..

바나나프론..

그릴드어니언..

호주에서도 이거 먹는구나.. 왠지 신기.. ㅋㅋㅋ..

립도 있고 화려하네요.. ㅋㅋㅋ..

호주 감자는 참 맛있지요..

소세지..

크래커는 아노츠..

치즈플래터 보고 뿅 감~..

아~ 대박이야.. 여긴 천국~ ㅋㅋㅋ..

후르츠 플래터.. 오오~ 블러드 오렌지가 있어요..

 

디저트들도 어찌나 화려한지.. 슈들이 너무 깜찍스러워요.. ㅠ.ㅠ..

빵이 구수하고 넘 맛있어요..

전 뭐 다 필요없고 치즈만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답니다.. 흥분해서 왕창 가져옴.. ㅋㅋㅋ..

지인분의 접시.. 다이어트라도 하시려는걸까요.. ㅡㅡa..

정상적인 지인분의 접시.. ㅋㅋㅋ..

소세지가 역시나 맛있더군요..

오징어도 냠냠~..

역시 새우는 이 정도는 먹어줘야 제맛~..

생선도 엄청 보들거리고..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골드코스트에서의 마지막 식사이니만큼 빵을 두개나 먹어줬습니다..아직도 그리운 호주의 빵이네요.. ㅠ.ㅠ..

과일과 케익들..

스테이크도 열라 크고 좋아요.. 역시 청정우의 본고장은 다릅니다.. ㅋㅋㅋ..

새우에 치즈발라 먹으니 넘 맛있어서 이만큼 또 가져옴.. ㅋㅋㅋ..

역시나 예상대로 스테이크가 가장 인기가 많았네요..

치즈랑 새우를 엄청나게 흡입했더니.. 디저트를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아 배터져.. ㅠ.ㅠ..

평소대로 디저트 먹었다간 토할꺼 같아서.. 커피로 마무리..

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그립네요.. 천국같았던 씨월드의 쇼어라인 레스토랑, 워터폴 카페.. ㅠ.ㅠ..

전 지금이라도 다시 그곳으로 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GO AUSTRALIA.. GO GOLD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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