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 명물 도라에몽 붕어빵 |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 카페

홋카이도 힐링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왔다는.. 삿포로 나카지마코엔을 출발해 신치토세공항으로 달립니다..

나카지마공원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달립니다.. 삿포로 시내를 제외하곤 정말 차막힐 일이 절대없는 홋카이도.. ㅋㅋㅋ..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터미널빌딩 도착입니다.. 4일간 수고해주었던 토요타 알파드와도 여기에서 작별이네요..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터미널 3층이 출발층입니다.. 여기서 일단 체크인을 먼저 하고 공항구경하기로..

12시에 도착해서 1등으로 대한항공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짐도 떨구고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었네요..

NEW CHITOSE INTERNATIONAL AIRPORT.. SMILE ROAD..

신치토세공항 국내선터미널과 국제선터미널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길 스마일로드..

DORAEMON WAKUWAKU SKY PARK..

짐 떨군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입니다..

귀여운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라는.. 입장료는 600엔이에요..

시간이 다소 부족해서 둘러볼 여유는 없었네요.. 여긴 도대체 언제쯤 들어가볼 수 있을지.. ㅠ.ㅠ..

옆에서 보면 도라에몽 몸에 구름이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귀엽네요..

도라에몽 팬이라면 정말 참을 수 없는 유혹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도라에몽 인형뽑기의 강력한 유혹.. 근데 전 이런거 잘 못해서.. ㅠ.ㅠ..

인형뽑기 테크니션이라면 반드시 도전해보셔야 할 도라에몽 인형의 천국입니다.. ㅡㅡㅋ..

도라에몽 놀이방.. ㅋㅋㅋ..

도라야키를 흔들며 유혹하는 도라에몽.. ㅋㅋㅋ..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가 자랑하는 도라에몽 카페 도착입니다.. 여기 공략이 주목표였어요..

오늘은 공항도 일찍 도착하고 해서 도라에몽 카페 정도는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바로 그 도라에몽 카페..

도라에몽 타이야키와 도라미 타이야키가 도라에몽 카페의 주력메뉴입니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는 도라에몽 카페.. 메뉴도 다양하고 해서 선택권도 넓다는..

도라에몽 도리아, 도라에몽 그라탕, 도라에몽 피자, 도라에몽 파르페 등등의 캐릭터 메뉴가 준비되어 있음..

피자도 먹고 싶긴 했는데.. 역시 염원의 도라에몽 타이야키를 먹기로 했네요.. 늘 품절이라 못먹었던 바로 그 타이야키..

도라에몽 타이야키를 드링크 세트로 주문했네요..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좋다는.. 

캐셔쪽 테이블 분위기는 뭐 이렇습니다.. 폭신한 쇼파석 위주라 좋아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서인지 안쪽에는 이렇게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기간한정 도라에몽 타이야키 쵸코 카스타드..

기간한정 도라에몽 타이야키 하스캇푸 크림..

커피랑 붕어빵 만드시는동안 티스토리 패스포트와 대한항공 KE766 보딩패스와 함께 기념촬영도 해보고..

도라에몽 타이야키 드링크 세트.. 600엔(6,900원)..

쟁반에 깔린 도라에몽카페 오리지날 플레이스매트가 넘 귀여워서 찰칵~.. ㅋㅋㅋ..

셀프서비스 카페인지라 커피가 머그에 안나오는게 도라에몽 카페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쁘띠한 스쿱이긴 하지만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오는데 250엔(2,900원).. 도라에몽 타이야키 저렴하고 좋은듯..

도라에몽 붕어빵.. 아~ 너무 귀여워요.. 넘 예뻐서 이렇게 정말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음.. ㅋㅋㅋ..

도라미 카라멜 라떼.. 타이야키와 함께 세트로 주문하면 130엔정도 이득입니다..

타이야키에 도라에몽이 있고 해서 라떼 아트는 도라미로 선택.. 도라미는 도라에몽 여동생.. 얜 귀도 있음.. ㅋㅋㅋ..

슬리브도 귀엽고.. 완전 좋아.. 도라에몽 라떼는 카라멜, 초콜렛, 바닐라, 헤이즐넛, 바나나, 티라미스 시럽 선택가능함..

도라에몽 도라야키는 먹어봤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정품 도라에몽 타이야키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ㅠ.ㅠ..

타이야키 필링은 팥앙코, 카스타드, 크림치즈, 쵸코카스타드, 하스캇푸크림 중 택일.. 전 홋카이도의 맛~ 하스캇푸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하스캇푸 소스 살짝.. 그리고 하스캇푸크림이 곁들여집니다..

도라에몽 타이야키를 집어 올리면 이런 느낌입니다.. 완전 묵직하고 좋네요.. 엄청 두꺼운 붕어빵입니다..

도라에몽 붕어 안엔 홋카이도산 하스캇푸를 듬뿍사용한 하스캇푸 휘핑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하스캇푸는 우리나라에선 하스카푸 또는 하니베리라고 함.. 블루베리 비스꾸리한데 산미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붕어빵과는 달리 정말 두툼합니다.. 포근하고 촉촉한 질감이랄까나.. 두꺼운만큼 양도 많아서 다 먹으면 배부름.. 

도라미 카라멜 라떼에 도라에몽 하스캇푸 타이야키.. 정말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귀엽고 깜찍했다는..

도라에몽 카페 도라에몽 타이야키 세트 정말 대만족.. 아~ 여기 너무 좋아요.. 도라에몽 카페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 라이브러리.. 월드버젼의 도라에몽 만화책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도라에몽 도서관..

도라에몽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인 도라에몽 샵입니다..

도라에몽 관련 캐릭터상품을 집대성해놓은 느낌입니다.. 규모도 대단하고.. 정말 여긴 없는게 없음..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 굿굿굿~.. 신치토세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주시라는..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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