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2박3일 마쓰야마 오쿠도고 자유여행 체험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관광스팟이 도고온천본관하고 마쓰야마성이었습니다.. 이 두곳은 무조건 가야만 하는 곳..
마쓰야마성은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산성이고 지금은 국보의 지위를 잃었지만 한때 국보였고 미슐랭 2스타의 시코쿠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는..
왼쪽은 로프웨이&리프트 승강장.. 오른쪽은 니노마루 사적정원 쿠로몬쿠치 등성도.. 보시다시피 한글로도 친절하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마쓰야마성 천수각으로 가는 길.. 저기 뒤에 있는게 마쓰야마성 천수각입니다.. 일본성은 천수까지 순탄하게 쭉 갈 수가 없습니다.. 많이 걸어야 하고 체력소모가 많음..
크고 작은 화재와 방화 등등으로 소실된 곳들이 많긴 하지만 성내의 21곳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설명.. 마쓰야마성은 에히메현의 자랑거리라는거..
올라가시면서 이런 문들을 여러개 통과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멋진 문들은 대부분이 중요문화재입니다.. 중요문화재에는 나무로 된 옛날식 팻말이 달려 있다는거..
저 철탑이 서있는 곳이 마쓰야마성 로프웨이가 있는 곳입니다.. 중간정도 올라와서 담아본 마쓰야마 시내의 풍경이 되겠네요..
앞쪽에 나무들이 많아서 시원스러운 풍경을 감상하긴 힘들지만 파노라마 샷으로 담아봤습니다.. 마쓰야마성 천수각에선 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겠죠..
마쓰야마성 천수각으로 가는 길이 제법 험난하기 때문에 중간에 이 벤치에서 쉬어감.. 애들은 뛰어 올라가던데.. ㅡㅡㅋ.. 그나저나 겨울의 마쓰야마성 왠지 쓸쓸..
옛스런 분위기 물씬.. 만족스럽네요.. 마쓰야마성 의외로 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찍기 좋네요.. 로프웨이 같이 타고 올라오신 분들은 다 얼루 가신건지.. ㅡㅡㅋ..
마쓰야마성 검색해보면 막 꽃이 피어 있고 그런데.. 제가 갔을땐 보시다시피 나뭇가지들만 앙상하게.. 겨울여행은 춥기도 하지만 이런게 참 안좋습니다..
넘나 힘들게 이요국 송산성 도착.. 로프웨이에 내려서 바로 성이 나오는게 아니라 한참 걸으셔야 해요.. 암튼 이것이 바로 마쓰야마성입니다..
마쓰야마성은 카토 요시아키의 성.. 마쓰야마성 유루캬라 요시아키쿤이 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포토스팟입니다.. 요시아키쿤 옆 벤치에 앉아 찰칵 하심 댐..
마쓰야마성 방문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여기서 방문인증샷을 찍으신답니다.. 마쓰야마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바로 그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마쓰야마성 천수각 매표소 쪽에서 돌아서 바라본 혼마루 광장.. 노란모자 쓴 초등학교 꼬마들이 소풍을 와서 엄청난 인파가 있었네요.. 어찌나 시끄럽던지.. ㅠ.ㅠ..
松山城天守.. 마쓰야마죠 텐슈카쿠.. 입장료 : 510엔(5,100원).. 이용시간 : 09:00~17:00.. 주소 : 愛媛県松山市丸之内1番地.. 전화번호 : 089-921-2000..
마쓰야마성 천수각 매표소의 모습이 되겠다는.. 로프웨이와 마찬가지로 천수각도 온라인투어에서 받은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여행전 쿠폰준비는 역시 필수라며..
천수 관람권의 모습.. 예전에 마쓰야마를 방문하셨다는 지인분께선 걸어 올라오셔서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무료존.. ㅋㅋㅋ..
마쓰야마성 천수각 관람권을 사고 바로 해가 나왔어요.. 허걱~ 방금전까지의 우울했던 마쓰야마성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깜노르.. ㅋㅋㅋ..
마쓰야마의 우울한 날씨를 계속 욕하면서 성까지 올라왔는데.. 갑작스러운 마쓰야마 날씨의 축복에 눈물이.. 정말 운이 좋았네요.. 너무 기뻐요.. ㅠ.ㅠ..
