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 QCY SPORTS QY25

SUPER MARKET

2019. 10. 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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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영입한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25.. 3년만의 넥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요즘은 TWS가 대세라 관심밖이었는데 사게 되었네요.. 최근에 구입한 QCY 제품은 QY25 T2 T3 이렇게.. QY25는 국내정품이라 바로 받을 수 있었는데.. 같이 직구로 주문한 QCY T5는 아직 통관중이네요.. 왤케 시간을 끄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주에는 받을 수 있으려나..  

QCY.. SPORTS QY25.. 큐씨와이.. 스포츠 큐와이25.. 가격 : 9,900원..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했던 차에 11번가에서 너무 싸게 팔고 있어서 지르고 말았네요.. 꽤 오래전에 나온 구형모델이지만 QCY 국내정품 9,900원 + 무료배송 그냥 축복입니다.. 정리하려고 하는지 반값이하로 싸게 팔고 있답니다.. 11번가 QCY QY25 구입은 → 요기로..

QCY 공식 총판업체 와이엘 인터내셔널 정품이라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한글로 써있음.. 봐도 뭔지 모르는 중국말 없고 정품이 좋긴 좋네요.. ㅋㅋㅋ..

QY25의 특징..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 칼라+자석센서의 디자인으로 세밀하고 더 안정적, APTX 무손실 코딩으로 CD수준 사운드, 기억금속이 내장되어 있어 편안하고 탄력성 있는 착용감, 9시간동안 음악재생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 블루투스 4.1칩 다양한 스마트 장치와 겸용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PTX 무손실(?) 코딩, 9시간 음악재생가능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 과연 9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할런지..

QCY-QY25 스펙 체크.. 모델명 : QY25, 블루투스 버젼 : V4.1, 배터리 : 100mAh, 재생시간 : 5~9시간, 대기시간 : 200시간, 충전시간 : 1~2시간, 통신거리 : 10m, 지원 : HFP/A2DP/HSP/AVRC[/APT-X, 사이즈 : 55.2x18x8.1mm, 중량 : 22.4g..

박스 오픈하면 이런 느낌.. 왼쪽으로 박스를 펼치시면 됩니다.. 박스에 자석 달려 있어서 스마트폰 개봉하는 느낌.. ㅋㅋㅋ.. 

박스 왼편에는 QY25 버튼 설명과 조작방법 등이 간략하게 나와 있습니다..

가드를 벗겨 내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쪽도 고급져요.. 9,900원짜리 제품이라곤 생각되질 않을 정도.. ㅋㅋㅋ..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은 이렇게 박스에 개별포장되어 있습니다.. 깔끔하죠??..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이어팁 大 小, 사용설명서 이렇게..



JUST ENJOY IT.. QCY.. 제가 구입한 제품 컬러는 블랙 그린입니다.. 화이트랑 블랙 색상도 있다고 하는데 품절인듯.. ㅡㅡ;;..

선이 옐로그린이라 스포티한 느낌이 폴폴~.. 전 운동할 때만 쓸꺼라 이런 스포티한 디자인 맘에 드네요.. 


이어폰 줄을 수납할 수는 없는게 살짝 아쉽긴 한데 무게 줄이려면 어쩔 수 없었나 싶긴 함.. 자석센서가 붙어 있어서 양쪽 이어폰 합체 가능..

케이블타이로 원하는만큼 이어폰 선 조절이 가능해서 운동시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착용방법은 위의 그림을 보고 따라하시면 될듯 합니다.. 케이블타이로 적당히 선길이를 조절하셔야 흔들림이 적어 집니다.. 전 귀에 돌려 감아 위에서 꽂는데 길이가 딱 좋더군요.. ㅡㅡ;;..

케이블이 나약해 보이긴 하는데.. 쓰다가 단선이 난다고 해도 전혀 아쉽지 않은 가격인지라.. ㅋㅋㅋ..

사진상으론 커보이는데 일반 이어폰에 비해 사이즈가 많이 작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서 돌출되는 면적이 적어 그만큼 바람의 저항을 덜 받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에 사용하던 넥밴드형 블루투스보다 밴드 사이즈도 작아서 목에 밀착되는 느낌이 있고 무게감도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네요..

