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의 중심이라면 역시 서퍼스파라다이스..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이곳의 해변은 정말 기대가 컸다는..
역시 골드코스트의 중심인 서퍼스파라다이스 캐빌 에비뉴답게 분위기가 갑자기 확 바뀌네요..
해변쪽에 사이좋게 모여있는 KFC 헝그리잭스, 맥도날드 삼총사..
사진으로 많이 보던 바로 그곳에 온 것이지요.. 날씨가 좀 많이 안좋아서 아쉬웠지만.. 뭐 그래도 비는 안왔으니까 나름 만족..
웬디스, 헝그리잭스, KFC에 비해 크고 화려했던 맥도날드..
약간 추운 날씨여서 아마도 서퍼들은 볼 수 없을듯 싶었지만..
그래도 서퍼스파라다이스에 와서 해변을 안보고 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
길을 건너서 해변쪽으로 향해봅니다.. 은근히 한국차가 많은 호주..
해변은 애완견 출입금지입니다.. 페널티가 후덜덜 하네요.. ㅠ.ㅠ..
정말 높은 빌딩들이 많았던 서퍼스파라다이스..
공사중인 건물들까지 이렇게 많습니다.. 지금은 완공되었을라나.. ㅡㅡa..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던 관계로.. 해변에서 서핑이나 물놀이는 즐길 수 없었습니다..
서퍼스파라다이스 메인비치인만큼 나름 사람들로 북적..
서퍼스파라다이스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백사장과 새파란 하늘을 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 ㅠ.ㅠ..
수영금지였지만.. 그래도 라이프가드분들은 출동해 계시더라는..
BEACH CLOSED.. DANGEROUS CONDITIONS.. ㅠ.ㅠ..브리즈번 공항에서부터 쭉 봐왔던 빨갛고도 노란 라이프가드 깃발은 꼽혀 있지 않았던 해변..
바다엔 들어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백사장으로 달려가봅니다..
정말 신기한 해변이네요.. 이렇게 거품이 모래위에 엄청 쌓여 있어요..
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거품들이 계속 쌓이는 신기한 해변..
이렇게 거품이 마구 쌓이는 해변은 처음 봤네요.. 신기~..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는 정말 독특하네요..
이런 유니크한 해변은 진짜 처음.. ㅋㅋㅋ..
어쨋든 굉장히 넓고 좋은 해변임엔 분명한듯..
이 거품들은 대체 어떻게 생기는건지..
스믈스믈 밀려드는 거품들.. ㅋㅋㅋ..
이렇게 풍성한 거품으로 가득한 바다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ㅠ.ㅠ..
아~ 완전 광활함 그 자체임..
거품이 이렇게 엄청 쌓여 있어요.. ㅋㅋㅋ..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 보면 볼수록 신기한..
용감하게 해변을 질주하고 있었던 소녀..
자연과 맞서고(?) 있는 모습.. 왠지 여전사 같기도 하고.. 멋졌단.. ㅋㅋㅋ..
워낙 백사장이 넓다보니 거품도 정말 엄청난 양이 쌓여 있었단.. 뛰어 넘기도 힘들만큼 넓었던 거품층..
이렇게 끝없이 밀려드는 파도들과 마주하고 있으면 서퍼의 천국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광활한 해변에 펼쳐진 황금빛 거품.. 정말 대단합니다.. 이래서 골드코스트??..
드넓은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에 넓게 펼쳐진 폭신폭신 거품들.. 정말 장관입니다..
해도 좀 나오고 했으면 더 아름다운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심술스러운 날씨는 참 원망스럽네요..
어느 나라를 가건 해변엔 이렇게 갈매기들이 있습니다.. 서퍼스파라다이스의 갈매기들은 작고 날렵한 느낌이었네요..
이국적인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매력은 정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는.. 맑은 날 다시 정복해보고 싶은 해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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