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공원에서의 추억.. 이렇게 절벽쪽에서 찍으니 훨씬 멋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뭐랄까 지구과학시간에나 나올법한 그런 모양이죠??..툭치면 쩍 갈라질 것만 같은 ㅋㅋㅋ..
검말레 해변 언덕에 있었던 해녀동상앞에서 기념 촬영..
그냥 이런 풍경들이 펼쳐진답니다.. 우도는 역시 아름다워요..
우도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어본.. 그냥 하나하나가 절경이라고들 하시네요..
우도의 집들은 거의 이런 분위기입니다.. 지붕들이 빨강 초록 파랑 알록달록~..
헉~.. 아름다워~.. 다음 목적지에서 바로 가방을 들고 버스에서 내려버렸습니다..
여기는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날씨가 워낙에 좋지 않아 이렇게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파라솔도 접고 의자들도 이렇게 모아놓았네요..
해변의 모래가 정말 곱고.. 바다는 3색입니다..
해변에는 이렇게 해초들이 널부러져 있어요.. ㅋㅋㅋ.. 구름층이 순간적으로 얇아졌는지 날이 살짝 밝아졌습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모래에 도미노피자 놀이도 해보고 신났음.. 날이 밝으니깐 모래가 정말 금빛으로 빛나더군요.. 밝은 날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ㅡㅡ;;..
하지만 금새 다시 어두워졌습니다.. ㅋㅋㅋ..
바다는 아름답고 사람들도 그닥 없고 마냥 좋네요..
이렇게 의자에 앉아 휴식도 취해봅니다.. 아아~ 아름다운 우도 ㅋㅋㅋ..
하고수동 해변은 뭐랄까 상당히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해수욕장이 있는 줄은 여기와서 처음 알았어요.. 전체적으로 평평한 해변인지라 너무 좋아요.. 바다는 완벽한 에메랄드빛..
하고수동의 바다에서 사랑을 속상이는 연인들의 모습..이렇게 멀리까지 들어가도 허리까지 밖에 물이 안차요.. 맥주병들에겐 이상적인 해변 ㅋㅋㅋ..
변화물쌍하게 변하는 하늘에 따라 하고수동 해변의 모습도 시시각각 달라지네요..
그저 아름답습니다.. 역시 우도에 오길 잘했다고 마구 기뻐하는 중 ㅋㅋㅋ..
정말 최고에요 ㅠ.ㅠ..
우도에 가신다면 하고수동에 꼭 들르세요..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우도 투어버스에서 내리신 분이 왜 저희팀 말곤 없었던건지 이해가 안되었던 ㅋㅋㅋ..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다음 목적지는 산호사 해수욕장..
하고수동 해수욕장보다는 더 넓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모래사장이 넓지 않고.. 에메랄드스러움 또한 짧네요..
해변은 나름 바나나 모양으로 이뿌게 휘어져 있습니다.. 유명하긴 여기가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범상치 않은 하늘과 푸른 바다 ㅋㅋㅋ..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워 합니다..
추울텐데.. 물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었던..
저 멀리 보이는 고기잡이 배의 모습..
정말 어둡게 변하고 있는 산호사 해수욕장을 뒤로 한채..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사진찍기도 힘들다며 ㅋㅋㅋ..
산호사 해변 앞의 하얀성 편의점에서 구입한 더위사냥.. 반토막을 내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너무 빨리 녹아내려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녹는게 아니라 바람이 너무 심하게 몰아쳐서 아이스크림이 정말 순식간에 녹아내렸던.. 무서운 바람..
해변 반대쪽의 모습은 요렇습니다.. 평온해보이네요.. ㅡㅡ;;..
날씨가 범상치 않더라니.. 끝내 비가 오는군요.. ㅡㅡ;;..
아이스크림을 구입했던 하얀성 편의점에서 잠시 쉬어가기로..편의점 뒤에 하얀성 펜션이 있어요.. ㅋㅋㅋ..
하얀성 편의점에서 고른 과자.. 지인분들의 선택은 농심 포스틱.. 스낵은 역시 농심이었던 것일까요.. ㅋㅋㅋ..
얼마만에 맛보는 포스틱인지 정말 기억도 안납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추억의 포스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랜만이었긴 했지만 딱히 맛은 없더라는..
비가 완전 쏟아 붓는 수준으로 내리더군요.. 정말 무섭게 쏟아졌다는.. ㅠ.ㅠ..편의점에 안들어오고 밖에 있었더라면??.. 아~ 끔찍하네요.. 몽창 젖었을듯 ㅋㅋㅋ..
하얀성 편의점은 복합적인 공간입니다..편의점과 커피숍 그리고 분식도 같이 하신답니다.. 김밥도 있고 라면도 있어요.. ㅋㅋㅋ..
산호사 해변을 마지막으로 우도일정을 정리하고 큰섬으로 복귀하기로 합니다.. 비가 와서 더이상은 무리였던 ㅋㅋㅋ..우도에서의 에메랄드빛 추억을 뒤로 한채 다시 우도사랑 1호에 올라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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