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SL벤케호를 재현 | 시로이코이비토파크 하얀연인철도

T/ENJOY HOKKAIDO

2014. 11.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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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소프트크림 하우스에서 하얀연인 소프트크림을 만끽하고 난 후에는 계속해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산책..

 

 

중국인 관광객 정말 많네요.. 특히 여기 꽃밭 하트모양 동굴에 들어가서 기념사진 찍는건 필수인듯.. ㅡㅡㅋ..

 

 

이렇게 모두들 시계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저만 관심이 없는듯한 기분이 쿨럭~.. ㅋㅋㅋ..

 

 

어린이도 어른도 즐거워지는 스위츠와 동화의 나라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사람이 역시 너무 많아요.. 전에 왔을 때의 침착함 따윈 없습니다.. 골든위크의 위력을 새삼 느껴볼 수 있었던 하얀연인공원..

 

 

튜더하우스는 나중에 들러 보기로 하고 일단 하얀연인철도로 발길을 옮겼단..

 

 

여기도 좀 웃기네요..

 

 

찢어진 바지 사이로 보이는 하트뿅뿅 빤스.. ㅡㅡ;;..

 

 

여기서부터 하얀연인철도가 닿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시로이코이비토파크 기념촬영의 명소 과자의 집 오카시노이에입니다..

 

 

이 과자의 집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

 

 

다들 사진 찍느라 난리.. ㅋㅋㅋ..

 

 

과자의 집에서 조금 더 가면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어트랙션 시로이코이비토 테츠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 9:20~16:40.. 운임 : 300엔(3,000원).. 소요시간은 10분.. 20분 간격운행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처음 운행한 증기기관차 SL 벤케이호를 모델로 만들어진 미니기차입니다..

 

 

시라카바역을 출발해 시로이코이비토파크 버스주차장을 한바퀴 돌아 과자의집을 거쳐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코스.. 

 

 

근데 이 하얀연인철도 SL벤케호를 타고 싶어도 탈 수가 없더군요.. 워낙 인기라 웨이팅이.. ㅡㅡㅋ..

 

 

증기기관차 모양을 한 깜찍스러운 미니기차입니다.. 귀엽다는..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입니다..

 

 

동화의 나라를 달리는 SL벤케호.. 으~ 비 또 온다.. ㅡㅡ;;..

 

 



칙칙폭폭 소리를 마구 내줄 것만 같은 SL벤케호.. 수증기 뿜는 연출까지 해주면 좋을텐데요..

 

 

주차장쪽엔 터널도 있고 한데 거기까진 진출하기가 귀찮아서 안하고..

 

 

하얀연인철도가 과자의 나라 한바퀴 도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과자의 나라를 힘차게 질주중인 하얀연인철도의 모습.. 연료인 석탄도 가득 실려 있구요..

 

 

6량 열차로 생각보다 많은 30명 정도가 탈 수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빈자리는 없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우의까지 다들 입고 어찌나 열심히들 타주시던지..

 

 

어쨋거나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인기 어트랙션 시로이코이비토 테츠도..

 

 

시로이코이비토 파크가 붐빈다 싶으면 미리 예약을 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원하시는 시간대에 타실 수 있다는..

 

 

연못도 지나고 터널도 지나고 나름 다채로운 코스로 짜여진 철도이기 때문에 타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어째 점점 사람이 불어나는듯한 기분.. 우중충한 날씨따윈 상관없었던 것입니다..

 

 

튜더하우스 앞 야외테라스 만석.. 다들 소프트크림 빨고 있음.. ㅋㅋㅋ..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기념상품 구입을 위해 마지막 코스로 찾은 튜더하우스입니다.. 

 

 

여기 계단에서 기념촬영하는건 필수적..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스팟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힘들긴 했지만.. 틈새를 노려서 찰칵..

 

 

과자들을 못먹어서 미친 사람들처럼 엄청 무서운 기세로 시로이코이비토를 구입하는 사람들.. 줄서서 사고 막.. ㅡㅡ;;..

 

 

시로이롤케익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고.. 썅.. 괜히 줄섰다 그냥 갈껄.. ㅡㅡ;;..

 

 

홋카이도의 스프카레는 역시 레벨이 달랐음을 체험하게 해준 레스토랑 우오루즈에게도 작별인사를 건네고..

 

 

이시야제과 공장 초콜릿패토리 견학을 이렇게 마무리해봅니다.. 일본 골든위크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던.. ㅡㅡ;;..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를 나와서는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다들 뭘타고 오는건지 역 가는 길에 사람이 하나도 없음.. 신기..

 

 

오늘 하루 정말 맹활약해주고 있는 삿포로오타루 웰컴패스의 삿포로지하철 1일승차권.. 이날 본전의 5배는 뽑은듯..

 

 

미야노사와역에서 토자이센을 타고 마루야마코엔역으로 이동해봅니다.. 쇼핑과 저녁 해결을 위해 들른 마루야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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