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 베니건스 더키친

지인분과 함께 습격한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

파주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롯데쪽이 훨씬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중간에 이렇게 개천이 있어서 맘에 들어요..

공원같은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도 별로 썰렁해서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아울렛은 좀 이렇게 한가한 맛이 있어야.. 주말엔 붐빌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저녁을 먹으러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베니건스로 고고씽.. 베네통매장 바로 위에 있습니다..

BENNIGAN'S THE KITCHEN 파주롯데아울렛점..

바로 이곳입니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베니건스 더키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베니건스 맥주 페스티발.. 생맥주 한잔 990원.. 무한맥주 2,800원..

일단 빵부터..

송송 썰어주고 버터까지 발라주는 친절한 베니건스 빵..

랭거스 루비 레드.. 4,500원..

자몽 쥬스로 출발하신 지인분..

랭거스 크랜베리.. 4,500원..

시큼한 크랜베리 쥬스.. 냠냠~..

더블 찹 치즈 스테이크.. 20,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사이드론 갈릭스피나치랑 후렌치후라이가 곁들여진다는..

두툼한 찹스테이크 두덩이 사이에 노란 아메리칸치즈 그리고 어니언스트링과 바베큐소스..

바삭하게 튀겨진 후렌치 후라이 흡입~..

찹스테이크가 넘 맛깔나게 구워졌네요.. 매혹적인 자태..

지난번 먹었을 때도 느꼈지만.. 역시나 볼륨감 장난 아님..

먹다보니 조금 치즈스러운 기분이 부족한듯.. 치즈 한장 더 올려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ㅡㅡ;;..

쥬스는 콜라로 리필도 도와주시고..

콜라 마구 흡입~..

자스민 폭립.. 31,8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갈릭 스피나치와 후렌치후라이가 곁들여진다는..

립은 약간 바베큐 소스가 부족한 느낌이긴 했지만.. 사이즈가 커서 만족스럽네요..

역시 립엔 후렌치후라이..

케찹에 찍어 냠냠..

얼마만의 자스민 폭립인지.. 감개가 무량한듯한..

정말 살이 꽉 찬 기분의 폭립입니다..

누린내가 조금 나긴 했지만.. 이 정도면 비교적 만족스럽다는 지인분의 평가..

어쨋거나 매우 배불렀던 베니건스 더키친..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베니건스라는 결론이 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