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지인분들과의 연말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청담CGV점.. 전 두번째 방문이었네요..

학동사거리 씨네시티 CGV 청담점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THE STEAK HOUSE BY VIPS..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최상등급 원육을 엄선해 완벽하게 구운 최상의 스테이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CJ푸드빌의 최상위 브랜드에 해당되겠다는..

뉴욕 맨하탄의 감성이 느껴지는듯한 더스테이크하우스의 고급스런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예쁘고 해서..연말에 분위기 내기에 딱 좋을만한 느낌이 드는 THE STEAK HOUSE BY VIPS입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 분위기는 요러하답니다.. 특별한 날 식사하기엔 정말 좋은 분위기지만 어두워서 사진찍기는 조금 힘들었던..

빕스가 만든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FINE DINING RESTAURANT.. THE STEAK HOUSE BY VIPS..

DRY AGED BONE-IN RIBEYE STEAK를 체험할 수 있는 얼티밋 스테이크 익스피어런스 코스로 가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역시 어두워.. ㅡㅡㅋ..

빵이 제공된 모습이 되겠습니다..

더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고품격 뚜레쥬르~ 라뜰리에 뚜레쥬르의 빵이 제공된다는.. 캄파뉴 같은 고급빵들.. ㅋㅋㅋ..

건강을 생각한 더스테이크하우스만의 무염버터와 함께 라뜰리에 뚜레쥬르 빵을 웰빙스럽게 즐기실 수 있다는..

빵 먹고 있는데.. 오늘 드실 스테이크라면서 도마 위에 올려진 고기를 테이블로 가져오셔서 보여주신..이거이 바로 더스테이크하우스의 신메뉴 드라이에이지드 본인 립아이 스테이크.. 진짜 두껍고 큽니다.. 대박.. ㅋㅋㅋ..

쉐프 추천 샐러드.. 18,000원..

카라멜라이즈의 무화과와 호두 빠스 그리고 리코타 치즈가 곁들여지는 계절감을 살린 샐러드입니다..

신선한 샐러드믹스에 쉐리 머스터드 비네가 드레싱으로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으로 12월말까지 드라이에이지드 본 스테이크 시리즈 주문시 샐러드와 사이드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단..

스테이크가 나오기에 앞서 와인도 제공되네요.. 콘다도 데 오리자 로블레..

스페인 리오하 와인을 대표하는 템프라니요 품종의 와인이라는 지인분의 설명.. 프루티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탄닌..

신메뉴 드라이에이지드 본인 립아이 스테이크.. 100g기준 23,000원..

스테이크에 함께 제공되는 소스3총사.. 홀스래디쉬, 홀그레인머스터드, 시크릿소스..

사이드로는 포테이토웻지가 제공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다분히 웰빙스러운 느낌..

여긴 뭐 감자도 어찌나 품격이 높은지.. 케찹을 찍어 먹으면 혼날듯한 맛.. ㅋㅋㅋ..

이것이 진정한 스테이크다~ 뭐 이런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드라이에이지드 본인 립아이 스테이크..

아까 조리 직전에 보여주신 바로 그 투툼한 고깃덩어리가 그 모습 그대로 스테이크로 변신한 느낌이랄까.. ㅋㅋㅋ..

3주간 전용 에이징 쿨러에서 뼈채 숙성하여 립아이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렸다는 바로 그 드라이에이지드 본인 립아이..

그야말로 아름다운 자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먹어본 립아이 중에서 가장 두껍고 볼륨감 넘치는 스테이크로 기억될듯~..

특히나 맘에 들었던건 뼈채 숙성된 립아이의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와일드함 그 자체랄까나..

고기를 사랑하시는 고기전문가 지인분의 집도를 당하고 있는 드라이에이지드 본인 립아이 스테이크..

너무나도 촉촉하고 아름다운 속살.. 아아~ 말그대로 겉만 살짝 바삭바삭하게 익혀 주셔서 완전 대만족!!..

역시 숙성된 스테이크는 맛이 진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고기맛이다 뭐 그런 느낌이 온몸에 전달되는 기분..

두꺼운 스테이크는 역시 좋네요.. 스테이크 본연의 맛이란 이런 것일까.. 고기맛이 진해서 왠지 원초적인 기분도 들고..

응축된 느낌이 강하고.. 풍미가 워낙 진해서 소스없이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엄청 쥬시해요..

스테이크만으로 이렇게 만족스럽게 배를 채워본게 얼마만인가 싶기도 하고.. 역시 고기맛을 아는 더스테이크하우스~..

봉골레 파스타.. 19,000원..

홈메이드 피클과 함께 제공..

전 사실 스테이크만으로도 너무 배가 터질 것만 같아서 파스타 필요없었는데..

지인분들께서 입가심(?)을 해야 한다며 맘대로 주문하신..

마늘향을 입은 조개향이 솔솔 풍기는 봉골레..

파스타도 괜찮게 나오는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마무리는 카페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무난한 편이라는 바리스타 지인분의 평가..

어쨋거나 쥬시한 스테이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었던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빕스가 만든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답게 고기맛을 최대한 아름답게 끌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곳입니다..

특별한 날, 기념하고 싶은 날.. 완벽하게 구운 최상의 스테이크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라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