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의 맛 | 호텔시레토코 레스토랑 치타타 디너뷔페

시레토코의 대자연을 만끽한 후에는 호텔 시레토코에 안착해 조금 휴식을 취했다는..

밥먹을 시간이 된 관계로 호텔 2층의 레스토랑으로 집결했네요.. 한글안내도 매우 충실한 호텔 시레토코..

바로 이곳입니다.. 호텔 시레토코가 자랑하는 바이킹 레스토랑 치타타입니다.. 치타타는 아이누어로 생선요리란 뜻..

오호츠크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었던 감자맥주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쟈가드래프트.. ㅋㅋㅋ..

레스토랑 치타타의 테이블은 뭐 이런 느낌.. 오픈하자마자 왔더니 손님도 없고 좋네요..

예약석으로 자리해봅니다.. 호텔시레토코 치타타의 디너뷔페는 오후6시부터 8시30분까지 제공됩니다..

레스토랑 중간에 이렇게 큰 배가 자리하고 있어요.. 배 위엔 스시들이 놓여져 있고 재밌는 곳.. ㅋㅋㅋ..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야채들.. 레터스, 브로컬리, 어니언슬라이스, 토마토..

대게도 있습니다.. 역시 홋카이도에선 카니~..

정렬중인 게가위들.. 왠지 신나네요..

다소 터프한 느낌의 사시미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참치랑 문어, 조개 정도인듯..

소바도 있고..

왼쪽은 단호박 템푸라 오른쪽은 감자떡이에요.. 이모모치를 보니 역시 홋카이도다 싶기도 하고..

치타타의 큰 자랑거리인 오픈키친입니다.. 스테이크랑 가리비를 그릴에서 구워주신다는..

기름이 좌르르 도는 비프스테이크입니다..

 

엄청난 양이 구워지고 있는 가리비들..

언능 집어가 달라고 아우성.. ㅋㅋㅋ..

치킨윙..

샤리산 호스코마이..

챠완무시..

츠케모노들..

스시들 이어집니다.. 네기마구로..

이카..

사몬..

오션 샐러드..

호텔시레토코 오리지날 훈제 송어..

청어 마리네..

엄청난 양~ 슈마이..

역시 홋카이도에선 감자~..

스파게티와 미트볼.. 미트볼은 사슴고기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ㅡㅡa..

곤약모치.. 맛차와 딸기..

이건 귤맛 모찌..

커피와 홍차..

모카무스..

하모니케익..

호두파운드..

에클레어..

푸딩..

아이스크림.. 맛챠, 바닐라, 쵸코, 스트로베리..

수박..

그레이프후르츠..

리치.. 이 정도로 탐색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갑니다..

오미즈..

포스터에 나온 쟈가비루 마시려고 했는데.. 지인분께서 삿포로 클래식을 주문하셨단.. 쟈가비루 미안해.. ㅠ.ㅠ..어쨋거나 오늘은 100% FINE MALT SAPPORO CLASSIC DRAFT BEER..

홋카이도 시레토코한정 토크베츠 쥰마이 료효카코이.. 유빙의 맛..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대게를 하나 뜯어 봤는데.. 비실비실하고 짜고 그닥.. ㅡㅡ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음식들.. 이렇게 조금조금씩 담아와서 먹을 수 있는 뷔페 접시가 있어요..

호타테야키.. 완전 좋네요.. 굿굿굿~..

가리비 하나 더 가져오고 이것저것 좀 담아 왔습니다..

중화풍 칠리소스의 에비당고..

야키소바.. 역시 일본의 맛.. ㅋㅋㅋ..

스테이크는 식어서 의외로 맛이 없었네요.. 바로바로 구워주셨음 맛있었을텐데.. ㅠ.ㅠ..

오싱코..

슈마이도 식어서.. 별로 ㅡㅡㅋ..

볶음밥도 조금 미묘~..

역시 가리비가 제일 맛있단 결론..

홋카이도산 가리비구이.. 완전 크고 맛있어요..

차완무시도 푸딩같은 질감..

역시 가리비구이가 최고입니다.. 계속 먹게 되네요..

대게고 스시고 다 필요없습니다.. 이게 제일 맛있어요.. 완전 최고임..

가리비가 너무 맛있어서 특별히 기념촬영해주고.. ㅋㅋㅋ..

가리비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다니..

역시 홋카이도산 호타테는 최고네요..

포동포동한 가리비의 쫄깃함과 쥬시함을 겸비한 그 맛이란..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녹차와 쵸코 아이스크림..

커피는 UCC..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디저트들..

푸딩은 기대했는데.. 달기만 하고 맛은 그닥..

평범했던 에클레어와 호두 파운드케익..

커피로 마무리합니다..

시원한 생맥주와 아름다운 맛의 가리비구이가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호텔시레토코 치타타..특히나 숯불로 즉석에서 구워주는 가리비구이는 완전 맛있어서 전 20개이상 먹은거 같아요.. 치타타~ 그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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