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떠나기 전 마지막 쇼핑은 역시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지 못한 것들을 마지막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
후쿠오카 국제선터미널 면세점은 뭐 크지는 않지만 의외로 있을만한건 다 있습니다..
티파니 매장은 이렇게 크게 자리하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명품구입은 역시 한국면세점에서.. ㅡㅡ;;..
AED & SOS..
주목할 곳은 바로 이곳..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면세점 후즈점.. ㅋㅋㅋ..
하안연인.. 후쿠오카쿠코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멀리 홋카이도까지 갈 필요 있나요.. ㅋㅋㅋ.. 시로이코이비토 36개(화이트27블랙9) 2,350엔(34,100원).. 54개(화이트36블랙18) 3,520엔(51,000원)..
네슬레 킷캣.. 우지맛챠맛도 후쿠오카에서 편하게 구입하세요.. 우지까지 갈 필요있나요.. ㅋㅋㅋ.. 130엔(1,900원)..
히요코 와플.. 1,200엔(17,400원).. 히요코 하카타샤브레.. 1,000엔(14,500원)..
명과 히요코.. 2,000엔(29,000원)..
수많은 히요코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육각패키지..
메이게츠도 하카타토리몬.. 1,500엔(21,800원)..
나가사키 카스테라본가 후쿠사야의 카스테라도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후쿠사야 카스테라 0.6호 1,000엔(14,500원).. 1호 1,600엔(23,200원)..
로이스 퓨어초콜릿.. 베네주엘라비터&가나스위트, 크리미밀크&화이트.. 660엔(9,600원)..
고디바 쾨르 셀렉션.. 2,200엔(31,900원).. 한국면세점보다 무려 만원이나 비쌈.. ㅡㅡ;;..
키티 라면그릇이 탐나는.. 헬로키티 하카타 돈코츠 라멘.. 600엔(8,700원)..
헬로키티 베이비 카스테라.. 600엔(8,700원)..
남은 엔화를 전부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후쿠오카공항면세점.. 결국 캐셔에서 지갑을 통째로 쏟았습니다.. ㅡㅡㅋ..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직원분 완전 친절하시더군요.. 막 1엔동전 모아서 5엔짜리로 만들어 주시고.. 눈치짱~.. ㅋㅋㅋ..
가벼운 기분으로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이었지만.. 역시 무겁게 돌아가게 되는군요..
큐슈한정 히요코 피낭시에~.. 궁금해서 구입해봤는데 뭐 맛은 그냥그냥..
로이스 퓨어초콜릿은 크리미밀크&화이트가 역시 정답..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가격대비 양도 많아요..
지인분께서 좋아하시는 후쿠사야 카스테라.. 이 카스테라 한쪽에 2,320원인건 알고나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ㅡㅡㅋ..
진한향과 깊은맛의 우지녹차를 사용한 킷캣 우지맛챠.. 재고가 2박스밖에 없어서 아쉬웠던.. ㅡㅡㅋ..
오미야게를 조금 많이 샀더니 중량감 쩔더군요.. 무겁무겁.. ㅡㅡ;;..
암튼 54번 탑승구에서 아시아나항공 OZ133편에 오릅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비행기는 B767-300이었네요.. 창가자리 못앉아서 하늘 사진은 없어요.. ㅡㅡㅋ..
망설임없이 바로 제공된 아시아나 기내식..
물은 모리타 에치젠..
패스트리빵의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였네요..
토마토, 포테이토샐러드, 치즈, 레터스 조합..
한시간정도의 가벼운 비행엔 간단한 샌드위치~..
가벼운 기분으로 기내식을 해결하고 나니 어느새 인천상공~..
정말 후쿠오카는 생각보다 너무 가깝습니다.. 아름다웠던 아시아나의 야간비행엔 감사의 인사를~..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함으로 이번 후쿠오카여행은 마무리되었네요.. 후쿠오카 언능 또 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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