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화이트초콜릿 크림 | 바삭바삭 카푸치노 롯카테 시모다타미

 

전부터 사고 싶었던 제품이었지만 계속 미뤄오다 이번 홋카이도여행을 통해서 큰 맘먹고 구입하게 된 롯카테의 시모다타미..

 

 

サクサクカプチーノ 霜だたみ.. 사쿠사쿠 카푸치노 시모다타미.. 신치토세공항면세점 1,120엔(11,200원)..

 

 

꾸밈이라곤 없는 단순한 포장이 놀랍기까지 하다는.. 꽤나 잘 깨지는 과자임에도 이렇게 과자만 빈틈없이 들어 있고 끝..

 

 

원재료 : 버터,밀가루,유제품,설탕,코코아버터,카카오매스,쌀가루,로맛세,식염,커피,리큐르,식초,브랜디,올리브유,바닐라빈즈,레시틴..

 

 

비닐 띠를 벗기고 서랍형 케이스를 밀어주면 바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불필요한 포장이라곤 전혀 없는 롯카테..

 

 

방부제를 싫어하는 롯카테인지라 품질유지기한이 10일.. 무조건 빨리 먹어 치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한다는..

 

 

첫 서리가 내린 아침 땅을 밟았을 때의 그 소리와 느낌을 컨셉으로 한 SHIMO DATAMI.. 개당 단가 1,150원 정도로 봐야 할듯..

 

 

이렇게 개별포장된 시모다타미가 2층으로 쌓여 있다는.. 사쿠사쿠 카푸치노 시모다타미..

 

 

제품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느낌.. 과자 밑에 두툼한 종이가 깔려 있는데..

 

 

요거이 습기를 쳐묵하는 건조시트.. 바삭바삭함이 생명인 제품임을 건조시트로 확인할 수 있겠다는..

 

 

파이생지를 겹겹이 쌓은 기분의 비스킷 위로 굵직한 설탕이 뿌려져 있습니다.. 서리를 연상케 하려는 의도인듯.. 

 

 

세게 쥐면 과자가 부서지는 느낌이 전해져 올 정도로 엄청 바삭합니다.. 모카 화이트초콜릿 크림이 막 삐져 나오려고 함..

 

 

슈가버터트리 비스꾸리 하겠거니 생각하기 쉽지만 먹어보면 전혀 다름.. 엄청 바삭거려서 기분 좋달까..

 

 

모카 화이트초콜릿 크림에선 롯카테 특유의 버터향이 넘실넘실.. 크림이 엄청 부드럽다는.. 양도 충분하고..

 

 

2002년 오비히로 개척 120주년을 기념해 발매했다는 시모다타미.. 화려하진 않지만 그 수수함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마롱색의 겹겹파이 비스킷 안에 찐득한 모카크림.. 먹다보면 멈출 수 없는듯한 느낌이 들어버리는 사쿠사쿠 카푸치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이니까 일단 롯카테 매장에서 하나 사서 드셔보신 후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하시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