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에 제네시스 보러 가자고 하셔서 또 방문하게 된 스타필드 고양점.. 2번째로 G80 보러 가는거네요.. ㅡㅡ;;..
예상대로 최고의 인기.. 웨이팅 있었어요.. ㅡㅡ;;.. 거의 마음을 굳이신듯한 기분.. 출고대기가 문제네요.. 아무리 봐도 전 GV80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만..
전 얘가 맘에 들더라구요.. 기존 아반테의 구린 이미지가 싹 사라져서 깜놀.. 현대자동차 응원합니다..
암튼 아벤테 맘껏 타보고 근처 베질루르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유니크하고 괜찮아서 최근 자주 가고 있는 곳이랍니다.. 르타오랑 베질루르가 스타필드 소프트 아이스크림 투탑.. 오슬로는 테이블이 없어서 비추..
BASILUR TEA & COFFEE.. 세계 3대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라는 주장인데.. 자기네가 3대 브랜드라고 하는 곳들이 3곳을 훠얼씬 넘어서.. ㅋㅋㅋ..
BASILUR SOFT ICE CREAM.. 베질루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얼그레이, 믹스, 밀크 세가지고 가격은 3,800원..
베질루르 메뉴 및 가격.. 커피 : 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라떼 카푸치노 5,200원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 초코라떼 녹차라떼 5,800원 / 에이드 :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6,200원 오렌지쥬스 5,200원 / 티프라푸치노 : 얼그레이 인디언썸머 그린티 6,800원 / 밀크티 : 얼그레이 잉글리쉬블랙퍼스트 라즈베리&로즈힙 5,800원 1001나이트 6,200원..
베질루르 코리아 한정판매 아이스와인과 라즈베리&로즈힙 플레이버..
베질루르 인기 넘버원 케익..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저번에 먹어서 롤케익을 먹을까 했는데..
티라미수가 커서.. 이번에도 티라미수로 가는걸로 결론..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1번 얼그레이맛으로 통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훈훈한 모습이군요..
주연은 얼그레이 소프트크림 조연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훈훈한 기분의 베질루르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콘은 없어요..
EARL GREY SOFT ICE CREAM.. 얼그레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3,8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밀크티색의 똥모양 소프트크림..
겨우 사진 한장 찍었을 뿐이건만 이미 녹아 내리기 시작하고 있는 착한 아이스크림..
베질루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스피드가 생명.. 녹는 속도를 앞질러 더 빨리 먹어야 한다는거.. ㅡㅡ;;.. 베질루르의 진한 얼그레이맛은 참 매력적이네요.. 티하우스답게 타 브랜드에서 내놓을 수 없는 강렬한 얼그레이향을 자랑..
얼그레이 향이 강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시면 될듯 싶고..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똥모양 외모.. 적당한 가격까지 두루 갖춰 맘에 듭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듯 하단..
MASCARPONE TIRAMISU..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6,800원..
지난번에 처음 도전해보고 가성비가 좋아서 또 먹게 되었습니다.. 통통한 외모가 특히 맘에 들어요.. ㅋㅋㅋ..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이 케익 아래위를 감싸고 있는 형태의 티라미수가 되겠다는.. 코코아 파우더 빈틈없이 뿌려져 있고..
베질루르 티라미수의 특징이라면 시트를 에스프레소에 적셔 만드는게 아니라.. 신선한 에스프레소샷이 이렇게 따로 제공된다는거.. 그래서 커피풍미가 좋을 수 밖에 없는..
후덕한 티라미수에는 어울리지 않는 쪼매난 플라스틱 포크 주는게 맘에 안들어요.. 코로나 사태 언제 끝나나요.. 일회용 포크 그만 쓰고 싶음.. ㅠ.ㅠ..
에스프레소로 생지를 반쯤 적신 후에 냠냠 하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 샷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냥 먹는거랑 완전 다른 세계..
혼자 하나 먹기엔 좀 많은거 같고 2인당 하나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부드럽게 그냥 샤르르 넘어 갑니다.. 느끼하지 않아 좋다며 지인분들도 만족을 표시하심..
얼그레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조합은 역시 훈훈했다는 후기가 되겠습니다.. 베질루르 가격대가 밀크티 5,800원, 아메리카노 4,8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인데 티라미수랑 아이스크림만큼은 저렴하답니다.. 무엇보다 코스트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저에겐 최강의 조합인.. ㅋㅋㅋ..
최근 3,500원이상의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유행이라 나도나도 하면서 죄다 참전하는 분위기인데요.. 기본인 우유맛은 고유지방에 특화하지 않는한 거기서 거기인지라.. 시그니춰 플레이버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베질루르의 홍차맛은 다른 곳에선 흉내낼 수 없는 유니크한 맛.. 얼그레이 좋아하신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코비드19 때문에 손님이 여전히(--) 없어서 메뉴도 빨리 나오고 진짜 여유롭게 쉬다 갈 수 있었던 베질루르가 아닌가 싶네요.. 스타필드가 단축영업 중인데..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서 아마 6월에도 쭉 9시에 문닫을꺼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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