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코카콜라 탄산수 |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 라임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카콜라의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 지인분의 강력한 추천에 힘입어 주문했단.. 요즘 주력으로 마시는 음료..

 

 

SEAGRAM'S FLAVORED SPARKLING WATER LIME.. 씨그램 라임.. 350ml 1,300원..

 

 

탄산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페리에랑 비스꾸리해서 대충 봐도 스파클링워터임을 알 수 있는 패키지의 씨그램..

 

 

플레인, 라임, 레몬 세가지.. 출시 초기단계인 관계로 아직까진 350ml PET 제품만 나와 있음.. 기쁜 마음에 바로 시음해봤다는..

 

 

전혀 달지 않음.. 과하지 않은 라임향.. 탄산은 조금 쎈듯 하면서도 적당한 강도.. 결론 : 지극히 무난한 스파클링 워터.. 

 

 

스파클링 워터는 다소 비싼 가격대의 페리에, 게롤슈타이너 보다는 그나마 만만한 산펠레그리노, 토킹레인에 의지한 편..

 

탄산수의 불모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단..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기뻐해야 할 일임은 분명..

 

 

코카콜라의 신제품 출시로 롯데칠성의 트레비, 동원의 디톡 등과 저울질해가며 스파클링워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쁨..  

 

 

코카콜라 씨그램.. 원재료 : 정제수, 탄산가스, 천연착향료, 프로필렌글리콜.. 별로 들어간게 없는게 특징.. ㅡㅡㅋ.. 

 

 

그대로 마셔도 좋고.. 과즙 등과 섞어 마시면 더 맛있음.. 크러쉬아이스, 레몬즙, 위스키 등과 특히 잘어올린다고 생각..

 

 

열량 : 0칼로리.. 물처럼 칼로리가 0이지만.. 탄산음료 마시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 만복감과 만족감은 안겨 주는게 좋음..

 

 

살이 안찌니까 물 마시듯 부담없이 마구 마셔도 된다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과식 후 소화제 대용으로 아주 탁월하기도..

 

 

아쉬운건 씨그램은 왜 350ml PET 하나밖에 없냐는거.. 350ml는 뚱캔에게 양보하고 PET는 500ml로 넉넉하게 나와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