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의 후쿠오카 여정을 마무리지을 시점이 드디어 다가오고 말았네요..
도쵸지에서 대땅 큰 후쿠오카 대불을 구경한 후에 바로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도쵸지 바로 앞에 이렇게 지하철 쿠코센 기온역이 있다는..
센베이나 오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 모치키치 하카타본점..
시마모토 카라시멘타이.. 하카타명물 카라시멘타이코는 이곳에서 구입하세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건너편 기온1*1로 가야하더군요.. 캐리어 들고 계단 내려가기 싫었던 전 엘리베이터를 택했습니다..
오하카도리를 가로질로 GION 1*1으로~..
전 여기 쇼핑몰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파칭코.. 역시 일본 파칭코는 상상초월~.. ㅡㅡ;;..
건너편의 도쵸지에겐 바이바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온역으로~..
후쿠오카 지하철 마지막 체험이 되겠네요..
기온역에서 후쿠오카쿠코역까지의 요금은 250엔이네요..
지하철티켓 구입성공..
개찰구를 통과해서 열차타러 고고~..
조용했던 기온역의 풍경..
기온.. ㅡㅡㅋ..
캐리어를 도어옆에 일단 세워두고..
들어오는 열차 후다닥 찍어준 후에 냅다 탑니다.. 역시 빛갈라짐이 좋은 삼식이.. ㅡㅡ;;..
후쿠오카공항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너무 가깝네요.. 기온역에서 고작 3정거장.. 소요시간도 7분..
가장 수요가 많은 후쿠오카-하네다 노선의 ANA 요금.. 45일전 예약시 11,800엔~ 28일전 예약시 14,000엔~..
후쿠오카쿠코역에 내리면 국제선터미널 버스타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1번출구네요..
노란색으로 국제선 연락버스라고 써있네요..
지하철역 출구와는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제법 걸어야 한다는..
국제선행 버스라고 한글로 써있습니다.. 물론 무료..
후쿠오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8분에 한대씩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후쿠오카공항은 이 셔틀버스가 병신같아요..
기온역에서 7분만에 도착한 공항이건만.. 고작 국내선에서 국제선 넘어가는데 왜 두배가 넘는 시간이 걸려야 하는건지..
도심에서 가까운 후쿠오카공항의 매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이 셔틀버스라고 생각되네요..타고 있으면 너무 느려서 정말 속터짐.. 게다가 도착층에 내려주는건 대체 무슨 센스인건지.. 이해불가.. ㅡㅡㅋ..
어쨋거나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 도착.. 셔틀버스 덕분에 왠지 지쳐버린 느낌입니다..
출발층은 3층..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담아본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의 풍경..
4층엔 레스토랑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만.. 공항에서의 여유를 즐길 시간은 없었지요..
바로 아시아나 체크인.. 웨이팅도 없고 굿~..
캐리어는 21,2Kg.. 나름 가뿐한 무게.. ㅋㅋㅋ..
후쿠오카는 역시 아시아나~.. 역시 후쿠오카 여행은 비행기 스케쥴이 좋기 때문에 하루를 더 벌고 들어가는 느낌..
OZ133편의 경우 후쿠오카시내에서 오후5시까지 열심히 놀다가 룰루랄라 공항으로 출발하면 되고 엄청 좋습니다.. 인천 도착하는 시간도 그리 늦지 않고..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준비하고 출국심사 받으러 고고씽~..
역시 떠나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섭섭한 기분.. 구경하고 싶은 곳이 참 많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후쿠오카 여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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