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사랑1호를 타고 도착한 우도.. 오옷~ 바다색이 정말 틀려요.. 비취빛 바다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렌트카로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엄청 많더라는..
주차장에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해녀 할머니의 모습도 보이구요..
저너머에 보이는 파란지붕의 펜션이 이뻐 보이네요..
다분히 바닷마을 스러운 풍경들..
우도는 꽤나 넓은 섬입니다.. 도보로 돌아볼 수 없달까요.. 암튼 스쿠터나 사륜오토바이인 ATV 그리고 골프카트 등을 대여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골프카트를 빌리려고 시도했으나 흥정에 실패하였답니다.. 6만원 밑으론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협상결렬~..지금 생각해보면 골프카트 안빌린건 정말로 현명한 선택이었던.. 비가 왔기 때문에 ㅋㅋㅋ..
저희의 선택은 우도 관광버스.. 1인당 5천원입니다.. 시티투어 비스꾸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투어하시면 되는..버스에 써있는데 우도는 소섬이란 뜻이라는.. 가이드분 말씀으론 섬이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나 뭐라나..
5천원을 내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관광객분들이 의외로 많죠??..
관광버스를 타고 룰루랄라 우도 관광길에 나서 봅니다.. 우선 우도 등대공원에서 내렸습니다..
뭐랄까 살짝 목장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저기 보이는 요상스런 바위가 사자바위라나 뭐라나 ㅋㅋㅋ..
우도에서도 날씨가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ㅡㅡ;;..
여기가 우도 등대공원인거 같더라구요..
지대가 높아서 바다 넘어 보이는 제주도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심신이 피로한 관계로 등대까지 올라가 보진 않았습니다.. 우도에서도 귀챠니즘이 발동 ㅋㅋㅋ..
KBS 1박2일 촬영지였었다고 하더군요.. 가는데마다 1박2일 촬영지라고 ㅡㅡ;;..말을 타볼 수 있다는..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네요 ㅡㅡa..
저기 조랑말 뒤 언덕에 있는게 우도 등대입니다.. 이뿌게 생겼지요??..
변화물쌍한 날씨와 함께한 우도관광..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만 같은 분위기입니다..
누가 말 아니랠까봐.. 말똥 냄새가 작렬합니다.. ㅋㅋㅋ..
우도 등대를 조금 더 땡겨서 찍어봅니다.. 뭐 올라가도 별건 없었을 것 같아요.. 날이 흐린 관계로 멀리까지 안보여서리 ㅡㅡ;;..
여긴 뭐가 있길래 군사지역이라고 하는건지 ㅡㅡa..
우도의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풀들~..
우도는 섬속의 섬 ㅋㅋㅋ..
우도스러움에 빠져 봅니다.. ㅡㅡ;;..
이상한 꽃이 피어 있네요..
모양도 참 희안하여라..
보라색 꽃을 피우는 이 화초의 이름은 무엇일지..
이렇게 보니 제주도가 정말 가까워 보이지요??.. 큰 강 너머에 있는 것만 같은 기분..
제주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자전거족에게 밀집모자는 필수~..
날씨가 범상치 않더니.. 결국엔 우산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우산을 들고 있기가 조금 힘이 들더군요.. 사자바위를 뒤로 한채 다음 코스로 이동해봅니다.. 우도투어는 계속 이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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