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마도 이즈하라에 도착합니다.. 대마도 최고의 호텔이라는 대마호텔로 고고씽~..
요거이 바로 대마도 최고의 번화가(?)라는 이즈하라 거리입니다..
뭐 이렇게 중간에 개천도 있고.. 일본틱하게 거리도 완전 깨끗..
다리를 건너면 바로 대마도가 자랑하는 최고층 호텔 대마호텔을 만날 수 있다는..
대마호텔 호텔쓰시마 도착입니다.. 대마도에서는 보기 드문 7층의 고층빌딩입니다.. 그래서 눈에 확 들어와서 찾긴 쉬워요..
대마도는 교통이 조금 불편합니다.. 버스같은거 잡아타는건 좀 많이 어렵고 해서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대마호텔은 이렇게 호텔쓰시마택시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택시이용이 정말 편리합니다..
기본요금도 500엔(7,000원)으로 훈훈하고..
나름 최신의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뭐 어쨋거나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탈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대마도에선 축복이라는거..
대마호텔은 여행박사를 이용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시골 호텔답게 호텔 홈페이지라던가 인터넷예약이라던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시면 된단.. ㅡㅡㅋ..
호텔쓰시마 레스토랑 케야키 런치세트는 커피포함 600엔(8,400원)..메뉴는 텐푸라정식, 카츠동, 오야코동, 카레라이스 등이 있다고 하네요.. 왠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대마호텔 로비의 풍경은 뭐 이러하답니다.. 훈훈~.. ㅋㅋㅋ..
뭐 이렇게 꽃장식도 나름 있고..
호텔쓰시마 프론트의 풍경..
대마호텔 와이파이 됩니다.. 프론트에서 패스워드 갈켜달라고 하시면 OK..
이즈하라 음식점 맵.. 이거 보면서 어딜갈까 고민도 해보고..
조식회장인 레스토랑 케야키입니다.. 2층에 있어요..
나름 웰컴드링크도 제공되고.. 셀프지만.. ㅋㅋㅋ..
TV는 나름 최신형.. 클래식한 소파가 인상적이었던..
맥주랑 음료수는 로비의 자판기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편의점 COCO가 호텔에서 2분거리에 있습니다..
한글로 캔, 유리병, 플라스틱병이라고 써있는 훈훈한 모습..
체크인 완료 후 방으로 고고씽~..
호텔쓰시마 308호실이었습니다..
키에 달려 있는 막대기를 꼽으면 불이 들어온다는..
가지런히 대기중이었던 슬리퍼들..
호텔쓰시마 트윈룸의 모습입니다.. 역시 시골호텔답다는 생각에 웃음이 살짝 나왔네요.. ㅋㅋㅋ..여유로운 느낌이라곤 전혀 없고.. 딱 잘 수 있는 공간만이 허락된듯한 느낌입니다..
최고층호텔이라 나름 기대했는데 정작 방이 3층이라서 조금 아쉽긴 했네요..
방에선 뭐 이런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ㅡㅡㅋ..
트윈베드라고는 하지만.. 완전 밀착되어 있습니다.. 거의 붙어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ㅋㅋㅋ..
신기하게도 잠은 정말 잘왔던 침대.. 이틀 모두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습니다.. ㅡㅡㅋ..
뭐 이런 액자도 벽에 걸려 있습니다..
전화기, 헤어드라이어, 전기포트.. 객실에서 인터넷 안됩니다.. 로비에서 와이파이로 해결보시는 수 밖에 없다는..
티슈, 오챠세트, 재떨이..
TV는 켜보진 않았지만.. 보시다시피 클래식합니다.. ㅋㅋㅋ..
욕실을 점검할 시간..
안타깝지만 비데는 없습니다.. 비데가 없으면 화장실을 못쓰겠다 하시는 분은 티아라 쇼핑몰 모스버거 뒷편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수도꼭지에는 먹는물이라고 써있습니다..
의외로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제공되네요.. 치약칫솔, 면도기..
밤에 술먹느라 너무 바빠서 욕조는 이용을 못했네요.. ㅠ.ㅠ..
바디솝, 린스인샴푸는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전 좁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는 객실입니다.. 캐리어를 펼칠 공간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 온수 잘나오고 난방도 잘되고 합니다.. ㅡㅡㅋ..
대마도는 자연보호 + 군사보호 구역으로 꽁꽁 묶여 있어서 건물의 증개축 등이 심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호텔이 리모델링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나 뭐라나.. 암튼 그런 이유로 호텔방이 좀 그렇다는 설명.. ㅋㅋㅋ..
대마도 이즈하라에선 역시 쓰시마시 교류센터 건물 티아라쇼핑센터와 가까운 호텔이 좋습니다..그런 면에서 위치적으로는 꽤 괜찮은 호텔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택시이용이 편한 것도 큰 강점인 호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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