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공항 면세점선물 | 체리 그랜드파더 누가캔디

SOUVENIR HUNTER

2020. 4. 20. 08:30


대만출장을 다녀온 지인분께서 안겨 주신 선물.. 체리 그랜드파더 누가 캔디.. 세인트피터를 사오랬더니 듣보잡 체리그랜드파더 누가컬렉션이라니 이게 뭔지 음.. 체리할배는 정말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조사(?)해보니 의외로 유명한거 같더군요.. 누가캔디 전문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엔 그리 알려지지 않은듯..



CHERRY GRANDFATHER.. NOUGAT COLLECTION.. 체리 그랜드파더.. 누가 컬렉션.. 가격: 400g TWD $400(16,400원)..




제가 희망했던건 대만 세인트피터 누가캔디는 이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직구로 구입할 수 있긴 하네요.. 만원만 했으면 좋겠고만.. 욕심이겠죠??.. 그래도 배송비 $2.20이면 저렴한듯.. ㅡㅡ;;.. 대만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 & 누가캔디 큐텐 직구링크 → 요기.. 조금 더 저렴한 1+1 구성은 → 요기로..



CHERRY GRANDFATHER ASSORTED NOUGAT GIFT BOX.. WHITE DIAMOND.. 화이트 다이아몬드 멍미.. ㅋㅋㅋ.. 한국관광객에게 인기인 세인트피터는 아니었지만.. 체리그랜드파더도 나름 유명 메이커라 공항면세점에 입점해 있다는거.. 타오위안 국제공항 에버리치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이 없어 구입을 못하신 분은 공항에서 편하게~..



기프트박스답게 포장에 많이 신경쓴 느낌.. 일단 박스가 엄청 큽니다.. 어쨋거나 오픈.. 



체리그랜드파더는 櫻桃爺爺 앵도야야라고 하네요.. 박스 안에 누가가 맛별로 4박스가 들어 있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로 넉넉한 편입니다..



4가지 다 꺼내 보면 요런 느낌이 되겠다는.. 하나씩 먹어 보기로..



CHERRY GRANDFATHER NOUGAT.. ORIGINAL..



經典原味牛軋糖.. 누가 오리지널맛.. 박스는 맛별로 색이 다른데 안쪽 파우치는 다 똑같이 보라색.. 대체 왜??.. 왼쪽 밑에 붙은 스티커로 구분하셔야 하겠네요.. 그림이 있어서 한자 못읽으셔도 OK.. ㅡㅡ;;..



원재료 : 맥아당, 캘리포니아 아몬드,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설탕, 프랑스 크림, 유당, 트레할로스, 말토덱스트린, 난백, 해염..



수제 누가임을 엄청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장에 手工 HANDMADE 라고 엄청 써있음.. 누가크래커도 그렇지만 대만은 누가캔디도 다 수제가 기본인거 같단 생각이..



기본인 아몬드맛.. 다른 누가보다 이 기본맛을 먼저 먹는게 좋겠지요.. 근데 체리그랜드파더 여긴 신기하게도 아무것도 안든 플레인 누가가 아예 없더라는.. 아몬드 등 견과류가 전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리지널맛이 아몬드맛 이라는거.. 아몬드맛에는 아몬드만 들어가서 아몬드 함량이 가장 많습니다.. 




아몬드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누가가 굉장히 부드럽고 내츄럴한 질감이라 고급지단 느낌이 있습니다.. 누가 텍스춰가 고르지가 않달까..  계속 먹다보면 옛날에 많이 먹었던 싸구려 딱딱이 누가캔디랑 갭이 너무 커서 웃음이 나올 정도.. 체리그랜드파더는 누가 캔디만해도 30여가지가 있다고 하니 누가전문점답죠??.. 



CHERRY GRANDFATHER NOUGAT.. STRAWBERRY.. 



愛戀草莓牛軋糖.. 사랑스런 딸기맛 누가.. 



