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에서 주문한 파티쉐 마들렌이 도착.. 양도 많고 해서 차랑 같이 먹을 과자로 어렵게 초이스한 제품..
삽립식품에서 나오는 제품이라서 자매품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 광고가 박스에 자리하고 있음.. 카톡빵 맛있을까나..
박스 오픈한 모습.. 아니 이게 뭔가요.. 내 우아한 마들렌들이.. 아아~.. ㅡㅡ;;..
샤니 파티쉐 마들렌 22개입.. CJ몰 9,900원..
배송오다 폭탄을 맞았나 수습(?)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어쨋거나 유쾌하지 않은 출발.. 제품에 비해 택배박스가 너무 컸음..
당분간 저에게 프리미엄한 오후의 시간을 제공해 줄.. 샤니 파티쉐 마들렌입니다..
샤니 파티쉐 마들렌.. 제조 : 광일식품.. 판매 : 삼립식품.. 총중량 330g.. 개당 15g이고 62칼로리..
배송에 시간 걸리고 뭐 하겠지만 유통기한은 일주일 남짓.. 혼자서 드신다거나 하는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단 생각..
원재료 : 계란, 백설탕, 밀가루, 가공버터, 마가린, 합성착향료, 베타카로틴, 물엿, 아몬드분말, 럼레진, 홉합제, 합성착향료..
유통기한이 짧아서 나름 기대했는데.. 넣을만한 것들 다 넣었습니다.. 그래도 버터도 들어가고 아몬드가루도 넣긴 했음..
이렇게 하나하나 개별포장이 되어 있는 점은 맘에 드네요.. 개당 단가는 450원 정도로 보여집니다..
보통 많이들 접하는 마들렌은 길쭉한 조개모양인데요.. 요건 모양이 피낭시에 같아요.. 둥그런 금괴모양이랄까..
생각보다 좀 작은데.. 그에 비해선 두께감이 제법 있습니다.. 옆면을 보면 이런 느낌.. 바로 먹어보기로 합니다..
뭐가 프리미엄이라는건지 도무지 이해불가.. 인공적인 향이 정말 쓸데없이 강합니다.. 인공버터향, 인공레몬향, 인공바닐라향..
촉촉하지도 않고 뭐가 버터풍미 작렬이라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싼값을 한다는 생각..
이게 무슨 마들렌이라는건지 그냥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 제과제빵의 현실을 보여주는 제품이 아닌가 싶기도..
오후의 티타임에 손님접대용으로 내놨다간 욕만 쳐들을 제품입니다.. 너무 많이 실망스러웠던 마들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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