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멕시코 음식 | 멕시칸 팸레 온더보더

FAMILY RESTAURANT

2009. 8.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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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께서 온더보더가 너무 땡겨서 몸살이 날 지경이라고 하셔서..온더보더 코엑스 공항터미널점을 찾았습니다..

YOU REALLY CAN ENJOY IT.. MESQUITE GRILL!!.. ON THE BORDER!!..

 시원한 미네랄워러 준비해주셨습니다.. ㅎㅎㅎ..

지인분들께서 먼저 또띠야 한양푼을 해치우신 후더군요.. ㅋㅋㅋ.. 매콤한 살사의 모습..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큼직한 또띠야.. 역시 온더보더의 또띠야는 맛있습니다..

다소 늦은 생일파티.. 생일이라고 지인분들께서 소소한 생일선물을 준비해주셨더라구요..할리스커피 홍보대사인 지인분께서 준비해주신 할리스 에코 슬리브.. 

로맨틱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해 줄 할리스커피 무료음료권도 주셨습니다.. 할리스커피는 로스팅 후 1달 이내, 개봉 후 1주일 이내, 갈아낸 후 1일 이내의 원두만을 사용한다면서 ㅋㅋㅋ..

또 다른 지인께서 준비해주신 오휘 기름종이.. 두루말이형 기름종이입니다.. 호일 끊어쓰듯이 원하는만큼 쓸 수 있어요..

같은 지인분께서 준비해주신 카드지갑.. 역시 소소한 선물이 최고 ㅋㅋㅋ..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합니다.. 구아카몰 라이브가 테이블에 도착했네요.. 15,900원..

요기에 담당서버님께서 구아카몰을 직접 만들어주신답니다.. 그래서 구아카몰 라이브..

일단 프레시한 아보카도 반쪽이 4개.. 1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실란트로, 토마토, 피망, 레드어니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운데는 물론 소금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레몬도 들어가요..

구아카몰을 이제 만들기 시작합니다.. 잘익은 아보카도를 돌그릇에 까넣습니다..

너무 잘익었네요.. 얼핏보면 녹차아이스크림 같아 보여요 ㅋㅋㅋ..

암튼 잘익은 아보카도를 일단 이렇게 대충 잘라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습니다..

그런 후에 이렇게 모든 재료들을 섞어줍니다..

너무 역동적이네요.. ㅋㅋㅋ..

거의 마무리 단계 ㅋㅋㅋ..

완성된 아보카도를 이뿌게 마운틴 모양으로 만들고..지저분한 주위를 레몬웻지로 깔끔하게 청소하면 구아카몰 라이브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잘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암튼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네요.. ㅋㅋㅋ..

구아카몰 라이브는 또띠야칩으로 마구 퍼드시면 됩니다..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구아카몰을 또띠야에 한가득 퍼올려 냠냠.. 아보카도의 그 느끼함이 온몸으로 전달됩니다..

구아카몰 라이브는 화이타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전 일단 반정도 그냥 먹고 반은 화이타에 넣어 싸먹어요..

요란한 냄새와 엄청난 연기를 내뿜으며 화려하게 도착한.. 얼티밋 화이타입니다.. 28,900원..

화이타의 친구들입니다.. 멕스믹스, 멕시칸 라이스, 블랙빈..

또띠야도 주셨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방금 구워낸 따끈한 홈메이드 또띠야가 ㅋㅋㅋ..

얼티밋 화이타는.. 비프, 치킨, 쉬림프 화이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궁극의 화이타입니다..

담백한 치킨 화이타.. 역시 여름엔 치킨 화이타.. ㅋㅋㅋ..

스모키한 매스퀴트 그릴의 향이 담긴 쥬이시한 비프 화이타~..

요요요 귀여운 것들.. 너무 구수한 쉬림프 화이타.. 따끈한 갈릭버터에 꼭 찍어드세요 ㅋㅋㅋ..

화이타도 너무 푸짐하지만 화이타의 친구들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포동포동한 블랙빈.. 옥수수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고슬고슬한 멕시칸 라이스..

어딘지 모르게 신선해보이는 피코데가요와 시큼한 샤워크림 그리고 사랑스러운 치즈믹스..

치킨, 비프, 쉬림프 원하는대로 원하는 만큼 또띠야에 욕심껏 올려 마구 싸드시면 됩니다..

또띠야는 역시 온더보더가 짱이네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쫄깃해요 ㅠ.ㅠ..

우하하 본격적인 멕시코의 맛과 향.. 역시 멕시칸은 온더보더라며 지인분들께서도 너무나도 흡족해 하시는 분위기..

담당서버님께서 또띠야도 리필해주시고 야채도 리필해주셔서 아주 풍성한 화이타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싸먹고 또 싸먹어도 끝이 없는 화이타.. 얼티밋 화이타 정말 푸짐해요..

다른 곳의 밀전병과는 차원이 다른 온더보더.. 그냥 뜯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

애플 크리스프도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배가 부릅니다.. 오늘도 디저트를 못먹는구나.. 양 너무 빵빵해요.. 역시 온더보더 화이타는 푸짐함의 절정이라는.. ㅠ.ㅠ..

지인분들께서 깜찍하게 생일케익을 준비해주셨더라구요..

던킨 도너츠의 캔들 브라우니 케익 ㅋㅋㅋ.. 촛물이 떨어져 바로 촛불을 진압했습니다.. ㅡㅡ;;..

도넛 모양으로 귀엽게 생긴 캔들 브라우니.. 맛까지 있으면 좋으련만.. 모양만 이쁜 ㅋㅋㅋ..

또띠야 남은거 아깝다고 하시면서 지인분께서 포장을 부탁하시네요..

남은거 안싸주시고 새걸로 주셨답니다.. 테이블에 있는 남은 또띠야를 더 채워주신 지인분.. ㅋㅋㅋ..

담당서버님께서 OTB 클럽 프리퀀트 카드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역시 멕시칸은 온더보더.. 정말 본격적이고도 푸짐한 멕시코 음식을 접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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