원재료 : 맥아당, 캘리포니아 아몬드,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말토오스, 과립설탕, 유당, 난백, 트레할로스, 수입 크림, 딸기과육, 말토덱스트린, 해염, 비트뿌리분말.. 수제 누가는 제품특성상 온도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누가가 너무 부드러우면 냉장을 해서 단단하게 조절하고 너무 단단하면 오븐 등의 열원에 가까이 하면 금방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써있음. 



적당히 부드러운 상태에서 드셔야 한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뜯어 보면 이런 느낌.. 지퍼백이라 먹다 보관하긴 좋네요.. 딸기누가는 빨간색..




딸기누가는 이런 느낌.. 의외로(?) 색소 안썼네요.. 체리그랜파 오호~.. 보기엔 전혀 딸기스럽지 않은..



큼직하게 들어간 딸기과육과 아몬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쫀득한 딸기에 파삭한 아몬드.. 딸기 들어간 누가 첨 먹어 보는데 나쁘지 않네요..



그냥 딸기누가였으면 99% 딸기우유맛이 났을텐데 이 누가는 전혀 딸기우유 느낌이 아니라죠.. 먹으면 먹을수록 수공(?) 누가 맞는거 같단 생각이.. 누가 텍스춰가 자연스러워서 진짜(?) 누가의 느낌이라는..



CHERRY GRANDFATHER NOUGAT.. GOLDEN SWEET POPATO..



黃金寶石牛軋糖.. 황금 고구마맛 누가.. 대만에서도 고구마를 먹나 봐요.. 오호~..



원재료 : 맥아당, 캘리포니아 아몬드, 건조고구마, 설탕,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수입크림, 유당, 트레할로스, 말토덱스트린, 난백, 해염..



원재료에 원산지를 확실히 써놓는건 당연한건데.. 고급이라고 굳이 써놓는게 대만의 특징입니다.. 암튼 고구마 누가는 오렌지색.. 



아몬드와 고구마가 콕콕 박혀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박고구마를 대만에선 황금고구마라고 하나 싶었던..



대만에서도 고구마 먹는줄 몰랐는데.. 고구마우유가 있었다면 이 맛이 아닐까 싶은 맛.. 고구마맛 누가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해서 가장 신기한 기분으로 먹었던듯..



추억의 군고구마맛바 맛이 나려나 했는데.. 그 특유의 인공적인 맛과 향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쫀득이 고구마가 누가 속에 그대로..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곳인듯..  



CHERRY GRANDFATHER NOUGAT.. BLUEBERRY..



藍莓甜心牛軋糖.. 파란색은 블루베리맛..



원재료 : 맥아당, 캘리포니아 아몬드, 건조블루베리, 설탕,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프랑스 크림, 유당, 트레할로스, 말토덱스트린, 난백, 해염, 블루베리소스.. 



캔디랩은 보라색.. 이게 파우치랑 일체감이 있어 젤 예쁜듯..



예상대로 블루베리와 아몬드가 들어 있습니다.. ㅋㅋㅋ.. 블루베리가 작아서 그런지 고구마, 딸기보다 실하게 들어 있는듯한 느낌..



재료를 아낌없이 쓴듯 해서 맘에 드네요 역시나.. 딸기누가 맛있다 그랬는데.. 딸기보다 블루베리가 더 맛있네요.. 예상외의 전개로 블루베리 승.. ㅡㅡb..



내 입맛엔 블루베리.. 막 이러고.. ㅋㅋㅋ.. 어쨋거나 조금 비싸지만 맛은 있다는 결론입니다.. 팩당 4천원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듯 싶고.. 더 잘팔리게 욕심 부리고 싶었을텐데 인공적인 향과 색소를 쓰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지인분께서 대만출장을 자주 가셔서 대만 달다구리 공급을 자주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공급선이 끊겼답니다.. ㅜ.ㅜ.. 전세계에 창궐한 바이러스가 어서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재앙시대.. 저도 힘들고 지인분들이 너무 힘들어들 하신다는.. 올해 안으로 해외로 나갈 수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