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가 땡기신다는 지인분들과 함께 찾은 명동교자 본점..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루망에 선정되어 더욱 유명해진 명동교자.. 미슐랭 가성비 식당이라는..
199년 창업 (구)명동칼국수 명동교자 입구의 모습..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던.. 외국인에게도 나름 인기인듯.. ㅡㅡㅋ..
2층으로 바로 안내 도와주셨네요.. 마늘김치엔 롯데 자일리톨 알파프로젝트..
명동교자의 상징 마늘 김치.. 제 입맛에는 다소 매운데.. 여기서 이 김치를 안먹을 수는 없음.. ㅡㅡㅋ..
만두.. 10,000원..
만두는 신기할 정도로 정말 빨리 나옵니다.. 무서운 스피드.. 지인분께서 막걸리나 소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명동교자엔 술도 음료도 없다는 답변.. ㅡㅡㅋ..
명동교자는 빠른 테이블회전이 원동력이란 당연한 결론.. 쭈굴쭈굴한 만두피의 사랑스런 모습.. 피가 얇아 속이 다 비치는게 명동교자 만두의 가장 큰 특징..
클래식한 느낌의 고기부추 만두입니다.. 피와 속이 착 달라 붙어 있을 정도로 여유공간 없이 속이 꽉 차있죠..
고기맛도 진하고 쥬시함..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명동교자 만두의 최대 매력..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만두 + 칼국수 조합은 명동교자의 정석.. 다른 메뉴는 필요없습니다..
칼국수.. 8,0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다는.. 반달교자 4개. 볶은 고기, 양파, 부추, 목이버섯, 호박.. 고명이 푸짐한 명동칼국수의 교본..
특히나 만두와 고기 고명이 맘에 드는.. 먹거리X파일에 나온 그 유명한 고기고명.. ㅋㅋㅋ.. 스프는 그냥 딱 보기에도 진하다는..
면은 뭐 이런 느낌입니다.. 빤딱빤딱 윤기가 나는 부드러운 면발입니다.. 정말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저는 국수보단 스프가 더 맘에 든다는.. 진한데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이 많이 나는 치킨스프..
쭈글이 반달만두는 칼국수 먹을 때의 최대 즐거움.. 많이 올려줘서 좋음.. ㅋㅋㅋ..
스프에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그냥 먹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간도 딱 좋고.. 그냥 쑥쑥 잘 들어감..
명동교자 칼국수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김치는 물론 면사리와 밥, 스프까지 리필이 가능하다는거..
전 기본으로 제공되는 칼국수 양으로도 아주 충분하기 때문에 스프 외엔 리필을 안하는데.. 지인분께서는 밥도 드시고 면도 리필하고 하심..
언제봐도 훈훈한 기분의 명동교자 명동칼국수..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가성비 서울 맛집.. 8천원이면 정말 싼거 같음.. ㅡㅡㅋ..
칼국수 먹다 중간에 리필한 것들.. 특제 마늘김치.. 이건 리필요청을 안해도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채워주신답니다..
시그니처 조밥.. 까칠한 식감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요즘은 조함량이 낮아져서 그냥 백미밥이나 마찬가지.. 칼국수에 말아서 냠냐므..
면사리.. 지인분께서 밥을 말아 먹는 와중에 이 면사리를 꼭 리필하신답니다.. 어찌 그리 많이 먹을 수가 있죠.. 대단한..
저는 스프 위주로 먹다보니 결국 국수만 남아서 스프를 한번 더 리필한답니다.. 스프 욕심만 있음.. ㅋㅋㅋ..
너무 배부름.. 명동교자 오면 늘 과식을 하게 되네요.. 지인분들도 배가 터질꺼 같다며 다들 난리.. 8천원의 행복 명동교자 명동칼국수.. 기왕이면 분점보단 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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