이게 정말 같은 성이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가 나온 것과 안나온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여행=날씨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
저 색히는 표를 사놓고 들어가질 않네 하면서 쳐다보셨지만.. 또 해가 언제 들어갈지 알 수 없는 날씨여서 사진 계속 찍어댔네요.. ㅋㅋㅋ..
마쓰야마 천수각으로 가는 길.. 이렇게 파랗고 아름다운 하늘이 저를 반겨 주었답니다.. 넘나 감동적이지 않나요.. ㅋㅋㅋ..
마쓰야마성은 마쓰야마의 중심부 카츠야마에 있는 성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져 일본성 2017 3대 일본성에 뽑혔다고 크게 써있습니다.. 3위지만 분발했네요..
정면샷을 보시면 느끼기 힘들지만 천수들이 일자로 늘어선게 아니라 떨어져 있습니다.. 이 입구에서 다시 또 올라가야 하고..
매표소쪽에서 찍은 사진보다 이 천수각 정면샷이 더 맘에 드네요.. 천수가 더 높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게 솔직한 일본성의 모습이니까요..
제가 외국인처럼 안생겨서 사진찍어달란 분들 많은데.. 여기서 일본분이 자기들 사진찍어 달랬는데.. 건넨 폰이 갤럭시 S7엣지였음.. 왠지 멋지다고 생각했던.. ㅡㅡㅋ..
이 사진들 찍을 때가 마쓰야마여행 중에서 가장 기분 좋았던 시간이었던듯.. 이런 날씨가 계속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사실 얼마 가진 못했다는거..
하늘에 구름이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씨..
이렇게 멋짔게 생긴 문들은 중요 문화재입니다.. 마쓰야마성은 게이트에 중요문화재가 집중 분포하고 있으니 사진 찍으면서 올라가세요..
문화재들이 바로 옆에 늘어서 있고 좋네요.. 경사가 급한 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성이기 때문에 계속 오르막이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셨음..
눈에 띄게 있진 않아서 그냥 지나치실 수 있는데요.. 오른쪽에 나온 팻말이 붙은 건물들은 휙휙 지나치지 마시고 꼼꼼히 보셔야 하는거에요..
드디어 다 올라왔네요.. 가까이서 보니까 왠지 더 멋진 기분이 들었던 마쓰야마성입니다..
파란하늘 배경의 마쓰야마성 넘나 좋네요.. 이런 날씨를 간절히 원했던 거였어요 전..
생각보다 옛날성 느낌이 많이 풍겨져 오는데다.. 문화재가 많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마쓰야마성입니다..
중요문화재들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 천수각으로 이동하는 길에 많아서 대만족입니다.. 걍 옆에 지나가다 보면 문화재임.. 완전 좋아요.. 마쓰야마성 인기 있을만 하네요..
이제 다 올라온거에요.. 얘는 도고온천본관 느낌이 난다며 막.. ㅋㅋㅋ..
날씨가 아침같았으면 정말 우울했을텐데.. 이렇게 문화재들도 잔뜩 만나고 파란 하늘도 만나고.. 정말 축복 그 자체.. 여기가 천수입구.. 드뎌 천수각 안으로 들어갑니다..
천수각 포이어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나무기둥이 중간에 있죠.. 다른 성들처럼 공구리성 아니고 마쓰야마성은 진짜 문화재 성입니다..
문화재성은 바닥이 다 나무라서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둘러보셔야 합니다.. 비닐에 신발 넣고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넘 편했어요..
'신발을 벗고 주세요' 이거 보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는.. 아어게지고 붙이기가 고급 한국어인듯??.. 근데 한글만 왜 손글씨인건지.. 일본이 의외로 컴맹이 많습니다.. ㅡㅡ;;..
신발장에 신발 넣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 성구경.. 순로라고 써있는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천수각을 즐기시면 됩니다.. 성사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모양이네요..
계단 경사는 이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많이 급한편은 아니에요.. 어렵지 않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현관다문망루라고 친절하게 한글로도 안내되고 있는 모습이 되겠단..
전시실의 모습.. 아무도 없다.. ㅋㅋㅋ..
천장을 올려다 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옛날 느낌이고 좋네요..
중간중간 좁은 창문으로 마쓰야마 시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요문화재 마쓰야마성 천수는 마쓰야마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훌륭한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천수각과 소천수로 옮겨 다니면서 마쓰야마를 만끽하실 수 있다는거..
우울했던 마쓰야마 날씨가 급반전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마쓰야마성이었네요.. 동상이몽2에서 소개되고 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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