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스 버거가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프라이데이스 홍대점..
웨이팅은 없었구요..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ㅡㅡ;;..
저희 테이블 위에는 이런 얄딱구리한 조명이 ㅋㅋㅋ..
메뉴는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별로 볼 필요는 없었지만 ㅋㅋㅋ..
티지아이의 신작 빠네 감베리 파스타..빵속에 오동통한 새우와 토마토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입맛을 자극하는 빠네 토마토 크림 파스타라는군요..
담당서버님께서 물티슈도 주시고..
미네랄워러도 제공해주셨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치킨 화이타 나쵸.. 10,000원..
고소한 나쵸칩 위에 달콤한 화이타베지 그리고 부드러운 잭치즈, 치킨과 할라피뇨..
치킨 화이타 나쵸 위에 피코데가요, 샤워크림, 구아카몰 삼총사를 올립니다..
매콤한 맛을 두배로 즐기시려면 할라피뇨를 하나 더 올리면 됩니다.. ㅋㅋㅋ..
역시 클래식한 티지의 치킨 화이타 나쵸는 맛있네요..
오븐에서 치즈가 아주 제대로 구워졌네요.. 완전 구수한 ㅋㅋㅋ..
노원점보다 치킨 화이타 나쵸가 왠지 모르게 더 맛있게 나온듯 싶은.. 역시 홍대점 푸드퀄리티는 굿~..
나쵸를 다 먹고 나니 바로 버거 등장해줍니다.. 프라이데이스 버거 13,500원..
미친듯이 녹아내리고 있는 아메리칸 치즈의 압박.. 역시 최고네요 ㅋㅋㅋ..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버거 패티, 오이 피클, 양파, 토마토, 쉬레드 레터스가 만들어내는 하모니..
프랑스식 감자튀김도 이렇게나 푸짐하게 ㅋㅋㅋ..
피클도 자발적으로 가져다주신 친절한 담당서버님..
육즙이 그냥 줄줄 흘러내리는 저 두툼하고 믿음직스러운 버거패티는 정녕 사랑스럽습니다..
역시 버거는 티지가 짱이라는.. 아항~ 너무 푸짐하고 제대로 된 버거 ㅋㅋㅋ..
후기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프라이데이스 버거.. 오늘은 티지에 가야만 할 운명인 걸까요.. ㅋㅋㅋ..
맛이 즐거운 곳~..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홍대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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