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료지 호보니치테쵸 이츠데모하나시오키키마스요토로바가이마스 구입미션 실패후 로프트 나고야를 나옵니다..
나디야파크를 나와서 센트럴파크쪽으로 이동하긴 해야겠는데.. 폭우가 쏟아집니다.. 미친듯이 퍼붓는 비.. ㅠ.ㅠ..
강풍을 동반한 폭우라서 그냥 다 젖을 수 밖에 없는 비였네요.. 비를 피하러 들어간 올드네이비 나고야사카에점..
폭우덕분에 완전 썰렁해 정말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었음.. 올드네이비재팬 저렴하고 좋네요.. 부럽다.. 싸요 싸요~..
예정에는 없었던 올드네이비 폭풍쇼핑을 하고 나니 가방이 두개가 되어 버림.. 옷 담아가려고 핸드백까지 결국 샀음.. ㅡㅡㅋ..
JR나고야역 주변과 더불어 나고야에선 최고의 번화가로 볼 수 있는 사카에 히로코지도리입니다..
나고야미츠코시 사카에점.. 미츠코시백화점 지하에도 잠깐 들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단.. ㅡㅡ;;..
올드네이비에서 비를 피하길 잘한거 같네요.. 무리하게 행군을 강행했으면 온몸이 젖었을듯.. 하게시이아메는 피하는게 진리..
아~ 관람차가 여깄구나.. 우리에겐 드림하이로 잘 알려진 선샤인빌딩 관람차입니다.. 완전 작고 볼품없음.. ㅡㅡ;;..
나고야하면 역시 나고야성이랑 나고야테레비탑입니다.. 그래도 이번 여행 이 두곳은 눈도장 찍고 가네요..
나고야테레비탑 인증샷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날씨가 매우 구질구질 했음에도 투혼만으로 방문..
나고야의 중심.. NAGOYA CENTRAL PARK..
나고야시 도시미관 우수건축상에 빛나는 센트럴 파크가 되겠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나고야테레비탑.. 일본 최초의 전파탑으로 180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50년대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도쿄타워나 삿포로테레비탑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 에펠탑에서 영감을 받은.. ㅡㅡ;;..
센트럴파크 바닥에는 아예 개선문 그림이 그려져 있기까지 하다는.. 정말 멍미.. ㅋㅋㅋ..
COMITE DES CHAMPS ELYSEES.. AVENUE CENTRALE DE NAGOYA.. 나고야의 샹젤리제엔 아무도 없었음.. ㅋㅋㅋ..
우중충한 나고야의 하늘.. 내 기분도 우울.. ㅡㅡㅋ..
지금은 JR센트럴타워즈 쌍둥이빌딩이나 토요타 미드랜드스퀘어에 완전 밀리지만..
예전에는 나고야를 호령했던 나고야테레비탑.. 첫날 여길 왔어야 했는데.. 스카이프롬나드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음..
센트럴파크에서 나고야테레비탑 구경하고 길건너 오아시스21로 왔네요.. 서울로치면 센트럴시티 비스꾸리한 곳..
버스터미널이 있는 복합상업시설로 보시면 됩니다.. 나고야TV타워를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오아시스21..
오아시스21 옥상에 자리한 전망대 물의 우주선은 역시 꼭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비가 와서 온통 물범벅인 관계로 물의 우주선 효과를 전혀 볼 수 없었네요.. 평소엔 예쁜 반영을 담을 수 있다고..
역시 우울하다.. ㅠ.ㅠ..
이번 츄부여행에선 날씨가 다소 도움을 준게 첫날뿐이었던듯 싶네요.. 나머진 흐림-흐림-비..
오아시스21 크네요.. 나고야테레비탑도 가깝고 쇼핑과 관광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곳..
하지만 날씨가 이런데 예쁜 사진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저 눈물만.. ㅠ.ㅠ..
오아시스21에서 바라본 나고야테레비탑.. 유리지붕과 함께 찰칵..
악천후 속에도 필사적인 셔터질.. ㅋㅋㅋ..
쎈 바람만 안불면 비가 와도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강품은 정말 답없음.. ㅠ.ㅠ..
비가 와서 좋았던건 어딜 가도 사람이 없었다는거.. 아무도 밖으로 안나온다.. ㅋㅋㅋ..
오아시스21 친환경 입체 도시공원 컨셉 그대로네요.. 잘만든거 같아요..
나무들이 좀 작고.. 녹지가 잔디밭이 대부분인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나저나 이노무 비는 그칠 줄을 모르네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지고.. ㄷㄷㄷ..
NHK나고야 멋있네요..
호텔도 엄청 많이 보이네요.. 공원도 있고 교통도 좋고.. 사카에쪽 호텔도 괜찮겠단 생각..
나고야에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폭우.. 에휴~..
히로코지도리도 넘 우울해 보이고.. 그저 눈물만.. ㅠ.ㅠ..
오아시스21에서 나고야테레비탑 사진도 실컷 찍고 했으니 슬슬 돌아가야 할듯..
온통 물바다라서 오아시스21의 물의 우주선이 그 빛을 발하지 못해서 넘 아쉽..
다음엔 파란 하늘 아래서 만나고 싶구나.. NAGOYA TV TOWER..
1시반에 나고야칸코호텔로 돌아가 짐찾고 센트레아 리무진을 타야 했네요..
물의 우주선과 나고야테레비탑.. 모두 안녕~..
파란 노리타케 보이네요.. 노리다케의 숲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말이죠..
지상 14m의 공중산책을 마무리할 시간.. 비만 실컷 쳐맞고 내려가네요.. ㅋㅋㅋ..
아이치예술문화센터와 아이치현립미술관의 웅장한 모습..
이 날씨에 물의 우주선을 찾으시는 분이 계셔서 깜놀.. 비 맞으러 오셨나.. ㅋㅋㅋ..
오늘의 나고야 관광일정은 오아시스21을 마지막으로 종료.. 이제 밥먹고 공항가는 일만 남았네요.. 왠지 슬퍼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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