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부여행의 시작 | 인터넷면세점 & 츄부공항면세점 쇼핑후기

저의 첫 일본 중부여행.. 나고야를 출발해 게로, 히다후루카와, 타카야마를 돌았던 정말 모든게 새로웠던 여행이었네요..

일본 츄부로 출발하는 날 왠지 두근두근.. 인천공항의 작은 축복이군요.. 의외로 맑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선보여 주었다는..

아시아나 OZ122 타고 센트레아로~.. 태풍도 스믈스믈 올라오고 해서인지 츄부까지 가는 길은 의외로 험난했다는..

나고야 츄부공항까지 가는내내 펼쳐졌던 풍경.. 엄청 폭신해보이는 구름의 바다.. 엄청난 양의 구름 덕분에 흔들흔들..

츄부국제공항 센트레아.. 의외로 츄부공항 엄청 좋아서 깜놀~.. 나고야 안착 후 호텔에서 쇼핑한 물건들 비닐작업하며 정리..

캐스키드슨 토트 폴더웨이 큐 스프리그 차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30.. 20,800원..

캐스키드슨 북백 코튼 켄티시 로즈 레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33.. 22,900원..

마이클 코어스 요놈이 어찌나 큰지 정말 많은걸 포기해야만 했다는.. 돼지백.. ㅡㅡ;;..

마이클코어스 셀마 라지 탑집 사첼 블랙.. 신라인터넷면세점 $438.. 253,300원..

프리메라 컴포트 바쓰 솔트 라벤더.. 롯데인터넷면세점 $4.. 2,100원..

프리메라 컴포트 바쓰 솔트 크리센터멈.. 롯데인터넷면세점 $4.. 2,100원..

고작 소금 두봉지 샀을 뿐이건만.. 이렇게 샘플도 챙겨주시고.. 프리메라 쿠폰제외만 아니면 참 좋으련만.. ㅡㅡ;;..

SK-II 피테라 에센스 대용량 버젼.. 이런 이상한 포장은 처음 봤네요.. 마트용 제품같다며 웃고.. ㅋㅋㅋ..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330ml.. 신라인터넷면세점 $198.. 129,700원..

진짜 저렴해서 막 발라도 되는.. 로레알 이드라 프레시 수분크림 세트.. 롯데인터넷면세점 $29.. 12,600원..

달콤한 딸기향~ 더바디샵 스트로베리 솝.. 신라인터넷면세점 $3.. 1,200원..

록시땅 엔젤리카 클렌징 젤.. 롯데인터넷면세점 $24.. 11,700원..

오피아이 네일 락커.. 롯데인터넷면세점 $14.. 7,000원..

양키캔들 카 자 레몬 라벤더.. 롯데인터넷면세점 $9.. 4,400원..

고디바 비스킷 헤이즐넛 프랄린.. 롯데인터넷면세점 $13.. 6,300원..

고디바 비스킷 라즈베리 프리미어.. 롯데인터넷면세점 $13.. 6,300원..

고다비 사은품 장바구니.. 또 받았네요.. ㅡㅡㅋ..

JT 뫼비우스 슈퍼라이트..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19.. 20,400원..

인천에서 1시간50분이면 가볍게 닿을 수 있는.. 의외로 가까운 일본 나고야.. 그나저나 나고야시청 넘 멋있어서 깜놀..

이번 츄부여행은 일본 3대온천으로 유명한 게로온천을 마음껏 즐기는데 특히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단.. 게로게로~..

스베스베 게로온천을 만끽한 후에는 히다후루카와, 타카야마까지 구경하고 나고야로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했네요..

날씨가 쭉 좋지 않아 준비해간 선글라스를 꺼낼 일은 없었던 여행이었지만.. 마지막 센트레아에서만큼은 해가 쨍쨍했던..

완전 넓고 쾌적했던 츄부국제공항..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쇼핑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던 곳~ 센트레아 면세점..

CHUBU INTERNATIONAL AIRPORT.. CENTRAIR TAX & DUTY FREE..

유니크한 오미야게.. 나고야명물 카에루만쥬.. 센트레아 면세점 1,000엔.. 11,500원..

포장을 벗겨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엄청 큰 개구리가 웃고 있는.. ㅋㅋㅋ..

카에루만쥬.. 개구리모양 만쥬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나고야명물이라는 이 개구리.. 엄청 귀여워요.. 먹기 아깝네요.. ㅋㅋㅋ..

하마나코명산 슌카도 우나기파이 너츠이리.. 센트레아 면세점 1,100엔.. 12,650원..

A SNACK FOR NIGHT.. 밤의 과자라는 슌카도 우나기파이.. 이 장어파이의 맛이 넘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빨간 박스를 오픈해보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우나기파이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넘 기대했나.. 장어맛이 의외로 안나서 다소 실망했네요.. 우나기파이는 고소달달한 과자였단..

마이클코어스 셀마백이 넘 커서 힘들었다는.. 다소 짧은 일정이어서 충분히 츄부를 느끼진 못한듯.. 다시 방문하고 싶은 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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