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내 호텔에서 공항까지 직행 | 메이테츠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

3박4일의 츄부여행을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짐 찾고 공항리무진 타고 공항가면 되는 시간..

오아시스21에서 런치 해결하고 사카에역에서 나고야칸코호텔로 이동..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나고야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나고야관광호텔입니다..

나름 좋은 호텔이라 공항버스가 호텔까지 들어온다는.. 공항버스타는 곳은 우체통옆..

가격대비 정말 큰 만족을 주었던 나고야칸코호텔.. 이름이 좀 구려서 그렇지 하이클래스호텔 맞습니다..

호텔 위치도 괜찮고 이렇게 공항버스가 서주기까지 하니 뭐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

짐 찾은 후 공항버스 정류장에 꼽아 놓고..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행 센트레아리무진 버스 지둘지둘..

센트레아 리무진은 후시미-힐튼나고야-나고야칸코호텔-니시키도리혼마치-사카에오아시스21-나고야토큐호텔-공항의 코스..

공항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요금은 1,000엔(11,500원)입니다..

센트레아 리무진 도착입니다.. 2분정도 늦은 13:41에 왔음.. 역시 이렇게 미친 날씨엔 어쩔 수 없나.. ㅋㅋㅋ..

나고야칸코호텔 역시 친절하네요.. 마지막까지 막 잘가라고 인사해주시고 왠지 감동스러웠음..

기사님이 짐칸에 짐도 알아서 실어 주시고..

메이테츠 버스 2502호 센트레아 리무진 기념촬영.. ㅋㅋㅋ..

버스 완전 쌔거네요.. 아무도 없음.. ㅋㅋㅋ..

좌석도 여유롭고 쾌적하네요..

나고야역에서 뮤스카이 타면 공항까지 28분이라곤 하지만 나고야역에서 기차 탈때까지의 과정이 다소 번거롭다는..

시간만 맞으면 역시 공항리무진이 편합니다.. 요금도 1,000엔으로 나름 경제적이기까지..

태양의 마테차.. 우리나라랑 똑같습니다.. 일본 코카콜라꺼 그대로 갖다 쓰니까요..

나고야토큐호텔 모리노키노코페어.. 가을의 미각하면 역시나 버섯.. 왠지 먹고 싶네요..

나고야관광호텔 프렌치레스토랑 에스코휘에 특선디너 12,000엔 런치도 4,000엔 후덜덜~..

오아시스21이랑 나고야토큐에서 승객이 은근 많이 타네요.. 낮시간에도 반정도는 채우는군요..

안내방송이 나와서 잠에서 깸.. 오른편에 공항이 보이네요.. 센트레아는 보시다시피 바다 위에 건설된 해상공항이라는..

나고야시내에서 40Km를 달려 도착한 츄부국제공항 센트레아입니다..

오른쪽 건물이 센트레아 공항터미널이구요 오른쪽이 센트레아 호텔이 되겠네요..

승룡도정보관에서 구입했던 메이테츠 센트레아 리무진버스 승차권을 준비합니다..

센트레아 츄부공항 도착.. 호텔에서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로 편하게 왔네요..

후시미나 사카에 쪽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센트레아 리무진을 이용해보시라는 완전 편해요..

하루에 고작 4편 왕복이 전부라는 점이 다소 문제지만요.. 승객이 늘면 차츰 개선이 되겠지요..

센트레아 리무진버스 기념촬영도 이렇게 해보고..

짐이 많으신 분들에겐 특히나 권하고 싶은 메이테츠 버스 센트레아 리무진이네요..

센트레아 리무진과는 여기서 작별입니다.. 또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인천공항처럼 버스가 알아서 출발층에 내려주진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셔야 해요..

센트레아 여객터미널 도착기념 촬영.. ㅋㅋㅋ..

SHORYUDO TOURIST INFORMATION CENTER.. 승룡도 관광정보관..

지인분이랑 공항에서 잠깐 미팅이 있어서 공항구경도 살짝 해보고.. ㅋㅋㅋ..

정보부족으로 메이테츠 트래블센터에서 쇼류도 인조이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던건 역시 한으로 남네요.. 샀어야 했는데..

이제 아시아나항공 체크인할 시간입니다.. 걸리적거리는 짐을 일단 떨구고 센트레아 구경을 본격적으로 하기로..

센트레아 국제선 체크인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아시아나는 C카운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아쉽게 2등으로 체크인~..

오전내내 그렇게 비를 뿌려 대더니 공항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해쨍쨍.. 이번 여행 중 가장 화창한 날씨를 만났던 센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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