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섬은 뭐하는 곳일까.. 잔교에서 보면서 늘 가보고 싶었던 작은 등대섬.. 칭다오 속 작은 칭다오 샤오칭다오 소공원 드디어 도착..
소청도공원은 小青岛公园 또는 小青岛景区라고 불리운다는..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 섬으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청도경구에 있는 매표소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입장료를 내야 들어가실 수 있어요.. 소청도공원 입장료는 15위엔(2,700원)..
XIAOQINGDAO PARK.. 걸어서 오느라고 나름 힘들었던 소청도공원이네요.. 택시가 죽어도 안가려고 했던 소청도.. ㅡㅡ;;..
여기서부터는 입장료를 낸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택시 타고 오시는 분들은 내려서 입장료 내고 다시 차타고 들어가시더란 부럽..
소청도공원 입구에서 훔쳐본 해군박물관.. 아하~ 이렇게 생겼구나..
해군박물관에선 요렇게 잠수함도 타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잠수함 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가 뭐 흔하진 않죠.. 해군박물관에 대한 기대감이 소청도에 와서 완전 더 커졌네요..
가는 길이 거리가 꽤나 되는데.. 이렇게 청도해군박물관이 바로 옆에 있어서 잠수함이랑 군함 구경하는 재미로 지루하지가 않다는..
미세먼지가 심해서 또렷하게 보이진 않는데.. 신호산공원과 기독교당도 보이고 하죠.. 날씨는 좋은데 공기가 깨끗하질 않아서.. ㅠ.ㅠ..
군함도 다 타볼 수 있나봐요.. 군함 위에서 즐거워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쨋거나 소청도공원에 닿기 전부터 해군박물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네요..
소청도공원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는 있네요.. 입구에서 너무 멀어요.. 택시타고 편하게 오시는걸 추천할 수 밖에 없군요.. ㅡㅡㅋ..
도보론 역시 힘든 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하얀 등대가 있는 섬 소청도.. 캐멀어.. ㅡㅡ;;..
해군박물관을 달리는 모터보트들.. 소청도에서 모터보트 타면 박물관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모양이네요..
소청도까지 걸어온 길.. 파도가 정말 심해서 저 방파제를 뚫고 파도가 올라옵니다.. 물벼락을 맞을 수 있으니 도보로 방문시엔 주의..
여기서부터가 소청도 섬이에요.. 소청도냉식부.. 아이스크림를 사먹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만 날씨가 넘 추워서 손이 오글오글..
지금은 육지랑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지만 바다 중간에 있는 작은 돌섬입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본 소청도공원 입구의 모습..
소청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념사진 촬영장소.. 친뉘 친현금 동상에 당당히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네요..
당연히 올라가면 안되는 곳입니다만.. 용감하신 분들이 아주 많았네요.. ㅋㅋㅋ.. 사진도 혼자 몇장을 찍는건지.. ㅡㅡㅋ..
반짝반짝 빛나는 칭다오의 바다.. 샤오칭다오 너무 눈부시네요.. 여기도 안쪽에 들어가시는 분들 많네요.. 파도가 높던데 말이죠..
잔교와 마찬가지로 청도의 바다와 함께 칭다오의 다양한 랜드마크들을 사진에 담아볼 수 있는 관광스팟이네요..
소청도 섬 주변엔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소청도를 한바퀴 돌면서 산책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나저나 물고기가 잡히려나는 의문이지만 뭐 고기가 잡히니까 낚시를 하는거겠죠 뭐..
파도가 꽤나 쎈 지역이어서.. 소청도에서 쭉 방파제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청도에서 바라본 청도의 상징 잔교의 모습.. 사람들이 정말 작게 보이네요.. ㅋㅋㅋ..
조금 더 자세히 담아보면 요렇다는.. 칭다오 잔차오 지붕 수리하고 있네요..
방파제는 들어갈 수 있는거 같은데 파도가 높아서 아쉽게도 제가 갔을땐 출입금지였단.. 구명조끼 걸려있는데서 모터보트 접수하심 댐..
소청도 등대는 1898년 독일점령시기에 만들어졌으며 높이 16m의 팔각등대입니다.. 라이트업한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등대는 100년 넘은 등대로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상태가 좋아 보였네요.. 안에 들어가보고 싶은데 공개를 왜 안하나 모르겠어요..
배타고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고 모터보트 타시는 분들도 있고 뒷편엔 군함들 있고 청도스러운 풍경들..
방파제와 함께 담아본 칭다오 해변의 파노라마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아쉽지만..
잔교와 함께 담아본 칭다오의 씨사이드 라인입니다.. 뾰족뾰족하게 지붕에 탑을 올리는게 청도식인듯..
여기도 사람이 들어가네요.. 그래도 여기는 방파제가 사람을 막아주니까 좀 나은데요.. 바깥쪽은 많이 위험합니다..
샤오칭다오는 해발 17m의 섬.. 계단으로 등대 근처까지는 올라가 보실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본 소청도 주변 풍경들..
역시 소청도는 잔교가 제일 예쁘게 보이는 위치가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잔교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참 좋습니다..
나무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름 봄이라 나뭇자기만 앙상하고 해서 사진이 안예쁘게 담기는데 여름에 오심 더 모습 담아볼 수 있으실듯..
국가급 문화유산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청도덕국건축군 소청도등대.. 여기서 덕국은 당연히 독일을 의미합니다.. ㅡㅡ;;..
소청도는 칭다오 10경 중 하나인 친위퍄오덩.. 금서표등이 멋지긴 한가봅니다.. 섬 여기저기에 조명시설이 많이 자리하고 있음..
소청도가 규모가 작고 해서 둘러보는데 별로 시간도 안걸리고 합니다.. 조금 시간이 여유가 되시면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셔도 좋을듯..
나뭇가지에 잎이 달리고 꽃이 피고 하면 더 아름다운 섬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싶은데.. 겨울시즌은 요정도가 한계..
올라가지 말라는데 다들 꾸역꾸역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했네요.. 역시 대륙인의 기상 무섭..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해군박물관에 가야 하는 관계로 급히 빠져나와야 했네요.. 박물관이 동절기엔 빨리 닫아서..
생각했던 것만큼 작았던 소청도공원..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섬 샤오칭다오.. 해군박물관과 함께 공략하기 좋은 스팟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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