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계속되는 호주 케언즈 거리풍경 스케치입니다.. ㅡㅡ;;..
케언즈 하이스쿨입니다.. 퀸즐랜드 주립 고등학교인가봐요.. 학교가 꽤 크고 괜챦아보였던..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목좋은 사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우리나라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학교를 전부 산꼭대기에 지어놓는데 말이지요.. 전 대학교 빼고 전부 산꼭대기에 있는 학교들 이었다는.. ㅋㅋㅋ..
호주의 일반 주택의 모습은 대충 이러하지 않나 싶은..그나저나 저 파란하늘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자기가 찍어놓고선 아름답대 ㅋㅋㅋ.. 저 미쳤나봐요 ㅋㅋㅋ..
은근히 요런 목조 건물들이 있더라구요.. 나무집들은 흰색 페인트를 칠해놓은 곳이 대부분..
피츠로이 코트??.. 뭐하는 곳일까요??..
당연하다는 듯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들은 다분히 케언즈스럽습니다..
호주도 불경기인지.. 건물 팔거나 빌려준다는 곳들이 여기저기에 많았던..
플렉커 하우스입니다.. 메디칼 스페셜리스트 센터라고 써있네요..
외국 나가서 보면 약국이 참 우리나라랑 틀리더라구요 ㅋㅋㅋ.. 우리나라 약국은 ㅋㅋㅋ..
피닉스라고 써있는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요.. 휠체어들이 많이 있던데..
케언즈 사립병원입니다.. 호주의 의료제도는 우리나라랑은 달라서 공립과 사립이 명확히 구별되어 있다고 하네요..
호주의 거리를 혼자 거닐면서 커피한잔정도는 마셔보고 싶었는데..정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문열은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는.. 어쩜 이리도 전부 문을 닫았던지.. ㅡㅡ;;..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워선 안되며 주차는 2시간까지 된다는 내용일듯..
병원 옆건물인데.. 병원스럽지 않게 생겼지만 여기도 병원인거 같더라구요..
건물과 어울리는듯 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우편물 보관함..
대부분의 건물이 이렇게 담장이 낮고 오픈되어 있어요..
과연 이런 건물들에 사람이 살고 있긴 한걸까 싶을 정도로 너무 거리가 한적하더군요..
유스 액티비티 센터입니다.. 벼룩시장 한다고 써붙여놨네요..
우리와도 나름 익숙한 그 이름 리미니.. 호주에도 리미니가 있네요.. 피자랑 파스타 파는 것까지 똑같음 ㅋㅋㅋ..
요긴 교회같죠??.. 앞으로 이동해서 조금 더 자세히..
호주의 교회는 이런 모습이군요.. 딱 교회같이 생겼어요.. ㅋㅋㅋ..
성공회 교회인 모양입니다.. 예배는 일요일 7시와 9시 그리고 화요 예배가 있네요..
나름 아담한 교회였습니다.. ㅋㅋㅋ..
나름 유니크한 느낌의 건물..
문이 특이하길래 찍어봤습니다.. 이런 문은 어떻게 열고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건지 ㅡㅡa..
십자가가 있는걸 보니 여기도 교회같은데 아까 그 교회보다 10배는 큰듯 ㅡㅡ;;..
케스케이드 가든입니다.. 이런 가든들이 여기저기 많아요 ㅋㅋㅋ..
홀리데이 아파트먼트라고 써있는데.. 우리나라 콘도 비스꾸리한 개념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케언즈 성 모니카 대학입니다..
다마리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아무도 없어요 ㅋㅋㅋ..
이곳은 포인세티아 모텔 ㅋㅋㅋ..
방값은 6만원부터~..
여기도 나름 병원.. 구강악안면외과라고 써있어요..
역시 야자수들이 너무 멋있다는.. 건물 높이보다 나무가 더 높아요..
역시 자연과 함께 숨쉬는 도시 케언즈..
외곽지역은 너무 사람이 없어 조금 유령도시 같았지만 사진찍기는 좋았던 ㅋㅋㅋ..
차들도 몇대 없던데.. 의외로 주차료 정산기는 가는 곳곳마다 있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 프론트에서 받은 케언즈 지도는 볼 필요가 없었다는..길들이 막힘없이 쭉쭉 뻗어 있고.. 완전 다 네모반듯해서 길을 잃어버릴 일이 딱히 없었던 케언즈..
그리하여 노보텔 케언즈 오아시스 리조트에 무사히 복귀하였다는 스토리입니다..방에 올라와서 기념사진 촬영..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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