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즐긴 마트쇼핑.. 푸켓 최고의 슈퍼마켓은 정실론 빅씨 엑스트라 푸켓2점이었다는.. 정실론 지하에 있습니다..
BIG C EXTRA PHUKET 2 SUPERCENTER.. 영업시간은 10:00~22:00.. 원래는 까르푸였는데 망하고 생긴게 빅씨엑스트라라는 설명..
제습기 좀 돌렸으면 좋겠는데.. 지하라서 그런지 더 꿉꿉한 느낌입니다..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사진도 뿌옇게 나오고..
암튼 푸켓에서 제일 크고 좋은 마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건도 없는거 없이 다 있어서 완전 신남.. 카트 끌고 쇼핑 시작이네요..
쉬바르타우 누스핏 초코 헤이즐넛 스프레드.. 158바트(5,530원)..
커피는 원두는 없고 인스턴트만 있음.. 모코나 로얄골드.. 215바트(7,530원)..
네슬레 마일로.. 86바트(3,010원)..
벤토는 한국사람들이 싹 쓸어 갔나봐요.. 두개밖에 못삼.. ㅠ.ㅠ.. 벤토 스위트 앤 스파이시.. 17.50바트(620원)..
울나라에 사갈 수는 없지만.. 과일이 정말 쌉니다.. 수박 한통 사가고 싶다 막 이러고.. ㅡㅡ;;..
코코넛이랑 메론도 완전 저렴하다는.. 과일 욕심이 저절로 피어오르지만.. 가지고 갈 수도 없고 그냥 입맛만 다실뿐..
펩시 1.5L.. 25바트(880원)..
스프라이트 1.5L.. 28바트(980원)..
마마 크림 톰얌쿵 6팩.. 30.5바트(1,070원)..
라면이 제일 싼듯.. 한봉지에 6바트 210원 정도에요.. 태국 라면은 양이 우리나라 반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싸요..
마마 톰양쿵 컵.. 13바트(460원)..
컵라면은 가격대가 좀 있어요.. FF 포미 톰양쿵 볼.. 19.25바트(670원)..
우리나라 라면 왤케 많아 깜놀~.. 농심 신라면 새우맛.. 39바트(1,370원)..
근데 한국라면은 많이 비쌉니다.. 농심 멸치칼국수.. 44바트(1,540원)..
태국은 해물스프가 아니면 라면이 팔리질 않는 모양.. 삼양 해물파티.. 42.5바트(1,490원).. 팔도 고려면 해물맛.. 35.5바트(1,250원)..
그나저나 톰얌쿵 라면 선물로 구입해갔다가 지인분들로부터 욕만 쳐들.. 먹을 수 없는걸 줬다며 오히려 역정냄.. ㅋㅋㅋ..
태국요리의 기본.. 피쉬 소스.. 22.5바트(790원)..
역시 수입품은 많이 비싸네요.. 스팸.. 180바트(6,300원)..
하우스 바몬드 카레.. 140바트(4,900원)..
카레 본고장에서 활약중인 CJ의 모습 자랑스럽네요.. CJ 매운맛카레.. 114바트(3,990원)..
신슈이치 호렌소 인스턴트 미소스프.. 122바트(4,270원)..
아지노모토.. 86바트(3,010원)..
카지노 소스 쇼콜라.. 85바트(2,980원)..
리터 스포트 다크 홀헤즐넛.. 74.5바트(2,610원)..
빅씨 PB상품들이 뭐 이렇게 중간중간에 있는데.. 일반 상품에 비해 약간 더 저렴합니다..
비씬 프리미엄 웨하스 초코바나나맛.. 18바트(630원)..
크래프트 오레오 초콜릿크림.. 29바트(1,020원)..
카지노 쇼콜라오레 포켓.. 95바트(3,330원)..
페퍼리지팜 골드피쉬.. 68바트(2,380원)..
라이프니츠 동물원 비스킷.. 49바트(1,720원)..
프레토레이 레이즈 김초밥맛.. 28바트(980원)..
산리츠 겐지파이.. 151바트(5,290원)..
스낵투고 크레미니 딸기맛.. 14.5바트(510원)..
글리코 프렛츠 옥수수맛.. 15바트(530원)..
글리코 포키.. 18바트(630원)..
네슬레 크런치바이트 웨하스.. 9바트(320원)..
해태 아몬드크래커.. 65바트(2,280원).. 치즈크래커.. 64바트(2,240원)..
해태 에이스 크래커와 캠벨 콘크림스프 콜라보 상품도 있고 재밌네요..
귀여워서 살뻔한.. 디즈니 푸우 푸딩.. 229바트(8,020원)..
1+1 상품도 잘찾다보면 있습니다.. 여미스 컵케익 초콜릿맛.. 42바트(1,470원)..
더이상 샀다간 너무 힘들꺼 같아서 이쯤에서 쇼핑 마무리.. 제일 아쉬운건 코케 와사비맛 못산거.. 아저씨표 콩과자 한국사람들이 싹쓸.. ㅠ.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캐셔 웨이팅은 살짝 있었습니다만.. 뭐 지루할 수준까진 아니었네요..
정말 많이 산다고 사긴 했는데.. 천바트 한장으로 해결.. 3만원 조금 넘게 샀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양.. ㅡㅡㅋ..
형광색 비니루 봉다리에 물건 담아서 빅씨 엑스트라 푸켓2점을 나옵니다.. 역시 마트에서 구경하면서 즐기는 쇼핑이 제일 재밌음.. ㅡㅡㅋ..
빅씨 엑스트라 쇼핑을 마치고 정실론을 출발해 뚝뚝이 타고 호텔로.. 호텔에서 짐 찾아 합체하고.. 이제 공항갈 일만 남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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