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의 심장부 | 나고야 대표건축물 나고야시청 아이치현청

T/JUST GO NAGOYA

2013. 10.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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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센트레아 리무진도 놓치고 점심 먹으려고 했던 레스토랑은 영업을 안하고.. 뭔가 좀 안되는듯한 나고야여행이었단..

나고야 도니치에코킷푸만 있으면 누구나 나고야성 입장료 20%할인~.. 도니치에코와 함께 룰루랄라 나고야성으로 향합니다.. 


어디든 한방에 가긴 좀 힘든거 같기도 하고.. 뭔가 갈아탈 일이 많아서 귀찮긴 했던 나고야 지하철이네요..

뭐 어쨋거나 밝고 깨끗했던 나고야 지하철.. 시야쿠쇼역에서 내려 나고야성으로 고고씽..

나고야성으로 바로 입성할 예정이었으나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넘 멋져서 저도 모르게 빨려 들어감..

드라마 등에서 숫하게 봤던 이 건물.. 나고야시청이었구나.. 오호라~..

일요일이라 시청앞 거리는 차도 사람도 없고 정말 깨끗..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며.. ㅋㅋㅋ..

나고야시청 넘 멋져~ 막 이러면서 감탄하고.. ㅋㅋㅋ..

나고야시청은 우리나라 구 제일은행 본점 건물을 설계한 히라바야시 킹코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흐린 날씨와 주차장의 차들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암튼 멋진 나고야시청..

크고 멋있었던 나고야시청 나고야시야쿠쇼.. 예정에 없었던 방문이었지만.. 암튼 넘 좋다~..

이렇게 멋있는데.. 관광객이 왜 아무도 안올까나.. 혼자만의 사치스러운 관광~ 나고야시야쿠쇼..

시청 안쪽도 견학해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던게 아쉽긴 하네요..

나고야시청은 왕관스타일의 지붕을 올린게 특징인데 이는 쇼와천왕의 즉위를 기념했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10월인데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 후덥지근했던 나고야의 일요일..

아무도 없고 넘 좋다.. 나고야시청에서의 여유~..

기본적으로 흐린 날씨였지만.. 아주 잠깐이지만 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몇초 나왔다 사라지고 얄미웠던 햇빛..

나고야시청 바로 옆에는 아이치현청도 자리하고 있어서 함께 구경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아이치현청 주차장에서 바라본 나고야시청..

나고야시청보다 중후한 느낌은 다소 부족한듯 싶기도 하지만..

크고 멋진 아이치현청.. 나고야성을 닮은듯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이치현청 앞에서 나고야시청과 함께 기념사진촬영.. ㅋㅋㅋ..

아이치켄쵸샤.. 룰루~..

해가 계속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계속 햇빛을 공급해줬으면 좋았으련만 아쉽게도.. ㅠ.ㅠ..

아이치현청 현관.. 럭셔리해요~..

AICHI PREFECTURAL GOVERNMENT..


우와~ 크다 커.. ㅋㅋㅋ..

이 드넓은 도로에 차도 없고.. 굿굿굿~..

아이치현청.. 아무도 없고 넘 쾌적했던.. ㅋㅋㅋ..

아이치현청 옆의 토카이재무국..

토카이재무국 옆의 개천 다리가 넘 멋져서 저도 모르게 찰칵..

현청 건너편에도 왠지 모르게 신경쓰이는 건물이 있어서 건너가 보기로..

가운데 있는 노란색차선이 버스전용차로입니다..

현청앞 횡단보도.. 길어요..

조경도 나름 멋졌던 나고야..

가로수들이 크고 멋있습니다..

건너편에서 찰칵해본 아이치현청..

왠지 고풍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ㅋㅋㅋ..

이세큐주식회사.. 뭐하는 곳일까나..

왠지 멋져..

여기도 매우 고풍스러운 포스가 폴폴..

아무도 없어서 더더욱 좋았던 나고야시청앞 거리.. 유령도시 같다며 웃고.. ㅋㅋㅋ..

관공서 건물들이 밀집한 느낌이었네요..

시청앞 버스정류장입니다.. 여기서 시청 사진찍으려고 건너와봄..

구름이 너무 많아서 다소 아쉽긴 하지만.. 뭐 그래도 멋진 나고야시야쿠쇼..

나고야성 갈 때 잠깐 들러서 구경하기 좋은 코스인듯 싶다는..


나고야시청과 함께 바로 옆 아이치현청도 구경할 수 있어 일타쌍피의 느낌도 들고..

국가등록 유형문화재이자 나고야시 도시경관 중요건축물이기도 하니까요..

나고야시청은 지하철 시야쿠쇼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만날 수 있다는.. 고즈넉한 도시 나고야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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