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 도착후 OTS 치토세영업소에서 렌터카 받아서 치토세 아울렛몰 레라 쇼핑 후 본격적인 북해도 렌터카여행의 시작이었네요.. 치토세에서 오비히로로 고고~..
지인분께서 열심히 뒤적거려준 덕분에 기념품을 쏠쏠히 건질 수 있었던 치토세 아울렛몰 레라.. 여기에서 쇼핑할 때 날씨가 제일 좋았어요.. 전형적인 북해도 여름날씨..
5일간 저희를 위해 힘을 내준 스즈키 스위프트 하이브리드 RS의 모습.. 전 그냥 흰둥이라고 불렀는데.. OTS에서 가장 저렴한 S플랜이었는데 하이브리드 받아서 넘 좋았던....
운전은 오키나와 렌터카여행을 통해 일본 드라이빙에 능숙(?)해지셨다 주장하는 운전노예 지인분께서.. 차가 무거워서 잘 안나간다면서 쭉 불평.. 스즈키 엄청 무시.. ㅡㅡ;;..
치토세를 출발 도동자동차도로를 타고 오비히로로 고고~.. 홋카이도 동쪽 고속도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산이 많아 터널구간이 길어요.. 눈치껏 달림 됩니다.. ㅡㅡㅋ..
占冠パーキングエリア(下り).. 시무캅푸 파킹구에리아 (쿠다리).. 24시간 오픈.. 주소 : 北海道勇払郡占冠村字シムカプ原野135-10.. 맵코드 : 694 606 723*11..
스케쥴대로 롯카테이 본점 가서 케익세트 먹으려면 150이상으로 밟아야 했는데 당연히 불가능함으로 포기했습니다.. 홋카이도안내지도의 모습이 되겠네요..
치토세랑 오비히로 중간의 시무캅푸PA.. 도동쪽엔 이런식의 아이누족 지명이 많습니다.. SA는 큰 휴게소인 서비스에리어 PA는 화장실&매점정도의 작은 휴게소 파킹에리어..
COFFEE & SOFT CREAM.. TORNADO CAFE.. 원래 샵이 3개 있는데 목장우유집이량 북해도장기집은 오픈을 안했습니다.. 7~8월 초극성수기에만 여나 봐요.. ㅋㅋㅋ..
소프트크림 메뉴판.. 왼쪽부터 홋카이도밀크, 유바리메론, 아마오우(딸기), 메론&밀크 믹스.. 와플 350엔 콘 300엔 스몰 250엔.. 생크림소프트크림 크레미아는 500엔입니다..
夕張メロン ソフトクリムコン.. 유바리메론 소후토크리무콘.. 300엔(3,000원)..
시무캅푸가 유바리랑 가까운 지역이라 당연히 유바리메론 소프트크림을 먹어야 했습니다.. 지인분이랑 커플여행이니 아이스크림 들고 포즈도 취해주고 좋네요..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똥모양 아이스라서 넘나 맘에 들었네요.. ㅋㅋㅋ.. 일본에서 메론하면 홋카이도 유바리 지역에서 나는 오렌지색 유바리메론을 최고로 쳐줍니다..
오랜만에 메론 소프트크림 먹으니 맛있네요.. 이거이 홋카이도.. 지인분께선 일본에서 소프트크림을 처음 먹어보는듯 했음.. 그 더운 오키나와에서 이것도 안먹고 뭐했는지..
이 휴게소를 방문하실 분은 아마도 없겠지만 토네이도 카페 아이스크림 저렴하니까요 많이 팔아 주시라는.. 아게이모랑 니쿠마키오니기리도 절찬판매중입니다.. ㅡㅡ;;..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먼데 벌씨 4시53분.. 오비히로 롯카테이 본점의 꿈 어쩔.. ㅠ,ㅠ.. 수분공급을 위해 자판기에서 생수 두병 뽑았네요..
홋카이도 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안팔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고미노텐넨스이.. 가격은 110엔(1,100원)..
어쨋거나 홋카이도 고속도로 휴게소 체험완료.. 작은 파킹에리어라 기대 안했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매점도 메뉴가 나름 충실해서 만족스러웠던듯..
다시 흰둥이를 타고 오비히로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오비히로 롯카테이 본점랑 부타동의 대명사 부타동노판쵸는 포기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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