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다이센공원 산책 | JR모즈역→난카이남바역

사카이가 자랑하는 시마노 자전거박물관 사이클센터 공략을 기적적으로 마친 후 다이센공원으로~.. 

저에겐 정말 큰 만족감을 선사해주었던 자전거박물관 사이클센터입니다.. 정말 재미있고 알찬 박물관.. 

자전거의 천국 일본의 자전거박물관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을스러움으로 가득했던 다이센코엔.. 총면적 81헥타르를 자랑하는 사카이를 대표하는 공원입니다..

다이센공원의 심볼과도 같은 평화탑입니다.. 높이는 60m라고 하네요..

사카이 다이센공원에서 맞이한 매직아워.. 구름색이 참 이쁘네요..

가을색으로 깊게 물든 다이센공원을 즐겨보고 싶었지만 하늘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반영도 조금 이쁘게 담아보고는 싶었는데.. 공원 전체가 암흑으로 뒤덮이고 있어서.. ㅡㅡ;;..

다이센공원 입구에 서있는 모즈 미미하라 지명 유래의 동상.. 별 이상한 동상이 다 있네요.. ㅡㅡ;;..  

다이센공원 일본정원 쪽도 조금 둘러보고 싶었는데.. 완전 깜깜해져서 오사카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네요..

다이센공원길을 거닐다가 도착한 JR모즈역..

JR모즈역.. 전 오사카로 돌아가야 했던지라 니시구치로.. 텐노지, 오사카방면 타는곳이라고 일본말로 써있습니다..

JR역이다 보니 미도리노마도구치가 있네요..

SMART ICOCA.. 이코카는 JR니시니혼의 교통카드로 보시면 되겠네요..캐릭터가 참 귀엽네요.. 하지만 이코카를 이용할 일은 저에겐 없을듯.. ㅡㅡ;;..

JR모즈역은 역스탬프도 있네요..

러쉬아워가 다가오고 있었던지라 언능 열차를 타러 고고씽~..

JR모즈역에서 미쿠니가오카로 한정거장 가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습니다..

JR모즈역 플랫폼의 풍경..

텐노지행 보통열차가 도착했습니다.. JR니시니혼의 103계 열차를 드디어 탈 수 있게 되었네요..

여성전용차엔 정말 여성밖에 없더군요.. 무섭~..

순식간에 JR미쿠니가오카역 도착.. 굿바이 JR..

JR에서 난카이로 환승을 해야했기 때문에 개찰구를 통과해서 역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 했습니다..

난카이는 스룻토 칸사이패스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요.. 저의 오사카여행과 함께한 친구 KANSAI THRU PASS..

난카이 미쿠니가오카역에서 열차를 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러쉬아워 대단.. ㅠ.ㅠ..

결국 2정거장 거슬러 올라가 나카모즈역에서 준급을 타고 남바로 향했습니다.. 

저를 남바까지 데려다준 준급행열차입니다.. 난카이 6200계의 모습이 되겠네요..

어쨋거나 NANKAI SEMI EXPRESS 타고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남바역 도착입니다..

난카이남바역의 풍경이 펼쳐지네요..

NAMBA GALLERIA CHRISTMAS 2011..

난카이전철 남바역을 나와 다시 남바시티의 세계로~..

저녁은 남바시티가 자랑하는 산타안젤로에서~.. 남바시티 남관 레스토랑 에비뉴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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