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성 입장료 무료혜택 | 오사카성 천수각

T/RALALA OSAKA

2018. 1. 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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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오사카 금까기 덕분에 가벼운 기분으로 방문할 수 있었던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의 세번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쾌청해서 오사카성..

내일투어 오사카 3박4일 금까기 상품페이지에 있는 이 오사카성 모습 그대로를 담아보고 싶었더랍니다.. 날씨 안좋으면 박물관이랑 미술관 순례였는데 다행이네요..


저처럼 호텔이 신사이바시인 분들은 신사이바시역에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을 타고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으로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10분이면 오사카성이라는..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에서 오사카성방면으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오사카성이 보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시죠??.. 천수각까지는 도보로 약15분정도 거리에요.. ㅡㅡㅋ..

오사카성공원이 생각보다 많이 넓습니다.. 많이 걸으실 각오를 하고 오셔야 한다는.. 지하철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이나 모리노미야역이나 도보15분정도로 큰 차이는 없단..

암튼 오늘은 뒷문으로 들어갔다 앞문으로 나오는 오사카성 산책코스.. 이번이 아마도 3번째 오사카성이려나.. 오사카성은 많이 걸어야 해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이렇게 날씨가 화창할 경우엔 오사카성 가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그야말로 오사카의 상징이니까요.. 여기가 제가 오사카성 뒷문이라고 부르는 아오야몬입니다.. 

오사카성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오테몬을 이용하시기 때문에 이 아오야몬 쪽은 정말 조용하고 좋다는.. 그야말로 공원 산책하는 느낌으로 거닐 수 있다는.. 

오사카성은 요도가와와 본류와 이어지는 오카와가 흘러 천연의 해자로 오사카성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비지니스파크역에서 천수각 가려면 다리를 세번 건너야 한다죠.. 

오사카성을 둘러싼 해자의 모습.. 해자가 이렇게 넓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호수같아 보이기도.. 그나저나 오늘 날씨 넘 좋아서 반영도 잘 나오고 축복스럽네요..

고쿠라바시를 건너면 이렇게 눈앞에 오사카성이 보이게 된다는.. 직선거리로 올 수가 없기 때문에 천수각까지 꽤 힘들어요.. ㅋㅋㅋ.. 오전시간에 오시면 이렇게 완전 역광.. 

저처럼 저질체력이신 분들은 쉬엄쉬엄 오셔야 합니다.. 다른 성들처럼 높은 산에 있고 그런건 아니라 그리 힘들진 않는데 성이 크다보니 많이 걸어야 한다는..

드디어 오사카성 천수각에 도착했습니다.. 넘 힘들었음.. 한겨울인데도 땀이 날 지경.. ㅠ.ㅠ.. 어쨋거나 깨끗한 파란하늘 배경의 오사카성을 담아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大阪城 天守閣.. 오사카죠 텐슈카쿠.. 영업시간 : 09:00~17:00.. 이용요금 : 600엔(6,000원), 중딩이하무료.. 주소 : 大阪市中央区大阪城1-1.. 전화 : 06-6941-3044.. 

여기까지가 누구나 무료로 둘러보실 수 있는 오사카성이고 이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시려면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오전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평온한 분위기네요.. 

오사카성 천수각은 오사카 여행자들을 위한 축복의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이용가능시설입니다.. 주유패스를 제시하시고 바코드 삑 찍으면 그냥 끝.. 참 편하죠??..

입구에서 천수각으로 가려면 이렇게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안보이시겠지만 반대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에도 대응 가능.. 나름 베리어프리 시설.. ㅡㅡㅋ..

성 바로 앞이지만 바로 들어갈 수는 없고 S자 모양으로 입구가 휘어 있습니다.. 오사카성 입구에서 올려다보니 정말 크긴 크네요.. 으리으리~.. 

보수공사중이라 입구쪽이 많이 지저분 하긴 했는데 뭐.. 사람 별로 없어서 전 만족.. 엘리베이터 이용하시려면 왼쪽줄 계단이용은 오른쪽줄이란 안내입니다.. 한글표기 충실..

오사카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철근콘크리트의 공구리성이라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편하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1층부터 5층까지 한번에 쭉~.. 

오사카성이 문화재라고 하지만 1930년에 재건된 완전 공구리성.. ㅡㅡㅋ..  진짜 일본성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사카 근처의 히메지로 가서 히메지성을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성은 이렇게 바깥쪽으로 나갈 수 있어서 전망대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성입니다.. 보시다시피 안전장치로 그물망이 있긴 하지만요.. 

