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빌딩숲 속 작은 신사 | 후쿠오카 케고신사

사누키우동다이시 다이묘멘츠단에서 우동 흡입 후에 다시 다이묘 거리를 산책해봅니다.. 아~ 배불..

파스타하우스 AW키친 프리미어.. 여기도 늘 신경쓰이는 곳 중 하나..

텐진 바로 옆이건만 분위기가 많이 다른 다이묘.. 나이키매장도 유니크하고..

폴스미스 매장도 크고 아름답습니다..

다이묘에서 다시 텐진으로 이동.. 역시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텐진에서 제일 큰 오락실이 아닐까 싶은 타이토스테이션..

플라자.. 여긴 파칭코에요..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늘 못해보고 있는.. ㅠ.ㅠ..

카페 & 바 프론토..

와인세트 저럼하네요.. 여기도 좀 공략해보고 싶은 곳 중 하나..

카페 드 프린스.. 여기도 조금 궁금한 곳.. ㅋㅋㅋ..

맥도날드.. 여긴 뭐 밤 9시에도 줄을 서고.. ㅡㅡㅋ..

일본맥도날드 역시 이상한 메뉴들이 많네요.. 봄한정 사쿠라 테리타마 버거..

일본 맥도날드에서 가장 먹고 싶은건 계란들어간 버거들입니다.. 츠키미 테리타마 이런 것들..

암튼 일본맥의 파워는 대단한듯..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였던 롯데리아.. 여긴 줄도 없고.. ㅠ.ㅠ..

신텐쵸 상점가..

신텐쵸하면 역시 이 벽시계.. ㅋㅋㅋ..

신텐쵸 썬돔의 명물.. 시간 맞춰 가면 종소리 들을 수 있을듯??..

후쿠오카 최고의 번화가 텐진에 자리한 작은 신사..

이 위치에 신사가 있다니.. 좀 재밌기도 하고..

암튼 빌딩숲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케고신사..

여긴 주변의 빌딩숲 보다 따스해서 그런지 벚꽃이 피어 있네요..

빛이 좀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억지로 똑딱거려 봅니다.. 핑크빛 사쿠라..

케고진쟈.. 암튼 들어가 보기로..

아무도 없고 조용하고 좋네요.. ㅋㅋㅋ..

테미즈야도 있고..

주차중인 차들이 좀 많아서 그게 좀 아쉽..

후쿠오카는 역시 좋네요.. 이렇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은근 많음..

신사는 문을 닫아서 안쪽까진 접근할 수 없었단..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케고신사지만.. 좀 새것같은 느낌이네요..

지인분께서 여기 작은 아시유가 있다면서 추천해주셨는데.. 들어갈 수가 없어서 확인못함..

바로 옆에 미츠코시백화점.. 건너편엔 비쿠카메라가 있는 신사.. 왠지 재밌기도 하고..

케고신사를 벗어나면 바로 백화점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부나가혼케.. 하카타명물 모츠나베.. 김치모츠나베 곱창모츠나베 먹고 싶네요.. ㅠ.ㅠ..

밤이 되면 이렇게 야타이가 깔리는 텐진..

스타벅스 앞에 막 야타이 있고 신기..

우리나라 포장마차랑은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라멘, 볶음밥 등의 중화풍 메뉴가 많아요..

야키토리, 오뎅, 라멘 등등 드시고 싶으시면 습격하셔도 좋을듯..

야타이들을 뒤로 하고 로손으로 고고씽.. 역시 일본 편의점은 신기한 것들도 많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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