동그란 다기능버튼을 이용하면 전화 받기/끊기가 가능하다는 당연한 설명.. 한번 누르면 전화받기 또 누르면 전화끊기.. 수신거절은 1초간 길게, 무음보드는 통화중 다기능키 두번, 재다이얼도 다기능키 두번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일반적인 사용방법이라 보시면 될듯 싶네요.. LED가 전화오면 깜빡이고 어쩌고 한다고 하는데 착용하면 LED 불빛을 확인할 길은 없다는거.. 불빛이 켜질 때 재빨리 거울을 꺼내 보라는 건가.. ㅡㅡa.. 하지만 뭐 진동이 오니까요.. ㅡㅡㅋ..

안쪽 사이드에 온오프 전원키, USB 충전포트,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키가 목쪽에 붙는 사이드에 있는지라 밀어야 하는 방식인데 처음엔 이게 적응이 안되더군요.. 제품이 슬림하다보니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문제는 USB 포트 캡.. 요거이 완전 작아서 뚜껑 빼기가 엄청 힘들고 충전케이블 꼽기도 어렵고.. 충전하기가 힘들다는게 제가 제일 불만인 부분이네요.. ㅡㅡㅋ.. 

다음은 휴대폰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기기에 배터리가 10%정도 있어서 개봉하자마자 바로 페어링 할 수 있었다는.. 기기를 켜면 정품답게 'QCY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고 한국어 음성안내가 나옵니다.. 이 음성안내를 끌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한 일주일 듣다 보면 지겨워 짐.. ㅋㅋㅋ..

휴대폰 설정→연결→블루투스 순으로 들어가면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QCY-QY25가 바로 뜹니다.. 저처럼 블루투스 인식이 자동으로 안될 경우.. 다기능키를 5초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휴대폰은 그냥 연결 PC, 노트북은 페어링모드로 해서 연결했네요..

QCY-QY25 클릭하면 통화 및 오디오로 연결됨 바로 뜨고.. 이어폰에서 '설비1과 연결'이라는 음성안내가 나옵니다.. 이 음성안내가 들리면 연결이 성공한거에요.. 그나저나 영원히 적응이 안될듯한 단어 설비(==).. 

페어링 완료 후 바로 음악감상~..

QY25로 가장 먼저 들은 음악은 방탄소년단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TS - BOY WITH LUV FEAT.HALSEY 룰루.. 볼륨 버튼으로 볼륨조절 자유자재로 가능하고.. 버튼을 길게 누르심 다음곡 이전곡 역시 손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리는 가볍게 톡톡 튀는 느낌이에요.. 또렷한 느낌이 부족한긴 한데 저같은 막귀엔 뭐 무난한 정도.. 기대감이 조금 낮았었는데 우려했던 정도까진 아닌지라 이 정도면 전 만족.. 사실 운동할 때 쓸꺼라 음질보단 바람 저항을 조금이라도 적게 받는게 훨씬 중요해서.. 최대재생시간 9시간은 QCY측 주장이고 실제론 6시간정도.. 어떤 환경에서 측정을 해야 9시간이 나오는건지 정말 의문.. 

넷플릭스, 유튜브와 연결해서 동영상도 봤는데.. 음악보단 영상용에 더 적합한거 같단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건 스포츠 블루투스인.. ㅡㅡㅋ.. 그리고 멀티 페어링 지원됩니다.. '설비2와 연결' 이렇게 음성안내가 나오면 멀티 페어링이 된거..

넥밴드형 블루투스 안쓴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장점이 확실히 있긴 하네요.. 선이 없는 TWS형 블루투스는 격렬한 운동시 이어폰이 훨훨 날아갈 수가 있어서 살짝 불안합니다.. 날려 버린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해하실듯.. ㅡㅡㅋ.. QC25 영입으로 스포츠 활동시 분실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음악이랑 영상은 괜찮은거 같은데 통화음질이 어떤지 점검을..

마이크는 전원버튼 옆에 있습니다.. 통화는 QCY T1보다 나은듯한 느낌인데.. 실내 통화시엔 깔끔하지만 실외통화는 통화하는 상대방이 상당히 힘들어 하더군요.. 하지만 운동용이니까요.. ㅡㅡㅋ.. 

동일한 블루투스 4.1의 TWS와 비교해 보니 끊김이 확실히 적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전원 켜고 끄는게 조금 힘들다 충전 케이블 꼽는건 많이 힘들다 뭐 이걸 제외하면 딱히 단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모든게 용서되는.. 워킹, 런닝, 사이클 등등 매일 운동하시는 분들께 매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케이블타이로 덜렁거리지 않게 선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하다는거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11번가 QCY QY25 구입은 →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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