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여행의 시작과 끝은 후쿠오카.. 후쿠오카 호텔은 하카타 아니면 텐진인데.. 전 니시테츠를 이용해야 해서 텐진지역 호텔 중에서 알아봤다는..
이름은 플라자호텔텐진이지만 실제론 다이묘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라는 텐진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네요.. 역에서는 꽤 멀다는..
プラザホテル天神.. 플라자 호텔 텐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9-63..
후쿠오카 호텔 예약도 큐슈로에서.. 가격비교 해봤는데.. 큐슈로가 제일 싸더라는.. 텐진권이지만 평일에는 6천엔대에 가능한 저렴이 호텔..
와모던을 테마로 한 호텔이고.. 큐슈 타지역으로 이동하시는 일정이 아닌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근교여행에 적합한 호텔입니다..
로비에도 별거 없네요.. 휴대폰충전기, 인터넷PC와 프린터, 담배자판기가 자리한 모습.. 번화가인만큼 편의점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와모던이라 여성고객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제 방은 6층이었네요.. 복도는 뭐 요런 느낌입니다.. 객실은 싱글위주고 꽤 넉넉한 편이었네요..
플라자호텔텐진 1611호.. 스탠다드 싱글 객실이 되겠습니다..
방에 들어서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쿠로카와에서 꽤 일찍 출발했는데 후쿠오카오니 어둑어둑.. 오늘은 정말 한게 없는데..
방면적은 12m2으로 여유없는 딱 싱글객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간부족으로 캐리어를 객실입구쪽에 펼쳐야 했네요..
후쿠오카 시내호텔은 공항이 가까워 뷰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사진은 찍어봐야겠죠.. 객실 오른편 뷰..
왼편은 뭐 이런 느낌이고 합니다.. 주변에 술집이 많아 시끄러운 편.. 겨울의 일본여행은 해가 빨리 떨어져서 낮에 많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후기는 많지 않아서 디테일한 내용은 확인을 못하고 왔는데요.. 예상했던대로 지극히 평범한 분위기였던..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형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뷰가 필요없을 정도로 딱 스탠다드한 느낌이랄까나..
침대는 120cm로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여기도 세미더블로 해서 2인 투숙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파자마가 2벌..
두분이 주무시기엔 많이 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뭐 어쨋든 린넨은 빳빳하고 나쁘지 않았네요..
다음은 욕실점검의 시간.. 여유가 없는 유닛배쓰입니다..
폴라 거품비누를 비롯해서.. 어메니티는 충실히 갖춰져 있습니다.. 면봉이랑 배쓰볼까지 완비하고 있네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당연 있고.. 욕조는 뭐 이런 느낌.. 입욕하시기엔 많이 좁습니다..
어쨋거나 좁좁~.. 그래도 꿉꿉한 냄새도 안나고 청결감은 있음..
옷걸이는 욕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는..
러기지랙의 모습이 되겠구요.. 콘센트 충분해서 여러가지 기기 충전하시는데 무리는 없을듯 싶네요..
데스크는 뭐 요런 느낌입니다.. 객실에서 와이파이 터지구요..
TV도 작구요.. 헤어드라이어는 데스크에 놓여져 있습니다..
공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글치 뭐 있을만한건 다 있으니까요..
UCC 인스턴트 커피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준비해간 엔제리너스 에티오피아 샤키소 드립백이 활약할 수 있었네요..
전기포트에 물을 끓인 후에 드립백을 머그에 걸치고 물을 충분히 부어 전체적으로 원두를 적신 후에 뿔려지길 기다린 후에..
물을 찔끔찔끔 부어가시다보면 드립커피가 완성됩니다.. 큰 돈 안들이고 우아한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었네요.. 다음여행에도 준비하고 싶은..
플라자호텔텐진에서는 1박의 여정이라 정말 뭐 잠만 자고 나온거 같은 느낌이네요..
하카타역까지는 버스를 타시는게 좋겠고.. 텐진까지 도보로 충분히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묘쪽이라 놀데는 많아요..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구름이 다소 많지만 해가 그래도 뜬 날씨... 후쿠오카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단 따스합니다..
조식포함 플랜인데 저렴한거 같아요 역시나.. 조식은 호텔1층의 재패니즈 레스토랑 바산에서 드시면 됩니다..
호텔 로비에서 당연히 바로 연결된다는.. 조식 이용시간은 07:00~09:45..
호텔 조식당치곤 꽤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일반영업을 뛰는 곳이니까요.. 새벽2시까지 영업하는데 꽤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테이블에 식사중이라는 카드를 놓고 시작하심 됩니다.. 오렌지쥬스로 일단 출발..
한상 차려서 가져온 모습입니다.. 화양뷔페 스타일이고 메뉴구성이 괜찮긴 한데 종류가 많진 않아요..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빵맛도 괜찮고..
오늘의 스프.. 클램차우더..
와후로 어렌지한 클램차우더네요.. 보기보다 맛있는..
베이컨과 비엔나 소세지..
바산 조식에서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가져온 아사토후.. 멘타이코가 없어서 살짝 아쉽..
닭가슴살을 올린 샐러드하고 단호박샐러드, 하야시파스타를 곁들여 봤다는..
두부와 함께 꼭 드셔야 할 메뉴라고 생각되는 카레..
우메보시를 곁들여봤네요.. 뒷맛이 맵네요..
카레가 좀 매웠어서 애플쥬스로 정화..
마무리는 드립커피로..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조식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먹을만 하니까 조식포함 플랜으로 예약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다이묘 비즈니스호텔 플라자호텔텐진.. 교통이 조금 불편한걸 빼곤 무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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