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즈루 바루 오노에서 노미호다이 오마카세 코스로 배가 터질듯 마시고 나와서 2차로 향한 곳~ 와타미..
어딜갈까나 고민하다가 결국은 와타미.. 이쇼쿠야 와타미 텐진사잔도리점으로 고고씽~..
전 화민(와타미) 말고 어민(우오타미) 가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계절메뉴에 충실한 와타미의 메뉴판이 되겠습니다..
가격대도 만만하고 해서 와타미오면 막 여러개 주문하곤 하는데.. 오늘은 배가 넘 불러서.. 간단하게 주문하기로..
이쇼쿠야 와타미 기본세팅.. 앞접시와 젓가락..
산토리 더프리미엄몰츠 츄나마.. 479엔(6,700원)..
와타미는 산토리, 우오타미는 키린 뭐 이런식으로 이자카야 브랜드별로 취급하는 맥주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의 맥주를 마실지에 따라 이자카야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산슈코바치 오토시.. 330엔(4,620원)..
자리 앉으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기본 안주입니다.. 타마고 샐러드 있어서 좋네요..
지인분들이 역시 돈아깝다고 막.. ㅋㅋㅋ.. 일본 술집의 오토시 문화는 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인듯..
스트롱제로 더블그레이프후르츠.. 399엔(5,590원)..
생자몽을 바로 짜서 쥬스를 만들기 작업에 들어가신 지인분..
지인분께서 너무 배가 부르시다며 양이 많은 사와대신 초이스하신.. ㅋㅋㅋ..
양대비 쥬스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더 강한 과일의 향을 즐길 수 있다나 뭐라나..
뭐 암튼 생과즙 바로 짜내 먹는 컨셉 나쁘지 않은듯..
탓푸리 유키야사이 와타미 샐러드.. 499엔(6,990원)..
시저 샐러드 먹을까 와타미 샐러드 먹을까 고민하다가.. 와타미로 결정..
따로 제공되는 드레싱..
드레싱 투입.. 샐러드믹스 조합이 매우 다채로워서 맘에 드는 와타미 샐러드..
아채 상태도 비교적 양호하고.. 양도 많고 해서 만족스럽단 평가..
아보카도 먹는 재미도 있고 일본틱한 느낌이 드는 것도 괜찮았던 샐러드..
오드리햅번.. 399엔(5,590원)..
오드리햅번이 뭔가 궁금해서 주문한 칵테일입니다.. 순전히 호기심에.. ㅋㅋㅋ..
딸기 흡입하는 재미도 있고.. 달고 맛있는 칵텔..
지카세이 호일데미함바그.. 499엔(6,990원)..
감싸고 있는 호일을 들춰 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근사한 냄새~..
지인분께서 집도를 하고 계신 모습..
뭐 단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뜨거운 철판에 제공되는 데미그라스 소스의 함박..
냄새도 근사하고 해서 우와 맛있겠다 하면서 먹었는데..
음.. 맛은 별로.. ㅡㅡㅋ..
일본이라고 해서 함바그가 다 맛있는건 아니라는 교훈을 주었던 와타미 데미함바그..
산토리 더프리미엄몰츠 츄나마.. 479엔(6,700원)..
신기한 메뉴들도 많고 해서 안주를 더 먹고 싶긴 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더이상 못먹고..
더프리미엄몰츠로 마무리했네요.. 어쨋거나 늠 배불렀던..
이쇼쿠아 와타미 텐진사잔도리점을 나오니 새벽1시.. 아~ 힘들다.. 자고 싶다.. ㅡㅡㅋ..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한 복숭아맛 스파클링 모모텐으로 마무리.. 배가 터질뻔했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네요.. 계속 먹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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