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요, 케고, 이마이즈미 산책을 가볍게 마친 후 다시 텐진으로 컴백.. 다이에숏파즈 후쿠오카점으로 고고씽..
원래 쇼핑 후 카페에 들러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었지만.. 다디에앞 도토루 영업시간이 10시까지라서 카페 먼저 습격하기로..
다이에 건너편에 있는 도토루커피 텐진3쵸메점.. 다이에 근처에 문열은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네요..
도토루커피 기간한정 사쿠라라떼..
신제품 딸기크림치즈 케익.. 봄메뉴는 온통 핑크빛이네요..
엄청 배부른 상태였지만.. 분발해서 케익세트를 먹기로 했네요.. 전 이치고크림치즈 지인분은 밀크레이프 선택..
흡연석으로 자리를 잡아 봅니다..
화이트체다와 점보햄의 밀라노샌드도 맛있어 보이고..
딸기 크림치즈 케익세트.. 500엔(7,000원)..
케익세트 음료는 블렌드,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티, 아이스커피,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티 중 택일..
도토루 블렌드커피로 선택하고 100엔추가해서 사이즈를 두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L사이즈로 넉넉하게..
역시 도토루에선 블렌드커피.. ㅋㅋㅋ..
신제품이라서 주문해본 딸기 크림치즈 케익입니다..
역시 봄은 딸기의 계절.. 막 이러고.. ㅋㅋㅋ..
보시다시피 돔형 케익이고.. 클래식한 생지 사이에 2종류의 딸기 크림이 들어가고..
도톰하게 생크림을 올리고 딸기소스로 마무리한 케익인듯 싶네요..
생지도 조금 퍽퍽한 느낌이고 크림치즈스러운 풍미도 부족하네요..
생각보다 별로인듯.. 이미지사진엔 딸기 과육이나 젤리가 많아 보였는데..
크기만 크고 맛은 없네요.. 믹스베리 레어치즈로 갈껄 그랬나 뒤늦게 후회..
밀크레이프 케익세트.. 500엔(7,000원)..
나름 인기가 있는지 어느새 도토루의 레귤러 스위츠로 자리잡은 밀크레이프입니다..
크림한층 크레페한층 겹겹이 쌓아 올린 크레페케익이 되겠단..
크레페가 16겹이네 막 이러고.. 아~ 웃겨.. ㅋㅋㅋ..
딸기 크림치즈보단 역시 밀크레이프가 더 맛있네요.. 포크로 돌돌 감아 먹고 신나게 냠냠..
지인분께서 도토루커피에서 투입된 600엔은 저녁으로 먹은 하카타라멘(280엔) + 자루우동(320엔) 합친 가격이라고..ㅋㅋㅋ..
뭐 그러고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후쿠오카에서 된장질 했다고 막 웃고.. ㅡㅡㅋ..
케익이랑 커피 다 해치우고 나니 바로 도토루 영업시간 종료.. 도토루 공략후 마트놀이를 위해서 건너편 다이에 숏파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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