니시노마루 정원쪽의 뷰가 되겠습니다.. 오사카주유패스 무료이용가능시설인 니시노마루는 보시다시피 지금 공사중이라 접근이 힘든 상황이구요..

그물망이 있지만 가운데는 뻥 뚫려 있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근접해서 촬영하시면 깨끗한 풍경샷을 충분히 담아보실 수 있다는..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든 오사카의 풍경을 깨끗하게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성이 위치도 좋고 해서 날씨만 좋으면 꽤 만족스러운 오사카를 즐길 수 있음..


여기가 오사카성과 묶어서 보기 좋은 주유패스 무료이용 가능시설인 오사카역사박물관입니다.. 저도 오사카성 보고 저 박물관을 찾을 생각입니다..

여기가 오사카성의 앞마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황금빛 샤치호코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을 담아보실 수 있는..

오전시간대라 동쪽은 역광이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오사카성 주변엔 크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막힘없는 뷰를 감상하실 수 있기도 하단.. 오늘은 가시거리도 넓고 좋네요.. 

JR오사카성공원역쪽 방향인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입니다.. 오사카성공원 바로 옆이라는..오사카성 옆의 큰 돔형 건물은 오사카성홀입니다.. 저기서 공연 많이 해요..

시간대가 중요해서 동남쪽보단 서북쪽 방향 뷰가 예쁘게 보였습니다.. 오사카성 북쪽 뷰가 되겠네요.. 크리스탈타워와 오사카비지니스파크 파나소닉타워의 늠름한 모습..

오사카성 호리와 샤치호코와 함께 오사카성 북쪽 풍경을 담아보면 이렇습니다.. 크리스탈타워가 반짝거려서 눈에 확 띄네요..

역시 샤치호코를 프레임에 넣어줘야 제맛인듯.. 하늘색이 그대로 담겨서 맘에 드는 오사카성비지니스파크 크리스탈타워..

오사카는 우메다쪽이 시내다보니 당연히 북서쪽 방향에 높은 빌딩들이 많습니다..  

고층빌딩들이 모여있는 서쪽 뷰가 되겠네요.. 오늘 저기 보이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날씨 좋으면 전망대라는 주의라서.. ㅡㅡㅋ.. 

우리나라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겨울엔 특히 그렇죠.. 어서 공기가 맑아졌으면 좋겠는데.. 킁..

제가 워낙에 역광을 싫어하고 해서 이 북쪽이 제일 맘에 드는거 같아요.. ㅋㅋㅋ..

오사카 이타미공항을 오가는 비행기들도 담아볼 수 있고 합니다..

성앞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사단사령부는 좀 골치아파요.. 그냥 없었으면 좋겠는데.. 철거하긴 또 아깝고.. 이축하기엔 돈이 많이 들고.. 앞으로 어찌 될런지.. ㅋㅋㅋ..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 오사카성 뮤지엄샵.. 기념품 사려는 사람들로 줄을 선 곳..

올라올 때는 엘리베이터로 한번에 편하게 내겨갈 때는 전시실 보면서 계단으로 느긋하게 이게 공식입니다..

샤치호코가 전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죠??..

외국인관광객에게 특히 인기인 오사카성 사무라이 코스프레 코너.. ㅡㅡㅋ..

500엔으로 투구랑 옷을 빌릴 수 있는데요.. 이게 왠만한 분들에겐 잘 안어울립니다.. 정말 소화하기 힘든 아에팀.. ㅡㅡㅋ..

샤치호코와 호랑이 그리고 국화빵.. 한자리에 모아 놓고 보니 왠지 웃긴 조합.. ㅋㅋㅋ..

구경 잘했어요 오사카성 천수각.. 겨울이라 파릇함이 부족하긴 했지만 날씨만 좋으면 겨울도 충분히 좋다는 결론이었네요.. 여행은 역시 날씨였던거.. ㅡㅡㅋ..

1층에 있는 뮤지엄샵.. 근데 저걸 누가 사갈까.. 우리나라 사람 중에 토요토미 히데요시 좋아하는 분이 있을까 그게 늘 궁금하네요...

역시 오사카성 천수각은 사람이 적은 오전시간 공략이 정답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이 오기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오사카성은 오후4시까지는 오셔야 천수각을 보실 수 있다는거 강조드리네요.. 오사카성은 무조건 빨리 오셔야 합니다.. 여긴 야경이고 뭐고 없음 무조건 대낮에 오셔야.. 

오사카 주유패스로 오사카성 천수각을 무료로 신나게 돌아봤다는 스토리가 되겠네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정말 대축복의 패스입니다.. 본전의 몇배를 뽑아낼 수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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